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9월21일(화) 00:58    

리버티헤럴드 > > 국제·외교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한국 교회를 밟으려는 건방진 왕서방
몰려오는 중국의 어둠과 장대현교회의 십자가 행진

왕이와 문재인

중국의 한국에 대한 내정간섭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6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이 합동(연합)군사훈련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정말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를 원한다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취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마치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북한 비핵화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식의 선동들입니다. 당연한 말입니다만,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증강에 따라 자위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전면인 침공에 대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그런 연합훈련을 두고 제3국의 외교장관이 이래라저래라 하며 간섭한 것은 주권국가에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내 한 자치구의 훈련기지에서 러시아와 함께 대규모 연합훈련에 나섭니다. 양국군을 합쳐 1만 명 이상의 병력이 참가하고, 각종 군용기와 화포 장갑차도 투입되는 실기동 훈련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군용기 20대를 동원해 동해 상공에서 무력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은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한미 훈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입니다. 한미일 해양동맹의 가장 약한 고리인 한미동맹을 끊어내 한반도 전체를 중국의 영향력 아래 빨아들이려는 속셈입니다.


돌이켜보면 중국은 1950년 한국전쟁에 개입해 수많은 우리 국군과 국민을 희생시키고 국토까지 훼손했지만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중국은 지난 7월 1일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을 승리한 전쟁으로 미화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7일엔 ‘북·중 우호조약’을 양국의 전략적 결정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 조약엔 한반도 유사시 북한을 돕기 위한 중국의 자동개입 조항이 명시돼 있습니다.


중국의 우리 하늘, 방공식별구역 침범과 우리 바다, NLL 침범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중국은 남중국해를 장악해 우리의 해상수송로를 위협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도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와 관련해 우리 대선 정국에 개입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드는 북한 미사일 방어용입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롯데 등 한국 업체에 불이익을 줬습니다.


어이없는 일은 중국의 내정간섭 성격의 발언에 대해 눈치를 보며 한마디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입니다. 도리어 국립외교원장에 내정된 홍모씨는 지난 5일 KBS 라디오에서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의 53분의 1로 축소됐고, 군사비도 우리가 10배 이상”이라면서 “한·미 연합훈련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은 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이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며 조만간 핵무기 100∼200개 보유에 매진한다고 하는데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런 중국과 북한의 행태에 침묵하고 한미동맹을 이완시키고 심지어 와해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씻을 수 없는 반(反)대한민국 행태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영적인 차원에 있습니다.


안보주권을 침해하는 중국의 내정간섭은 영적인 차원에서 기독교 문명을 짓밟는 유물론 공산주의·사회주의의 어둠과 흑암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사탄의 목적은 교회를 없애는 것입니다. 북한처럼, 중국처럼 말입니다. 이런 흐름을 가장 먼저 깨닫고 경계할 주체가 교회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무관심합니다.


절대다수 대형교회는 이런 흐름을 방관하고 특정 지역의 절대다수 교회들은 오히려 이런 흐름에 힘을 실어 줍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지만, 기독교인들마저 이런 식으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북한은 중국의 속국처럼, 한국은 중국의 변방처럼 쇠락해갈 것입니다. 서구에서 몰려오는 동성애 젠더혁명까지 뒤섞여 우리 다음세대는 참담한 지경으로 치달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사라질 것입니다.


해방 이후 기독교가 강성했던 북한에선 공산당과 교회와의 처절할 정도의 영적 전쟁이 있었습니다. 2차례나 기독교 정당이 시도됐고 기독교인 중심의 조선민주당 조만식 선생의 조선민주당이나 기독교사회민주당, 기독교자유당 중심의 반공·반탁 성회가 줄을 이었습니다. 장대현교회의 5천여 신자들은 태극기와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다 적위대원, 즉 공산당과 충돌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그때 평양 교회들엔 반공부흥회가 밤마다 있었다. 공산당을 공공연히 욕할수록 능력 있는 설교가요 순교자적 목사로 찬미됐다(홍동근 ‘평양의 기독교와 주체사상의 만남’ p.230)”고 합니다.


물론 소련의 군사적 힘을 등에 업은 김일성과 6·25사변을 거치며 결국 교회는 지고 말았습니다. 해방 직전 650개에 불과했던 남한 교회에 비해 5배가량 많은 2,944개의 북한 교회는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에 순종해 신앙의 절개를 지키려 했던 이들은 남쪽으로 내려와 남한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됐습니다. 1945년에서 1955년 사이 10년 동안에만 남한에 세워진 교회 90% 이상이 탈북자, 북한에서 김일성에 항거했던 이들이 세운 교회가 됩니다.


지금 많은 교회들은 문재인 정권의 반(反)교회·반(反)신앙·반(反)자유 행태에 기도조차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금 저항할 수 없다 해도 단 하나의 기도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다시 연약해진 무릎을 일으켜 세워 회개하고 이 나라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세의 뿔이 꺾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9월05일 00시45분  


 
Search

[특집] 한국 목사님들이 가장 많이 오해..
“남녀 경계 없애라”는 주디스 버틀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
희한한 격투기선수와 기독청소년퀴어?
“5만 국군 섬멸” 중국 공산당 영화와 ..
불교에서 말하는 동성애
요즘! 666이 왜 이리 많은가?
교회를 해체해 결국 적그리스도를 부르는..



 1. [특집] 한국 목사님들이 가장 많이 오..
 2. “남녀 경계 없애라”는 주디스 버틀러..
 3.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4. 희한한 격투기선수와 기독청소년퀴어?
 5. 불교에서 말하는 동성애
 6. “5만 국군 섬멸” 중국 공산당 영화..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