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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보유는 정당”…기존 주장 되풀이
한국 정부가 북한이 소위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북한은 일점일획도 바뀌지 않았다.

2018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새로 등장한 북한 특수부대

한국 정부가 북한이 소위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북한은 일점일획도 바뀌지 않았다. 북한이 주장해 온 소위 <한반도 비핵화>는 우리가 말하는 <북한의 비핵화>와 다르다. <한반도 비핵화>는 핵을 쓸 수 있는 미군이 나가면 북한도 핵을 포기할 것이란 것이다. 이런 쑈가 계속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김정은 졍권의 숨통이 트일 것이다. 한국의 교회와 성도가 또 다시 속는다면 돌아올 것은 재앙 뿐이다.

 

보다 확실한 팩트가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7일 “미국의 핵 위협 공갈 책동에 대처하여 취한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 조치는 정정당당하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전날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으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의 핵보유는 정당하며 시비거리로 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과 단독으로 맞서 우리의 제도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해야 하는 첨예한 대결 국면에서 다른 선택이란 있을 수 없었다”며 “우리는 미국의 핵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정정당당하게 핵무기를 보유하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국가가 수소탄, 대륙간탄도로켓을 보유한 것은 미국과의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빛나는 승리”라며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나아가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핵 망동을 단독으로 제압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 우리 공화국의 공적은 세계의 찬양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핵억제력 강화로 조선반도(한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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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07일 12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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