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미연합(North American Union)의 탄생 가능성

=국제 공산세력의 목표는 북미연합(미국-캐나다-멕시코), 남미연합, 유럽연합, 아시아연합 (중국주도), 아프리카연합을 구성한 뒤, 최종적으로 '사회주의화된 세계단일정부 ‘(Socialized One World Government)를 구성하는 것임. 매우오랜 과정을 거쳐 진척되어 온 프로젝트로 현재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초 지식은 전무한 상태임.

[사진1] ‘조지 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 사진. 뒷줄 좌측에서 6번째 인물이 조지 부시(아버지 부시)임. ‘스컬 앤 본즈’의 기원은 독일의 바바리아 지방으로 ‘죽음의 형제들’(Brotherhood of the death)이 기원임. 이들의 대부분은 현재 초국적 기업-국제기구 및 은행 총수, 정보기관 요원, 고위 공직자로 활동 중임.

[사진2] 북미연합(NAU)은 NAFTA를 기반으로 한 경제공동체를 넘어 미국-캐나다-멕 시코가 하나의 정치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북미연합(NAU)은 가까운 장래 미국-캐나다-멕시코를 하나의 ‘연방국가’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북미연합(North American Union)은 2005년 부시 미 대통령과 캐나다-멕시코 수뇌부의 비밀 회동에서 체결됐음. 당시 보수적인 극히 일부 미국 언론에만 이 사실이 보도됐음.

(주: 부시 가문은 과거 독일의 바바리아 지역을 석권했던 ‘죽음의 형제들’(The Brotherhood of the Death)을 조직했음. 이 조직은 20세기 초 미국으로 건너와 예 일 대학교 내에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를 조직함. 스컬 앤 본즈 회원의 상당수 는 미국의 정-재계 및 정보기관에 대거 침투했음. 일례로 부시 대통령의 조부인 프레 스콧 부시의 경우 2차 대전 당시 독일 나치(NAZI)와 석유 거래를 했음. 부시 가문은 지금도 ‘칼라일’ 그룹을 기반으로 국제무기 판매 및 석유 자본을 조종하고 있음. 김 대중-이명박-정몽준 등의 인물들이 ‘칼라일’ 그룹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음.)

[사진3] 위 사진은 ‘포린 폴리시’(FP)에 게재된 자료임. 키신저는 美정보조직을 총괄하 는 정보공동체(IC)를 좌지우지함. 위에 나타난 인물들은 모두 세계 단일정부 주도세력임.

=국제공산주의 운동가들은 그동안 사회주의화된 세계 단일정부의 기초를 세우는 과정에서 UN을 적극 활용해왔음.

=현재 북미연합을 앞장서서 주도해온 인물들은 헨리 키신저(구소련 스파이, 유태인)-데 이비드 록펠러(유태인) 등으로 삼각위원회(TC) 및 외교관계협의회(CFR) 관계자들임.

[사진4] 헨리 키신저를 중심으로 한 국제 공산주의 운동 단체 및 인물. 이들 조직 및 관련 인물들은 모두 미국 사회에서 리버럴(liberal)로 위장한 채 활동하고 있음.

=북미연합이 가시화 되는 과정에서 달러는 세계기축 통화로서의 역할이 사라질 것으로 추 정됨. 향후 1930년대 경제공황 및 최근의 ‘서브프라임모기지’를 능가하는 메가톤급 ‘슈퍼 경제공황’이 유도될 것으로 예상됨. (미주지역의 새로운 통화-‘AMERO’-의 등장 가능성)

=(주: 현재 미국 정치인 가운데 북미연합의 위험성을 앞장서서 제시해온 인물은 보수 성향 의 론 폴(Ron Paul, 공화당) 하원의원 정도임. 현재 리버럴 성향의 미국 내 대다수 주요 언론들은 론 폴 의원의 경고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상태임. 미국의 주요 언론사 관 계자들의 경우 대개 삼각위원회-외교관계협의회 정회원임.)

