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일찍이 겪어 보지 못한 역사적 사건들을 경험하고 있다. 1945년 일제가 항복한 이후 우리는 연합국의 신탁통치 결정이나 공산주의자들의 건국방해를 극복하고 민의를 표현한 총선거를 통해 정통성 있는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무력공격과 남한의 친북공산주의자들의 갖은 반국가행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역사를 창조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처한 현 상황은 1945년 일제가 항복한 시기와 비슷할 정도로 이념적 혼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종북주의자들을 중심으로 한 친북좌파의 득세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위태롭게 되었다. 이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더욱 더 발전시킬 정치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동안 친북좌파와 용감히 싸워왔고 또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일하였던 우리 보수애국세력이 이제 정치세력화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킬 중심세력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이 길만이 우리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친북좌파 정권 출현으로 정부가 국가안보를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다.

대한민국은 반공국가로 출발하였던 만큼 정부가 국가안보를 담당하였다. 이승만 정부나 박정희 정부 그리고 전두환 정부는 그 좋은 예이다. 이들 반공정부는 반공법 또는 국가보안법을 철저히 지켜 북괴의 대남침투나 대남사상전에 대비하였다. 그래서 한국의 보수애국세력은 국가안보를 오로지 대한민국 정부에 의존하였다. 아무리 북괴의 대남공작이 대담하여도 그리고 한국 내의 친북좌익들이 극렬하게 활동하여도 정부는 국민을 대신해 철저히 이들 반역세력을 단속하였다.

그런데 김대중씨와 노무현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민의 이 믿음은 깨졌다. 선거를 통해 친북좌파가 정권을 장악할 수가 있다는 사상 초유의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김대중 정권이나 노무현 정권은 노골적으로 친북반미정책을 실시하였고, 노무현은 북괴의 대남전략에 따라 급기야 국군을 18만 명이나 감축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기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민보상위를 만들어 간첩과 빨치산을 민주화운동 공로자로 결정하고 이들을 명예회복을 하고 보상도 하였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역행위다. 이들이 말하는 민주화운동은 노동자 농민이 권력을 장악하는 세상, 즉 계급독재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들이 간첩과 빨치산을 명예회복하였다는 것은 반국가활동을 한 사람을 애국자로 둔갑시켰다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바로 이들이 지향하는 사회가 공산독재 사회임을 말해준다. 또한 이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한 것은 반국가활동을 하면 어떻게 해서든 먹여살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보상위는 모든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를 무조건 그 이유 때문에 민주화운동으로 결정하는 반역행위를 하였다. 또한 과거사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공안사건을 뒤집었다. 바로 친북좌파세력이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국가정체성을 파괴하기에 이른 것이다. 특히 이들은 헌법에 규정된 자유권을 대한민국을 전복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보수우파세력을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한나라당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보수우파를 대표할 정치세력이 소멸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치권에서 보수우파세력이 소멸하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책임질 때는 여당이 보수우파세력을 대표하였다. 적어도 그렇게 보였다. 그러나 보수우파 정부가 사라지자 보수우파를 대표할 정당이 사라졌다. 그것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로부터의 개혁에 의해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보수우파 정부는 모두 친북좌파세력에 의해 독재정권으로 매도당하고 급기야 친북좌파세력이 정권을 잡게 되자 보수우파 정부의 퇴출과 함께 보수우파 정당도 소멸되게 되었다. 보수우파정부가 독재정부로 매도당하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친북좌파들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국가로 보고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공산군사세습독재집단에 충성하여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해 보수우파정부를 독재로 매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종북주의자 및 친북좌파들은 그동안 끈질기게 친북좌파정당 창당을 노리다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기간에 민노당을 창당하고 국회에 대표를 파견하게 까지 되었다. 그러나 보수우파세력은 헛되이 한나라당만 바라보다가 자신들을 대표할 정치세력을 정치권에 유지하는데 실패하였다.

그 결과 아무리 보수우파세력이 친북좌파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반국가정책 및 제도를 혁파할 것을 요구하여도 이명박 정부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친북좌파의 정치적 의제를 채택하여 오히려 이명박 정부가 좌경화하게 되었다. 보수우파는 졸지에 정치적 대표권이 없는, 잊혀진 존재로 전락하였다.

정권교체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지난 10년의 친북좌파정권 기간 우리 보수애국세력은 정권만 교체되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래서 친북좌파의 허울만 좋은 선전선동의 거짓을 밝혀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고 정권이 교체되면 모든 것이 정상상태로 되돌아갈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나 정상상태는 되찾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선거기간에도 중도를 표방하더니 집권하고서는 중도실용을 내세워 보수우파의 기대를 철저히 외면하였다. 대신에 이념적 성향이 불투명하거나 친북좌파 인사를 중용하여 보수우파의 지지를 배신하고 보수우파의 희망을 철저히 꺾어버렸다.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우리가 바라는 보수우파정권이 아니라 오히려 좌우가 동거하는 좌우동거정부 또는 좌우연립정부임이 드러났다.

