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하는 레이스 막이 올랐다. 당연히 공화당은 트럼프가 재선에 출마할 것이다.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은 아이오와주 코커스다.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최근 4차례 모두 이곳에서 이긴 후보가 대선 후보로 이어져 미국 대선의 풍향계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1명의 민주당 후보 가운데 지지율 상위권에 있는 주자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의원은 CBS 방송 여론조사에서 똑같은 지지율 25%을 기록하며 경선 초반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2.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대북(對北))정책 공통점은 각 후보 간 미세한 정책 차이에도 불구하고 북핵 폐기에 대한 입장이 같다는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김정은을 폭군(暴君)으로 비난한다. 소위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는 사회주의자 샌더스 역시 북핵 폐기 입장은 변함이 없다.
3. 트럼프 재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니, 민주당 대선 후보가 누가 될지는 큰 관심사가 아니다. 그러나 11월 미국 대선 이후 핵을 버릴 수 없는 김정은은 핵을 버리게 만들 수밖에 없는 미국에 의해 더욱 더 궁지에 몰릴 것이다. 김정은의 선택은 남한을 연방제로 묶어 사실상(de facto)의 적화로 가든지 망하든지 두 가지 뿐이다. 이는 남한 주사파 집단의 발작적 발광(發狂)이 격화될 것을 뜻한다.
2020년 한민족 교회가 평양 체제의 조속한 평화적 종식과 주변국 지도자, 특히 세계의 물권과 군권을 거머쥔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구원과 한민족 해방을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하나님. 주의 판단력을 북한을 둘러싼 열구의 지도자들에게 주시고 주님의 공의를 그에게 허락하소서. 그들이 북한에 남겨진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게 하시며 그곳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도자들의 뿔을 꺾으시고 한국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허락해 주소서. 미국의 11월 대선을 주님께서 주장해주시고 북한의 구원과 한민족 해방을 위해 주님의 거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음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시 72:1-3)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후 2:1-2)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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