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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본색(本色)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정책이 이것이라고요?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취임 첫 날부터 자신들의 권력 정체성, 아이덴티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바이든 미 행정부는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에 개설된 ‘연락처’(contact) 양식에 그, 그녀 등 본인이 원하는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른바 ‘성 중립’을 포함시켰습니다. 기존에 ‘Mr.’, ‘Ms.’, ‘Mrs’외에 성별 중립 선택지인 ‘Mx’를 포함시킨 것입니다.


바이든은 취임 직후 15개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여기에 이른바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아이들이 화장실, 탈의실, 학교 스포츠에 대한 접근이 거부당할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여자라고 생각하는 남자 학생들이 자유롭게 여자 화장실, 탈의실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크리스천포스트는 “백악관 연락처 양식에 대명사 섹션을 포함시킨 것은 성소수자(LGBT)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이른바 성소수자(LGBT) 옹호 단체인 GLAAD라는 단체는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 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백악관이 연락처 양식을 변경했다”라는 환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바이든은 선거 기간 동안 <바이든 행정부 의제> 중 ‘미국과 전 세계에서 LGBTQ+(성소수자) 평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바이든 계획’을 통해 이른바 LGBTQ+ 권리 확대를 위한 개입, Engagement 의지를 분명히 해 왔습니다. 동성애 등을 선동해 온 레이디 가가가 취임식 국가를 부르고, 동성애자인 피트 부티지지가 새 행정부 교통부 장관에 지명되고, 보건복지부 차관보에는 레이철 레빈이라는 트랜스젠더를 지명했습니다.


낙태 관련해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이든 행정부 의제> 중 여성 인권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의 낙태 반대 정책의 철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가령 “멕시코시티 정책을 철회하고, 낙태 지원 단체인 ‘planned parenthood(플랜드 페어런후드)’에 자금 지원을 복원” 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정책은 과거 레이건 정부가 최초로 행하고 트럼프 정부가 복원한 것으로 낙태를 조건으로 한 미국의 해외 원조를 막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바이든은 미국에서 낙태를 합법화한 1973년 대법원 판결인 ‘로 대(對) 웨이드(Roe v. Wade)’를 성문화하고, 낙태 시술에 지불되는 의료 자금을 제한하고 있는 ‘하이드 개정안(Hyde Amendment)’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 제안은 의회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이든이 밀어붙이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으로 알려진 ‘평등법’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를 차지해 통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모습들은 청교도 정신에 입각해 세워진 미국이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가는 모습들입니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된 데는 돈과 물질,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 하나님을 사용하는 미국 교회의 세속화가 있습니다. 빛을 잃고 짠 맛을 잃은 소금 탓입니다. 그러나 미국 교회 타락에는 말씀대로 살지 않은 5천 여 개에 달하는 한국 교포 교회의 책임도 큽니다.


실제 트럼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반성경적 노선을 분명히 해 온 바이든 당선 배경에는 미국 내 한국 교포 교회들이 있습니다. 교포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이민자에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을 지지하는 것은 이해 못할 일은 아니지만, 냉전 종식 이후 동성애·낙태를 앞세운 ‘젠더주의’가 지배해버린 달라진 미국 민주당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탐심에 이끌려 미혹돼 교회마저, 목회자들마저 참과 거짓, 선과 악을 분별치 못한 것입니다.


더 큰 문제, 정말 심각한 문제는 한국입니다. 미국은 넓은 나라입니다. 대도시가 소돔과 고모라처럼 썩어가도 미국 남부나 중부엔 18세기 청교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대법원도 미국의 유대·기독교 보수적 가치를 지켜낼 보루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들을 방해하진 않는 곳이 미국입니다.


하지만 미국 발 동성애 태풍과 낙태의 쓰나미는 한국을 향해서 맹렬한 속도로 밀어닥칠 것입니다. 가뜩이나 안티기독교 성향의 문재인 정권에 시달린 한국 교회가 오랜 시간 버티긴 어렵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남은 자들 가운데 각성과 회복이 일어나 북한의 문을 열고 선교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혹자는 어차피 세상 끝으로 가니 이 땅에 대한 소망을 다 접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는 골리앗 앞에서 피하고 숨고 도망쳐 버리는 때가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정보와 거짓선지자를 믿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믿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한1서 5:3-5)”


하나님. 마지막 때.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거룩한 자들이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 탓, 악한 원수 탓, 패역한 지도자 탓, 가족 탓, 아내 탓, 남편 탓, 자식 탓, 미움·증오·분노에 휩싸여 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성을 철저히 회개해 거룩한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예수 안에 머묾으로 주님의 소망을 믿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1월24일 09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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