이명박 정부는 보수우파 인사는 철저히 인사에서 배제하였다. 그리고 과거 친북좌파 정권에서 저지른 반국가행위를 바로잡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헌법을 준수하겠다고 선서하였지만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이 저지른 반국가행위를 단속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정치권에 보수우파를 대표할 정치단체가 없다면 대한민국의 보수애국세력은 대표권을 상실한다. 마치 미국에서 시민권이 없는 영주권자와 같이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선거를 통한 공산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더욱 더 우리를 전율케 하는 것은 친북좌익반역세력이 날로 그 세력을 키워서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선거를 통해 친북공산정권을 수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선과 악을 구별하지 할 정도로 사회의 상식이 무너지고 악의 세력인 친북좌파의 교묘한 거짓 선전과 선동에 많은 국민이 넘어가 그들의 달콤한 슬로건에 올바로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국민의 수가 위험수위에 이른 것이다. 천안함이 북괴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였음이 명백하게 드러났음에도 지방선거에서 친북 정치세력이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것은 이제 한국에서 정상적인 판단을 국민에게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천안함 보고서를 믿지 않는 사람이 국민의 30%가 된다는 사실은 이미 국민의 온전한 판단력이 마비되었음을 말한다. 따라서 선거를 통한 공산정권이 수립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북괴의 대남공작과 친북좌익반역세력의 끊임없는 반국가활동으로 반역이 일상화된 사회다. 국민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꼴이다. 이들 반역세력은 반역행위를 하면서도 자신들의 행위를 자랑스러워하고 마치 자신들이 순교자라도 되는 듯 확신을 가지고 있다. 철없는 어린아이들의 장난으로 치부하거나 무책임한 어른들의 불만의 표현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다. 자신들이 독사와 같은 반역세력의 장단에 놀아나면서도 마치 자신들이 정의의 사도나 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런 무분별한 행동이 집합적으로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으니 상황은 더욱 더 심각하다.

공산이 권력은 잡게 되면 쉽게 빠져 나올 수 없다. 이들은 옛 절대왕정과 같이 권력을 독점하고 자의로 권력을 행사하며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독재를 실시하여 몇몇 공산당원만 권력을 누릴 뿐 일반인들은 기본적 인권도 박탁당한 채 노예의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계급독재에서 벗어나려면 참혹한 대가를 치른 후에나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끔찍한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어찌 모른 체 할 수 있겠는가. 친북반역세력의 달콤한 거짓 선전선동에 속아 얄팍한 속셈으로 그들을 지지하여 하루아침에 자기 손으로 공산당에게 권력을 넘겨줄 수가 있는 위험을 지금 우리가 안고 있다.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금 행동하여야 한다.

보수정당을 만들자!

대한민국이 성공적인 역사를 창조하였으나 실패한 북한의 공산군사독재집단의 공작에 의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반역자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소멸될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이 어찌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니겠는가?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사악한 집단에 의해 멸망될 수도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다. 이런 일이 현실화되는 것을 우리는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북한의 공산군사세습독재 집단이 서서히 멸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북괴에 충성하고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사악한 무리들의 수는 점덤 더 많아지고 그들의 힘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이런 반역사적 추세를 어찌 방관할 수만 있겠는가?

우리는 각 개인이 열심히 일해서 재산을 모아 자식들에게 남겨주면 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란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재산을 모아도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자들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사유재산을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 배급에 의존하게 되고 배급에 의존하게 되면 독재 권력에 맞서 싸울 힘도 갖지 못하게 된다. 이런 위험한 세상을 우리 후손에게 넘겨줄 것인가?

우리는 설사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또는 재산을 좀 덜 모으더라도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넘겨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나아가 우리가 대한민국의 사회제도를 보다 더 살기좋은 것으로 개선하여 후손에게 넘겨준다면 비록 재산을 남기지 못하여도 안심하고 눈을 감을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대한민국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남의 일인가? 바로 나의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정치권에서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정치적 발언권이 없다면 바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이나 같다.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외에서 목소리만 높힐 것이 아니라 장내에 들어가 실재로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쟁취하여야 한다. 오히려 반역세력이 정치세력화하여 버젓이 공당으로 존재를 과시하고 국회에 대표를 보내 입법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마당에 나라의 주인인 우리 보수애국세력이 국회의 입법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이 상태에 만족할 것인가? 우리의 운명을 저 종북주의자들, 또는 친북좌파들, 나아가 이념도 없는 무이념집단이 마음대로 결정해도 좋은가? 아무리 길거리에서 정의를 외쳐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가치 없는 존재로 취급당해도 좋은가?

만약에 우리의 운명을 우리 손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가 뭉쳐 정치세력화 해야 한다. 그 길은 우리의 이념을 대표할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당당하게 저들 반역세력과 맞서 싸우고 또 무이념 정당이 각성하도록 채찍질을 가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고 했다. 어찌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한탄만 할 것인가? 우리 의식이 깨어있는 보수우파, 보수애국 진영의 사람들은 마땅히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새 보수정당을 만들고 성공시켜야 할 것이다.

이에 뜻있는 사람들을 위해 임시로 웹사이트를 만들었으니 그 곳을 방문하여 활발하게 논의하기를 바란다. 사이트 주소는 savekorea.or.kr 이다. 이 사이트를 널리 선전하여 우리 보수애국세력이 뭉치고 우리의 의견을 대표한 새 보수정당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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