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은 거짓이다. 어떤 나라와 화해•교류•협력하면 평화가 온다는 것은 정상적 체제일 때 가능할 뿐이다. 악신 들린 사이비 종교집단, 강도떼, 마적단, 산적들은 언제나 속이고 훔치고, 죽이는 짓을 꾸민다. 사탄은 속이는 영이기 때문이다. 흑암과 어둠의 진에 잡힌 평양정권은 더 말할 나위 없다.
6.25사변 이후 북한의 가장 큰 도발인 2006년 10월 9일 핵실험도 한국이 가장 많은 돈을 줬을 때 나왔다. 통일부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대북(對北)지원은 2억9,828만 달러로서 한국 돈 2,982억 원에 달했다. 정부 지원만 해도 2억2,740만 달러(2,273억 원)로서 최고치였다. 요컨대 돈을 제일 많이 준 해에 핵실험을 했다는 말이다.
햇볕정책은 북한주민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결핍돼 있었다. 북한주민에게 가지 않는 지원을 ‘인도적’이라는 수식어로 가장한 뒤 정작 유린당하고 겁탈당하고 죽어가는 주민들에 대해선 침묵했다. 가증스런 정치범수용소, 공개처형, 탈북자에 대한 강제송환, 강제낙태, 영아살해 등 온갖 만행에 대해서 철저히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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