[사진5] “1980년대 등소평의 오른팔인 중국 해군제독 류화칭(劉華淸)이 장기 전략을 내세웠다. 우선 오키나와 제도를 기점으로 대만, 필리핀, 보르네오에 이르는 선을 제1열도선으로 정하고, 2010년까지 이 해역에서 미군의 영향력을 배제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2030년까지 항공모함 부대를 완성, 오가사와라제도에서 괌, 사이판, 파푸아뉴기니에 이르는 제2열도선의 해역에 제해권을 확립한다. 최종적으로 2040년까지 서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미국의 지배권을 꺾는 것이다. 중국은 이 같은 장기계획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는 군비확장을 지속해 왔다. 각각의 목표는 달성 시기는 다소 늦을 지라도 착실하게 실현되어 왔다.” [長島昭久 자위대 방위정무관, 2010년 4월19일자 日잡지 ‘주간신조’ 인용]

2. 북한 지역의 ‘위안화 경제권’ 편입

=남한 경제력의 북한투사는 중국의 사전 진출로 시기적으로 늦은 상태임.

=중국의 한반도 지배 전략은 북미연합(NAU)을 비롯한 ‘세계 사회주의 단일정부’의 진척 속 도에 맞춰 진행되고 있음.

=북한이 최근 단행한 ‘화폐 개혁’은 ‘중화 경제권(위안화) 편입’을 위한 사전작업임.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정치-경제-군사적 ‘오퍼레이션’이 가동되지 않으면 김정일 정권의 3대 세습은 중국(경제지원)과 러시아(군사지원)의 도움 및 묵인 하에 이뤄질 것으로 보임.

(주: 대북경제 제재 이후 북한의 군수공장의 기본물자는 중국산으로 교체됨. 중국이 적극 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대북제재는 오히려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강화시키고 있음. 북 한사람들이 중국을 싫어한다는 탈북자들의 주장은 중국의 대북영향력 확대 과정을 볼 때 전혀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됨. 북한의 중국화는 위(엘리트)로부터 시작되어 왔음.)

=일각에서는 북한 경제의 중국화를 자본주의의 확산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기본 인식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임. 북한 경제의 중국화는 최종적으로 ‘한반도의 중국화’에 있음. (중국식 개혁-개방은 북한의 중국화에 지나지 않음.)

=중국의 막대한 ‘동북3성’ 개발은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음.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안화 결제를 허용한 국가는 북한임.

=중국 인민은행은 2008년 초 사전조치로 ‘대(對)북한 무역결제 신규정’을 통해 북한 무역회 사 및 개인에게 위안화 계좌 개설을 허용. 이를 통해 북한은 합법을 가장한 외화의 반입- 반출 루트를 확보하게 됨.

=미국의 리버럴(liberal)은 2008년 6월 북한을 적성국 교역법 적용국에서 제외함.

=2008년 10월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함.

=중국과 북한은 이미 2008년 10월 위안화 결제 계좌 전면 허용에 잠정 합의했음.

(주: 이는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삭제한 이후 이뤄짐. 미국의 헨리 키신저와 콘돌 리자 라이스는 부시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삭제하는데 주도적 역할 했음.)

=2008년 10월 원자바오는 러시아 방문 중국-러시아간 무역거래 시 달러 대신 위안화와 루 블화 사용하기로 합의.

=2008년 12월12일 체결된 韓中 통화스와프는 중국의 한반도 지배력 강화를 위한 발판임.

(주: 현재 베트남의 경우 국경무역의 대부분을 위안화로 결제하고 있음. 이미 동남아(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국가가 중국의 위안화를 자국 통화처럼 사용하고 있음.)

<<북한과 중국의 신의주 공동개발은 중국이 2004년 말 수립한 ‘신(新)조선전략’의 연장선상에 있음. 이 전략은 중국과 북한간의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으로 민족주의 정서가 강한 북한을 중국 쪽으로 끌어당기려는 일종의 ‘액션 플랜’(action plan)임. 이 계획의 최종목표는 북한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중국화 한다는 것임>>

‘신조선전략’의 각론은 다음과 같다.

① 중조일치의 목표는 ‘중국의 안정’이다. 중국은 북한이 미국의 영향력 속으로 편입하거나 북한 체제의 예기치 않은 사태에 따른 완충지대의 상실을 우려한다. 따라서 이 전략은 동북지역에 대한 안보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② 중국은 중앙+지방+군의 전방위 대북경협을 바탕으로 동북3성과 북한을 연계해 개발하고자 한다. 2006년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총리실 산하에 ‘중조문제’에 관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위원회는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대북 경제 진출을 조율하는 태스크포스다.

