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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보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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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학회, "민족공조는 북한과 남한 좌익의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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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열박사 | 좌익의 통상적 수단은 「용어(用語)혼란전술」이다. 대표적 사례는 「진보(進步)」.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유민주연구학회 세미나 발제에 나선 유동열 박사(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연구관)는 『북한 및 국내 안보위해(危害)세력들(이른바 친북-사회주의 세력)들은 진보(進步)라는 용어가 진취적 의미를 갖고 있어 일반 대중들에게 호감을 갖는 용어임을 간파하고 사회주의(공산주의)사회를 진보사회 등으로 부르며 친북』사회주의 혁명 활동을 정당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박사가 제시한 변질된 용어와 정확한 의미를 제시한 사례는 아래와 같다.
<앞은 혼란용어 괄호 안은 변질된 용어의 정확한 의미 : 진보(사회주의-공산주의 지향/좌익), 진보사상(사회주의-공산주의 사상/좌익사상), 진보세력(사회주의-공산주의 세력/좌익세력), 진보학자(사회주의-공산주의 학자/좌익학자), 변혁(혁명, 사회주의혁명), 체제변혁운동(자본주의체제를 사회주의 체제로 전복하는 혁명), 자주(미국반대투쟁), 민주(남한정권무력화투쟁), 통일(연방제통일투쟁)>
유 박사는 좌익이 말하는 비전향장기수는 『출소공산주의자』, 反통일세력은 『적화통일 반대세력』, 수구반동세력은 『자유민주체제 수호세력』으로 개념 정의했다.
또 소위 「민족공조」와 「우리민족끼리」는 각각 『북한과 남한 좌익의 공조』, 『북한과 남한 좌익의 연대』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그는 『변질된 정치』사상관련 용어 사용의 정상화를 위해 언론매체가 앞장서 올바른 용어사용을 해야 하며, 국가정체성 확립차원에서 정부당국이 직접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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