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정치의 관심 가는 흐름 중 하나는 터키의 급부상입니다. 헌데 그 양상이 흡사 1,500년 전 돌궐제국의 부활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12일에는 터기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구성된 ‘투르크어사용국機構(Organization of Turkic States·OTS)’가 출범을 했습니다.

OTS는 장기적으로는 외교안보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분야에서 통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종신 집권을 꿈꾸며 ‘21세기 술탄’으로 불리고 있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집권하고 있는 에르도안은 오랜 기간 EU 가입을 위해 노력했었죠. 헌데 회원국에 민주주의·법치주의 등을 요구하는 EU의 기준에 막혀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에르도안은 2018년 대선과 총선 승리로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한 뒤 역사적·종교적 동질성을 가진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눈을 돌렸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터키의 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리라화가 폭락하는 등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에르도안은 내부적으로도 궁지에 몰려 있고요. 이런 위기를 외부적으로 돌파하려고 시도하는 셈입니다.

특히 OTS가 추진하는 회원국 간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경제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듯, 말세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번지고 기근과 재난이 번지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국가들이 연합하는 상징들이 나오는데, 정말 성경 그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쨌건 위기 극복을 앞세운 국가 간 통합은 바벨탑 건설 때처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결성된 OTS 회원국은 反기독교·反이스라엘 성격들이 뚜렷합니다. 우선 이들 국가의 역사적 동질성은 과거 돌궐제국의 후예라는 점인데요. 돌궐족은 4세기 말부터 중국 북부에서 세력을 확장해 552년에는 왕조를 세웠었죠. 당시 중국인들은 뛰어난 제철 기술을 가진 돌궐을 철노(鐵奴·철을 만드는 야만인)라고 부르며 두려워했습니다.

돌궐은 만주 지역 기마민족인 당나라에 패배한 뒤 서쪽으로 이동했고 10세기에 투르키스탄 지역까지 진출했죠. OTS 회원국 대부분은 이 지역 국가들로서 민족의 뿌리가 같고 모두 이슬람권에 속해 있습니다. 구소련에서 이탈하면서 현재에도 이슬람이 강하고요. 터키 역시 이슬람 강경파가 세졌습니다. 에르도안 역시 지지기반은 이슬람 강경파입니다.

요컨대 이들은 이스라엘을 철저하게 대적하는 돌궐족의 후예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이 다시 뭉치면서 돌궐제국의 부활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죠. 그러나 본질은 反기독교·反이스라엘입니다. 실제로 에르도완은 지난 해 10월 예루살렘은 터키에 속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죠. 과거 1516년부터 1917년까지 오트만 제국(Ottoman Empire)이 지배했던 것을 말한 것인데요.

이 오토만 제국을 저희 중·고교 시절에는 오스만투르크라고 배웠는데요. 어쨌건 오토만 제국이 예루살렘을 통치하다가, 1차 대전 이후 대영 제국이 이곳을 점령했고 2차 대전 이후 이곳에서 이스라엘이 건국됐습니다. 터키를 세속국가에서 이슬람 국가로 바꾸고 있는 에르도완이 예루살렘을 터키의 도시로 복속시키야 한다고 공언한 것입니다.

에르도완은 지난 7월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모스크 사원으로 바꾸는 조치를 취한 뒤에도 다음 목표가 이 거룩한 도시(예루살렘)에 있다고 말 했었죠. 그리고 이 터키가 과거 투르크 제국의 국가를 하나로 묶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오싹한 것이요. 제가 나중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예수님 다시 오기 직전 종말에 큰 전쟁이 있다고 성경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에스겔 38, 39장에 곡과 마곡의 전쟁,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중동전쟁으로 묘사돼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조약이 맺어지고 7년의 大환란이 시작되며 3.5년이 지나면 적그리스도가 평화조약을 파기하며 예루살렘에 자신의 우상을 세우고 숭배를 강요한다고 나옵니다. 요컨대 마지막 때 대표적 사건이 중동전쟁인데요.

이 중동전쟁은 反이스라엘 국가들이 연합해서 이스라엘을 침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이란·이라크·시리아 등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 온 이슬람국가 외에도요. 지금 터키를 중심으로 돌궐계 이슬람 국가들이 연합하며 예루살렘 탈환을 공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국제정세 상으로는 당장 곡과 마곡의 전쟁이 터져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다 이들 국가들은 종교적·민족적 동질성을 교집합으로 하는 反기독교·反이스라엘 성격을 가지고 있고요. 여기에 자유·인권·법치·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권위주의 국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종말에는 반기독교 국가들의 연합들이 등장합니다. 에스겔서에 나오듯 곡과 마곡의 전쟁을 벌이는 반기독교 국가들의 연합이 나오고요.

요한계시록에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즉 왕들의 연합이 나옵니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이 하나로 묶이며 EU가 이 짐승이 될 것이라고 해석돼 왔지만, 돌궐제국의 후예들이 결합하는 것을 보니 정확한 것은 하나님만 아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한 것은 마지막 때는요. 메시아를 대적하는 왕들의 연합, 즉 사악한 국가의 연합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여기에서 나올 것이고요.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의 반응입니다. 종말론적 사건들을 말씀드리다보니 얘기가 길어집니다. 우선 앞부분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건, 사고들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말세니까 숨고 피하고 달아나 버려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짐이 분명해 질수록 더 깨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21절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앞 영상에 이어 말씀을 드립니다. 터키를 중심으로 ‘투르크어사용국機構(Organization of Turkic States·OTS)’라는 反이스라엘·反기독교 성향의 국가연합체가 만들어졌고 이것을 에스겔 38, 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에 대한 예언과 연결시켜 설명했습니다.

