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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먹는 것에 관하여


 세상 사람들은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조세 개혁, 국방 개혁 등 수많은 개혁의 필요성을 말한다. 하지만 진정한 개혁의 본질은 언제나 종교의 개혁, 예수 혁명이었다. 종교개혁, 예수 혁명 없는 개혁은 세상 군왕의 성쇠에 불과했다. 

 생각해 보라. 신라가 고려로 고려가 조선으로 바뀌었다고 민초들의 삶이 달라졌는가? 풍년이 왔을 때 잠시의 평화가 있었을 뿐이다. 태평성대에도 절대다수 백성들은 상놈 신세였다. 가난과 굶주림은 숙명과 같았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세종 당시 왕의 아들 영응대군 노비 수가 1만 명에 달했다고 나온다. 통상 고위직 관료의 노비 수는 500~600명, 하위직 관료는 200~300명에 달했다. 17세기 윤선도는 노예가 700여 명이었다. 음풍농월(吟風弄月)은 특권 위에 군림한 쾌락의 감탄사에 불과했다. 인구 대비로 따지면, 조선이 태평성대였을 때조차 국민의 30~40%가 노예였다. 국민 30~40%!

 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굶어 죽는 아사(餓死)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먹은 식인(食人)의 기록도 자세히 나온다. “현종실록 19권 현종 12년 1671년 3월21일. 충청도 연산 순례의 인육 먹은 사례. 숙종실록 30권 숙종 22년 1896년 2월5일. 평안도 이어순의 인육 먹은 사례. 숙종실록 31권 숙종 23년 1897년 4월29일. 평안도 금춘·예합의 인육 먹은 사례”

 현종실록을 좀 더 인용해 보자. “집에 조금이라도 양식이 있는 자는 곧 겁탈의 우환을 당하고 몸에 베옷 한 벌이라도 걸친 자도 강도의 화를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덤을 파서 관을 부수고 시체의 염의를 훔치기도 합니다.(현종실록) 감영에 가 봐도 그늘에서 얼어 죽은 사람이 190명이 되고 갓난아이를 도랑에 버리고 강물에 던지는 일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도덕과 명분을 앞세운 자들이 뽐내던 조선. 틈만 나면 ‘개혁’을 이유로 사화, 당쟁이 벌어진 곳이지만, 국민의 삶은 짐승과 귀신의 중간에 있었다. 가혹한 처지에 가련한 인생들. 그러다 구한말 벽안의 전도자들이 새로운 도(道)를 전했다. 진정한 개혁, 예수혁명의 시작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개혁의 열매가 대한민국의 건국이었다. 누구나 맛 볼 수 있는 달콤한 실과(實果). 바로 자유였다. 

 역사책을 펼쳐보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성쇠(成衰)의 공식. 그러나 주님의 주시는 지혜의 영(靈)이 없다면 인정치 않는 진실. ‘교회가 있는 나라냐 없는 나라냐’ 복음이 강했던 나라는 번영을 이루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가난에 먹혔다. 무엇보다 교회다운 교회, 진정한 회개의 불이 붙은 교회가 있을 때 주님은 의인 10명을 보시고 변화를 만들어 주셨다. 

 선교하는 통일한국, 주님의 민족적 부르심을 이루기 위한 지금도 마찬가지다. 철저한 회개와 자기 부인을 한 겸손한 자들이 연합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놀라운 변혁을 일으키실 것이다. “상황을 탓하지 마십시오.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한국교회가 썩었다고 실망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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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24일 23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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