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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美軍 헌병(憲兵) 중대장 이야기
美國의

부대마크에 태극이 세겨진 이라크 참전 미(美)육군 제8헌병 여단장병들의 모습. 부대마크는 한미동맹의 상징적 표현이다.
 군 복무 시절 코소보 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미군 헌병 중대장(中隊長)이 열흘 동안 강원도 XX지역에서 가진 중대전술훈련을 마친 뒤, 중대원들을 모아놓고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다.
 
 “제군들 우리는 한반도 유사시 작전계획에 따라 미(美)2사단과 함께 북한의 남하를 저지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장병들이 전사하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살아남은 헌병들은 미(美)증원전력의 대북(對北)진격로를 안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제8헌병 여단 XX헌병중대원들의 임무다. 여러분들은 전사(warrior)다. 군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맡은 바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다.”
 
 제대한지 정확히 10년이 지났지만 당시 중대장이 남긴 말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지금도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함께 근무했던 소대 미군 장병들의 대부분은 제2차 이라크 전쟁 발발과 함께 참전, 2명 친구가 전사(戰士)했다. 가장 친했던 소대 하사는 헌병에서 ‘그린베레’(Green Beret)로 병과(兵科)를 바꿔 아프간 전쟁에 참전했다.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으로 미군과 함께 군 생활을 했기에 겪는 안타까운 경험이다. 그러나 나는 전사한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우리와 함께 했고, 이라크와 아프간에 가서는 ‘자유의 확산’을 위해 조국의 부름을 받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었던 주한미군 장병들, 그들에게 늘 고맙게 생각한다.
 
 미국의 ‘말없는 다수’(Silent majority)는 여전히 대한민국 편이다.
 
 이번 한국해군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의 성공에는 미군 등 연합군과의 입체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미군의 정밀한 정보수집력이 톡톡한 효과를 발휘했다.
 
 동일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이들이야말로 우리의 친구이며,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통일’ 과정에서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우리를 도와줄 유일한 존재이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관련기사] 美國人은 이렇게 청결하다!
 2008년 5월16일자 보도
 
 기자는 1999년~2001년 기간 동안 주한 미군에서 카투사(KATUSA) 헌병으로 근무했다. 이병시절 기자는 강원도 원주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롱’(CP. Long)으로 일주일 간 중대급 전술 훈련을 나간 적이 있다. 당시 기자는 입대 동기와 함께 미군 하사관 지휘 하에 중대원들의 배식을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기자는 미군들의 위생관념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목격했다. 흑인 출신의 키가 무척이나 컸던 미군 하사관은 중대원들에게 배급될 음식의 ‘위생상태’를 매 시간 마다 체크했다. 막사에서 일이 없을 때는 늘 레게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바지를 허리 아래로 걸치고 돌아다녀서 ‘저 인간이 과연 군인인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그였다.
 
 그런 그가 실제 훈련에 나가서는 매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며 ‘미군들이 저런 장점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한편, 기자는 미군 하사관의 지휘아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쓰레기 처리를 했다. 그런데 이 때마다 부대 내 한국인 노무자들이 찾아와 버리는 음식, 특히 팩 우유를 집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였지만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기자는 이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미군 하사관은 기자에게 다가와 “유통기한을 넘긴 우유를 먹고 혹시라도 민간인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미군 지휘계통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한국인 노무자들에게 버리는 우유를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래서 기자는 “어차피 버리는 것이고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지만 먹어도 크게 지장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미군 하사관은 “그렇지 않다. 원칙대로 해야 한다. ‘규정’ 및 ‘방침’을 따라야 한다”면서 기자를 다그쳤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미군들의 철저한 위생관념, 그리고 원리원칙에 충실한 그들의 태도가 엿보이는 행동이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좌익들의 선동은 기자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미국인들의 철저한 위생관념을 잘 알기 때문이다. 며칠 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보니 미국인들의 95%가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미국인들이 가끔 호주산 쇠고기를 먹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햄버거 패티(patty)에 들어가는 쇠고기라 한다.
 
 사실이 이런데도 KBS·MBC 등은 미국인들도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호주산이나 기타 국가에서 들여온 쇠고기를 먹는다고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빨치산의 후예인 남한 좌익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고기를 먹지 않으려나 보다. 과연 그럴까?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면 좌익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정해져 있다. 남한 좌익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어 풀을 뜯어 먹으면 된다. 채식이 싫으니 미국산 쇠고기 대신 한우(韓牛)를 먹겠다는 좌익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좌익들은 한우에도 광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동물성 사료’를 먹인다는 사실을 아는지 궁금하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김필재의 전체기사  
2011년 01월22일 19시51분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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