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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2월11일(월)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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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남은 이유
새로운 세대는 돈과 물질, 쾌락을 위해 사는 게 목표가 아니다.

기회·희망·비전이 사라진 암울한 시대, 절망과 탄식만 터지는 침체의 늪, 세기말적 사악(邪惡)과 음란이 번지는 마지막 때세상에서, 대한민국은 땅 끝까지 선교하는 통일한국거룩한 제사장 나라 건설이라는 주님이 주신 사명을 안고 있다.

 

하나님이 한국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선선한 목자의 리더십이 나와야 한다(10:11-18). 국내외 수많은 어둠의 공격인 이리떼앞에서, 삯군은 달아나 버리나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 물질, 쾌락을 위해 사는 대중과 승관발재(升官發財입신양명의 탐욕에 절은 지도자가 아니라 실력과 재주, 희생과 헌신의 덕성을 갖춘선한 목자의 리더십을 길러야 내가 살고 남을 살린다. 한국을 구하고 열방도 구한다.

 

한민족은 지난 5천 년 지배적 철학을 달리해 왔지만 하늘을 섬기고 사람을 사랑해 온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성정을 변함없이 지켜왔다. 인욕(人慾)을 초월한 천리(天理)를 쫓았고 天理의 본성을 인()으로 봤으며 인즉애(仁卽愛), 곧 인간이 따라야 할 하늘의 어짊사랑이라 생각했다. 지배층이 썩어도 민족의 정신을 지켜온 이들은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하여 살신성인(殺身成仁)을 피하지 않았다. 기꺼이 고난의 길을 걸었다.

 

사랑을 이루는 경천애인과 살신성인의 리더십은 이미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 표현됐다. 삼한을 통합한 화랑정신(花郞精神)으로, 세계 최강 몽골과 항쟁한 삼별초의 상무정신(尙武精神)으로, 임란과 병란을 거치며 터져난 의병정신(義兵精神)으로 때론 체화됐다. 윗물이 썩으며 벌어진 숱한 외침과 위기의 순간간마다 백성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내놓은 한민족 특유의 기질이 말갈, 여진, 거란, 숱하게 사라진 이방의 잡족(雜族)들 속에서 민족의 정통을 지켜냈다.

 

경천애인과 살신성인의 리더십은 간신들이 발호하고 백성들이 탈진하니 얼마 못가 화란(禍亂)이 벌어질 것이요.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가마솥에 몸이 던져지고 도끼로 목이 잘리는 형벌이 와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율곡 이이의 절규로 표현됐다. “()은 하늘을 두려워하고 섬기며 하나가 되려는 정치를 하라(외천잠(畏天箴) : 奉天 事天 合天)”고 일갈한 이언적의 자문으로 기록됐고, 왜적(倭敵)의 침략 속에 살아난 나라를 보면서 이것은 사람이 아닌 하늘이 살려준 것(징비록(懲毖錄) 非人力之所及也. 此實天也)”이라 감사한 유성룡의 감탄으로 남겨졌고, 때론 하늘과 나 사이에 틈이 없는 천아무간(天我無間)”을 위해 고관과 대작을 고사한 이황의 기개를 통해 드러났다.

 

미신을 쫓으며 저질러 온 숱한 우행(愚行)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섬기고 사람을 사랑해 온 한국의 정신은 이 민족이 고유한 형체를 유지해 온 이유요, 한국적 리더십의 원형이다. 하나님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숱한 멸망과 멸족의 순간에 오래 참아 주셨고 지금껏 생명을 보존해 주셨다. 버려야 할 인습(因襲)도 있지만 지켜야 할 우월한 유전자, 탁월한 DNA가 있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조선이 멸망한 혹독한 시련의 시기에 복음의 씨앗을 심겨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하늘을 섬기던 민족은 땅의 나라가 사라진 뒤 하늘의 나라를 구했다. 예수가 그리스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구세주로 오심을 깨닫고 더 이상 혼란과 혼돈을 겪을 필요가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부르짖어 하늘의 은혜를 구했다. ‘새로운 한민족 국가35년 처절한 용광로 속에서 그렇게 기도로 잉태돼 자랐고, 3년의 산통 끝에 1948년 대한민국(大韓民國)이 태어났다. 같은 해 531일 국회에서하나님께 드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올리며 거룩한 출발을 하였다. 198명의 초대 국회의원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하늘을 섬기되 길을 몰라 미신 쫓던 과거는 사라져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다. 경천애인과 살신성인의 리더십은 선한목자의 리더십으로 체현됐다. 지난 60년 우리 민족 최대의 성취와 성공은 그렇게 이뤄진 것이다. 단군을 필두로 김유신, 김춘추를 거쳐 율곡(栗谷)과 퇴계(退溪), 다산(茶山)과 성호(星湖)가 그리던 대동(大同)의 이상(理想)과 일제 치하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를 꿈꾸며 기도한 자들의 예배가 현실이 되었다. 이승만은 1913년이라는 절망의 시대, ‘한국교회핍박에서 언젠가 한국은 중국과 일본,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 일갈했다. 그가 말했듯 애국자들은 교회 십자가를 태극기처럼 사용했고 찬송으로 애국가를 대신했다.”하나님께 드리는 나라와 민족을 기도문에 나오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비전은 다름 아닌 여호와 샬롬의 평화를 북한과 세계에 전하는 나라다. 한국은 제국(帝國)이 아닌 제사장(祭司長) 국가의 꿈을 이룰 마지막 단계에 서 있다.

 

주님의 비전은 숱한 흑암과 어둠의 공격을 부른다. 사탄은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하는 통일된 한국의 미래를 결단코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더 많은 미혹의 영들을 한국에 풀었다. 흑암과 싸워야 할 자들의 출현이 절박한 이유가 여기 있다. 우리의 정체(正體)를 깨닫고 사명(使命)을 깨달은 새로운 세대의 출현이 더욱 간절한 것이다.

 

새로운 세대는 돈과 물질, 쾌락을 위해 사는 게 목표가 아니다. 하늘을 섬기며 사람을 사랑해 온 민족적 정체성을 깨닫고 마지막 때 북한의 가련한 동족을 살리며, 초원과 대륙의 백성을 구하는 것. 나아가 사탄의 이간질로 강퍅해진 유대인을 구원하여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다. 선교하는 강위력(强偉力)한 통일한국, 이미 예견된 적그리스도의 세계연합(world union)에 맞선 거룩한 연합(holy union)을 이뤄낼 대한민국 일꾼이다. 통일한국의 가나안을 이끌고 갈 여호수아 세대이다.

 

우리의 남은 삶은 경천애인과 살신성인, ‘선한목자의 리더십을 갖춘 여호수아 세대를 만들어 내는데 헌신될 것이다.

  
김수로의 전체기사  
2015년 04월23일 00시59분  

전체 독자의견: 1 건
류성희
좋은 기고 감사합니다. 참고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01일 2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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