③ 신조선전략은 ‘개발위수(開發衛戍)’도 그 목적으로 한다. 개발위수는 동북지역을 개발하면서 조선족 사회를 한족(漢族)화한다는 개념이다. 둥볜다오 철도 건설에 동북지역 업체가 아닌 중남부 지역 회사가 주로 참여한 것도 중국동포의 한족화와 관련이 있다.

④ 동북3성과 북한의 연계 개발로 황해경제권, 동해경제권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⑤ 신의주-평양 축선과 훈춘-원산 축선을 중심으로 남포, 평양을 포괄하는 공동개발 계획이다. 그리고 북한 내 자원개발, 북한의 유통기지화, 경제영역에서 양국 간 유대관계를 축적하는 인적 인프라 구축을 병행한다.

⑥ ‘중국식 개발’ 노하우를 북한에 전수한다. ‘중국식 개발’이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혁개방을 해나가는 것’을 뜻한다.

<<중국 공산당의 ‘39.5도선 책략’>>

“북한이 내부분열로 인하여 붕괴되었다고 가정할 때 굶주린 북한 인민들은 식량과 자유를 찾아 중국과 한국으로 몰려 올 것은 자명하나 중국의 국경선은 어제와는 달리 원천 봉쇄되어 월경은 절대로 불가능할 것이고, 남한 쪽으로 몰려와도 비무장지대 지뢰밭을 넘어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때 중국 해방군과 이미 내통하고 장래를 보장받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지키는 후방 군단장들의 안내에 따라 생필품을 실은 4만대의 중국해방군 트럭이 동시에 북한에 진입하여 굶주리고 헐벗은 인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우리의 생필품 공급능력으로는 39.5도선 이북인 서해안 청천강에서 동해안 용흥강까지 한반도에서 서해와 동해의 가장 짧은 거리(180km)인 북쪽만 지원할 수밖에 없으니 그 이남 지역은 한국과 미국 등 당신들 우방측에서 생필품을 담당하라고 한다면 바로 그곳이 한ㆍ중 국경선으로 고착되고 만다. (이 라인은 6.25전쟁 때 미국의 트루만 대통령이 휴전선으로 거론하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고집으로 북진했다.) 중국은 평안북도ㆍ자강도ㆍ양강도ㆍ함경남북도 등을 확보하여 북한전체 면적 3/4를 얻는 대신 인구는 2천4백만 명중 8백만 명만 떠안게 되고 북한 전체 지하자원중 85%를 차지하는 셈인 반면에, 한국은 값어치가 별로인 1/4의 국토와 입으로만 양기가 오른 평양ㆍ개성ㆍ남포 등의 직할시 등 골수 공산당 주민이 대부분인 1천6백만만 떠맡게 된다.“

3. 문제1)-2)의 대응방안

=한국의 경우 위 1)과 2)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전무한 상태임.

(좌파진영은 맹목적 친북, 보수진영은 엘리트들의 사고경직으로 인해 급격한 주변정세 변 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음.)

=한국은 역사적으로 ‘식민지 지배 경험’(영토확장 경험)이 없기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한 국 력 투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함.

=그러나 한반도 문제는 위 1)과 2)에서 언급된 국제적 격변의 ‘중심부’에 속해있는 상태임.

(주: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구(舊)공산권의 ‘2개 전쟁전략’의 주요 포커스(focus)는 아시아에서는 한반도, 중동에서는 이란임.)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국제공산세력의 목표는 김정일 사후 ‘단기적 분단 상태 유지’이며,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전체를 ‘중국의 영향권’(한반도의 티베트화)으로 편입시키는 것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적 격변은 한반도 통일의 긍정적-부정적 요소가 혼재되어 있음. (현재까지의 변화는 부정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태임.)

=김정일 사망 시 북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의 '세부 계획'은 위에서 언급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한 뒤에야 가능할 것임. (문제인식 수준에 따라 대처 방안의 구체화가 가능)

=경제-군사 문제를 중심으로 한 소수 정예 ‘준(準)정보기관’ 수준의 연구소 창설이 시급함.

출처: apocalypse news: 지구 대(大)재앙 전문뉴스

작성자: 김정호(필명) 리버티헤럴드 객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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