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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북한군이 덜 잔인할 것”이라는 어느 對北지원 목사


 <'내가 만난 엉터리 목사들'에 이어>
 
 현장을 돌다보면 별의 별 억지와 궤변에 부딪친다. 복잡한 논리로 떠들어 대지만 요지는 간단하다. ‘남한도 나쁘고 북한도 나쁘다’. ‘남한과 북한을 적당히 섞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類의 統一論(통일론)은 예외 없이 연방제, 6·15, 10·4로 귀결된다. 300만 餓死(아사)와 지옥의 땅이 된 북한의 현실을 외면한 환상이다.
 
 지난 주 만난 한 목사는 김정일 정권을 도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기자님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에 주는 쌀이 군량미로 들어간다고 하지만 굶주린 군인이 우리에게 잔인하게 하겠습니까? 배고픈 군인이 잔인하겠습니까? 군인도 먹이는 게 하나님 뜻입니다.”
 
 천안함 46용사. 연평도 희생자 4명의 피가 마르지 않은 지금 나온 말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며 북한이 우리의 형제와 자식을 죽여도 계속 도와야 된다는 말이다.
 
 그는 “모니터링을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주는 쌀이 어디로 가는지 알 필요는 없다”며 “우리의 의무는 북한에 주는 것 까지”라고 말했다. 그리곤 예의 ‘주린 자는 먹여야 한다’는 성경을 인용한다. 물론 이런 이들은 공개처형·강제낙태·영아살해,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이들에 대해선 철저히 침묵한다.
 
 어제는 “북한의 정권이 아닌 주민을 도와야 하며, 남한에 탈북자 2만여 명을 도우면 북한의 취약계층 수십만에 돈이 직접 들어간다”는 記者의 주장에 혹자가 이렇게 말했다.
 
 “누가 그러던데요. 탈북자들이 남한의 달러를 중국을 통해서 북한에 보내니 남한 경제가 어려워진다고요”
 
 탈북자가 북한에 달러를 보내서 남한경제가 어려워진다고? 어안이 벙벙해졌다.
 
 오늘은 한 학생이 기자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교회수련회에 어느 목사 겸 교수님 한 분이 왔는데 “독일이 통일 이전 동서독 기독교 연합을 했듯 우리도 북한 조선그리스도연맹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외국서 공부도 했다는 이 목사는 “북한에 선교나 전도의 자유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는 말도 했다.
 
 북한은 쪽 성경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수용소로 보내거나 처형하는 곳이다. 조선그리스도연맹 역시 ‘主體神學(주체신학)’ 운운하는 가짜 기독교단체일 뿐이다. 대체 하나님을 팔아서 무슨 말을 뇌까리는가?
 
 한국의 기독교는 지난 60년 1000만 성도와 세계적 선교의 폭발적 부흥을 맞았다. 그러나 북한정권이라는 절대적 惡(악) 앞에 시험을 받고 있다. 김정일과 유착된 생계형 對北지원론자들을 중심으로 어둠의 고리를 만들고 있다.
 
 세례 요한이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고 외쳤듯 나 또한 지금 이렇게 외친다. “회개하라. 통일이 가까웠다. 북한의 가련한 2천만 동포의 분노가 당신들 눈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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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24일 16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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