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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고 더 악질적 통치자가 등장할 수밖에 없다. 통치자는 이 땅의 백성들 수준에 걸맞는 사람인 탓이니.
대통령에 돌을 던져 정죄하고 판단하기 앞서 회개할 일이다. 대통령의 불법과 거짓을 덮어놓고 감싸기 앞서 참회할 일이다. 나와 이 땅에 가득 찬 죄악과 음란을 회개하고 참회하지 않는다면 재앙이 몰려올 것이다. 남은 자(remnant), 나 하나가 빛이 되고 의인이 된다면, 주께서 그의 거룩을 보시고 심판을 멈추실 것이다.
이념에 가려진 눈을 비비라. 겉사람 생각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라. 대통령을 지키고-내쫓는 싸움에 함몰돼 버리면 본질을 보지 못한다. 내 탓이요. 나의 죄라는 회개와 참회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실 거룩하고 경건한 지도자,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한 소망, 이것이 지금의 카이로스, 본질이다. 악한 시절 세월을 아끼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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