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은 알곡과 가라지, 진짜 신앙인과 가짜 종교인, 삯군 목자와 참 목자를 가르는 영적인 채처럼 기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주님만 바라며 갈 때 주께서 남은 자를 지키고 변화를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11월3일 대선을 앞두고 3만5천 명 넘는 기독교인들이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모였습니다. 폭동이 돼버린 흑인인권시위 BLM은 묵인되고 소위 진보·좌파가 장악한 언론과 세상의 격찬을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한 반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제사회가 돼 버린 한국에서는 이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미국에는 아직 광장에서 기도할 수 있는 자유가 남아 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찬양사역자 숀 퓨츠 또는 션 포이트(Sean Feucht)가 주도했는데요. 그는 올 해 올해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야외기도 행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뉴멕시코에서 온 게일 호킨스라는 여성은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랐고 이곳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나라의 중요한 때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알고 있다”며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가 이곳에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네소타에서 교회가 폐쇄된 후 이곳에 왔다는 로다 멜이라는 여성은 “이 나라의 가반은 바로 자유이며 예배는 자유를 억압하려는 모든 사슬을 끊어 낼 우리의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평화롭게 항의’하고 있고, 이것은 주님의 전쟁이고 주님이 이기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린다 엔시소 (Linda Enciso)는 “성령께서 교회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 어 설 수 있게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모으시고 있으며 지금은 우리가 일어 설 때”라고 말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온 조 센터너(Joe Centener)는 “지금의 어려움은 하나님이 미국인들을 회개와 부흥으로 이끄시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모든 악을 폭로하라고 기도를 명하고 계시며 우리의 기도를 통해 정화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낙태와 동성애, 음란과 죄악이 번져가는 미국의 회복을 위해 먼저 회개했습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은 최고조로 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더 기독교적 색채를 강하게 내고 있죠. 지난 22일에는 낙태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다국적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 서명은 여성의 건강 보호와 가족 강화에 관한 2페이지 분량의 ‘제네바 합의 선언문’(Geneva Consensus Declaration)인데요. 미국 이외 브라질, 이집트, 헝가리, 우간다 등 31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선언문은 “그 어떤 경우에도 낙태가 가족계획의 수단으로 장려돼선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낙태할 국제적인 권리는 존재하지 않고 국가가 낙태를 촉진하거나 재정적으로 지원할 의무도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한다.”고 밝혔죠. 언론은 이런 트럼프 정부를 여성인권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며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만, 성경에 나오는 생명 존중을 실천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금 세상은 소수의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을 사회주의·공산주의·젠더주의·주체사상 등 온갖 유물론과 뉴에이지 세상종교를 따르는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이 둘러싸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들은 골리앗처럼 자기들의 신을 부르며 소리 질러 하나님을 참람케 합니다.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은 마치 사형선고를 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만군의 여호와, 절대자이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있을 때 주님께서는 역전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9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미국의 거룩한 불씨가 아직 남아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불씨가 더 크게 타 오르게 하시고 미국의 반전과 한국의 확산을 가능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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