자 그런데요. 최근 반(反)서방 노선을 걷는 에르도안과 호흡을 맞춰온 중국이 OTS에 대해선 아주 불편한 심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중국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신장위구르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달 16일 이 OST에 대해 아주 비판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요.

“튀르크 평의회의 명칭을 OTS로 바꾼 것은 범 투르키즘의 부상을 상징한다. OTS는 특히 극단적 민족주의의 부상을 부추길 수 있으며 이는 민족 간 분쟁을 심화시켜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해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1500년 전 중국을 위협했던 돌궐제국의 부활이라는 역사적 경험가 강합니다.

돌궐(突厥)은 6세기와 8세기 사이에 오늘날 내몽골에서 흑해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 지역 동서남북에 걸쳐 1천만㎢가 넘는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던 민족입니다. 원래 발음인 튀르크(Türk)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음차한 명칭이 돌궐이죠. 돌궐은 가장 강성했던 시기에 수나라 수도 장안을 점령하고 조공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통일국가로 강성해졌을 때는 고구려와 손을 잡고 중국에 맞섰었죠. 중국은 745년 후돌궐이 멸망할 때까지 약 200년에 걸쳐 돌궐의 침입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중국 입장에선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돌궐족의 발흥에 대해 본능적인 두려움과 경계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현실적 이유는 같은 투르크계인 신장 위구르 지역의 분리 독립 움직임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특히 OTS에 참여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전통적인 실크로드의 중심국이자 중국이 추구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핵심 통로이기도 합니다.

시진핑의 일대일로라는 제국주의 확장이 또 다른 제국의 부흥과 충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당분간 관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인권 문제 등으로 이슬람 국가가 돼버린 터키와 사이가 썩 좋지 않지만요. 터키가 주도하는 OTS가 신장 위구르 지역의 분리 움직임을 부추겨 중국에 정치적 타격을 준다면 내심 반길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 공산당 체제의 전횡이 더 심해져 버리면 오히려 중국을 깨는 정으로 OTS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빅테크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중국에서 돈 벌이를 주로 하는 것처럼 중국 공산당 체제의 이익과 미국의 기득권 집단의 이익은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로선 OTS건 중국이건 적당한 선에서 방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헤게모니가 약해지면서, 중국 공산당도 팽창하고 OTS도 팽창하는 형태로 세계가 블록화되는 쪽으로 가는 것이겠죠. 관심이 가는 또 다른 나라는 러시아입니다. 전통적으로 중앙아시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러시아도 이 지역을 포기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러시아는 중국의 팽창과 터키의 팽창에 맞물려 푸틴式 독재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특이한 것은 터키와 유대를 키우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시리아 내전에서 각각 정부군과 반군을 지원하며 대척점에 서 있는데요. 적당한 선에서 안 싸우고 봉합한 상태죠. 헌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反美라는 공통점 아래 뭉쳐 군수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금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요. 우크라이나 문제로 러시아와 터키가 손을 잡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우크라이나는 구소련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이슬람이 아닌 기독교 계통인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지배종교입니다. 개신교도 많이 진출해서 러시아와 달리 기독교 탄압도 없다고 합니다.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유대인이죠. 이러다보니 미국과 협력해 러시아를 막고 있고 최근엔 나토 가입을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랬더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침공할 것이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한반도 그리고 요즘 많이 나오는 대만과 함께 아주 시끄러운 곳이 우크라이나입니다. 요약하자면, 反기독교·反이스라엘 국가들의 권위주의 체제가 강고해 지면서 서로 연합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친기독교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 다음에는 이들이 공언해 온 것처럼,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한 성전을 벌일지도 모릅니다. 소름 돋는 것은 이런 흐름이 이미 성경에 예언돼 있다는 것입니다. 앞선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에스겔 38, 39장에는 종말에 곡과 마곡의 전쟁이 있다고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스라엘 북방국가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화조약이 맺어지고 7년의 大환란이 시작된다고 나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러시아)와 메섹과 두발(북방세력)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겔 38:1-3)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이스라엘 동쪽)와 구스(이디오피아)와 붓(북아프리카)과 고멜(터키)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 내리라(겔 38:4-6)”.

네가 네 고국 땅 북쪽 끝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무리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을 덮음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눈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이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8:15-17.18)

주님은 끝 날에 로스, 고멜, 메섹과 두발, 바사, 구스, 붓 등 이스라엘 북방의 나라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지명들이 어딘지에 대해서는 2천 년 동안 숱한 견해가 있었지만, 대체로 로스는 러시아, 고멜은 터키 그리고 아랍의 국가들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어떤 견해를 따른다 해도요.

결론은요. 종말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反기독교·反이스라엘 국가들, 사탄의 세력이 서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님의 재림에 앞서 성경에 예언된 전조들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결론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날과 그 때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알 바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태 25:13)” 

천국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마지막 때는 피하고 숨고 도망쳐 버리는 때가 아닙니다. 불완전한 사람과 이 불완전한 사람이 만들어 낸 미확인 첩보와 근거 없는 낭설을 믿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죄와 피 흘리기 까지 싸우며, 말씀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때입니다. 어수선한 세상의 소문들 앞에서 사탄의 전령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아는 백성이 돼 강하여 용맹을 발하는 자가 되는 때입니다.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 12:1-3)

하나님. 저희가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히야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깨어나 영생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가련한 동족을 하루빨리 해방하고 구원하여 주시고 중국의 공산당 질서가 깨지고 구원받은 중국인들과 함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을 넘어 아랍까지 복음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예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 사명을 감당할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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