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를 가장 탄압하는 국가로 꼽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간한 ‘2020년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19년 연속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 보고서에는 북한 정권이 거의 모든 종교 활동과 관련된 사람들을 처형하고 고문하며, 정치범수용소로 내쫓고 있다고 나옵니다.

특히 2019년 현재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5만∼7만 명이 수용소에 수감돼 있다고 나옵니다. 수백 명이 처형되거나 실종되는 등 종교 자유의 침해 사례 1411건이 보고됐다고도 했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북한의 종교 탄압 등 인권 문제를 뒤로 제쳐두지 않고, 한반도 최고 이슈인 핵 문제와 함께 동시에 다루겠다는 입장입니다.

특이한 것은 국무부 보고서에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예배 금지 등 종교 활동을 제한했고, 이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졌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역시 미국 국무부가 발간한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도 문재인 정권의 대북전단금지법 강행과 탈북민 단체 설립 허가 취소 사례 및 여권 인사의 부정부패 의혹을 구체적으로 다룬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과 함께 한국마저 인권후진국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제는 종교자유탄압국 논란까지 받을 판입니다.

한편 중국도 북한과 마찬가지로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됐습니다. 보고서는 종교를 이유로 한 대표적 인권 유린 사례로 신장 위구르족 무슬림 탄압을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이들을 구금하기 위해 직업훈련센터라 불리는 수용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신강성 전 지역을 옥외 감옥으로 만들어 감시에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요컨대 신강성 전체가 감시·통제체제가 완비돼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탄압 국가들에는 러시아와 미얀마, 이란 등도 포함됐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주님을 대적하는 어둠과 흑암의 진이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 미얀마, 아랍을 짙게 드리고 이제는 한반도 남쪽을 향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로 이 시대를 깨어 분별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 씨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0-13)

하나님. 악한 날에 저희가 혈과 육이 아닌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악의 영들을 상대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우리의 의식, 생각, 감정, 자아까지도 주님의 통치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사회주의, 민족주의, 평화주의 등 설익은 인본주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게 하시어 대륙에서 밀려오는 유물론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오니, 원수의 진을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릴 수 있도록 타협하지 않게 대적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인권, 민족, 평화로 회칠한 북한 우상숭배 체제 지원, 주체사상 정권 지원을 중단하게 하시고, 우상체제의 붕괴와 주체정권 붕괴를 위해 부르짖게 하옵소서. 연합이라는 이름의 위선적 인도적 지원의 견고한 결탁이 깨어지게 하시고 죽어가는 북한동족, 살려 달라 부르짖는 지하 교인들을 살리기 위해 우상체제와 주체정권의 평화적 몰락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김정은 3대 세습체제는 평화적으로 무너질지어다. 한국 교회가 깨닫게 하옵소서. 미혹된 지도자들이 깨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