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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와 폴 매카트니의 신(神)
비틀즈의 영적인 정체성


실명을 거명할 순 없습니다만, 며칠 전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유명한 한 사진작가가 어느 기독교방송의 명사 특강에 나선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기독교방송에서 비틀즈에 대해 우호적으로 다루는 것에 대해 다소 놀랐습니다. 비틀즈를 ‘천재 음악가’ 내지 ‘성공한 인물’ 정도로 묘사하는 세상 흐름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차원에서 가장 분별이 필요한 영역이 문화, 그 중에서도 음악 쪽입니다. 종교와 음악은 전혀 다른 영역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은 음악이야말로 가장 종교성이 강한 곳이죠. 단 한 번의 ‘특별한’ 음악적 경험도 한 사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록콘서트 같은 것은 더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일종의 어둠의 영들에 접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죠.


세상의 음악은 세상의 영을 부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은 성령의 임재를 부르는 법입니다. 어떤 면에서 교회가 병들고 있다는 것은 교회의 음악이 병들고 있다는 것을 뜻할 수 있습니다. 즉 음악에 대한 분별은 종말로 가는 이 시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셈입니다. 자 이제 비틀즈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1960년 영국에서 결성된 비틀즈(The Beatles)는 4명의 멤버 중 2명이 이미 사망했지만, 역사 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였습니다. 헌데 이 영향력의 원천은 일종의 종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비틀즈가 일종의 사타니즘(악마주의)과 관계가 있다는 근거 자료로 많이 사용되는 자료가 비틀즈의 대표적 앨범인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입니다.


이 앨범의 자켓엔 알레이스터 크라울리(Aleister Crowley, 1875~1947)의 얼굴이 실려 있습니다. 크로올리는 오컬티스트, 신비주의자라고 부르지만 실은 사탄주의자였죠. 이 크로울리의 영향으로 60년대 젊은이들은 이 크로울리가 펼친 마약 혁명과 히피 운동을 통해서 소위 평화운동을 벌여갑니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레드 제플린 같은 당대 최고 인기 밴드들은 그를 영웅으로 여깁니다.


특히 크로올리가 등장하는 이 앨범 표지에 붉은 꽃으로 장식한 “비틀즈(BEATLES)” 글씨 위와 아래쪽 초록색 풀은 ‘마리화나’, 대마초입니다. 실제로 비틀즈는 장기간 마약을 사용했고, 마약의 체험을 노래들에 반영했습니다. 이건 팬들이나 평론가들이 은밀하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 비틀즈 멤버들이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내용들입니다.


가령 2018년 9월2일 폴 매카트니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환각제를 너무 많이 복용해 소파에 뻗은 후, 놀랍도록 거대한 물체를 보았다”며 신(神)을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약을 먹고 귀신을 봤고 그렇게 음악을 했다는 것이죠. 또 “맨 꼭대기를 볼 수 없는 거대한 벽”을 봤다거나 동물로 현신한 아내 고(故) 린다 매카트니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틀즈와 마약 관련 기사들을 검색하면 정말 많은 자료가 검색이 됩니다. 폴 매카트니는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떠들어 대왔죠. 가령 그는 2004년 6월 영국 잡지 ‘언컷’ 과의 인터뷰에서 헤로인·코카인·대마초 등 마약 복용 경험을 전하며 “1년 정도 코카인을 복용했지만 단 한 번도 완전히 빠진 적은 없었다.”고 말도 안 되는 말을 합니다. 또 비틀즈의 음악에는 “마약의 영향력이 스며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틀즈는 마약 외에도 힌두교와 명상 등에도 심취했던 인물들입니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네 사람은 1965년부터 미국에 힌두교 명상 방법인 “초월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 TM)”을 소개해 온 마하리쉬 마헤쉬 요기를 만나는데요. ‘마하리쉬’는 스승, 학자, 안내자란 뜻이 ‘요기’는 요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비틀즈는 인도의 리시케시에 수 주간 머물며 “명상수련”을 학습하는데요. 이 명상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비틀즈는 30여 곡을 작곡합니다. 그 중 다수의 곡이 일명 ‘화이트 앨범'으로 불리는 두 장짜리 앨범 <The Beatles>(1968)에 실렸고, 나머지는 사실상의 마지막 앨범인 <Abbey Road>(1969)와 그 후의 솔로 앨범들에 실렸습니다.


비틀즈는 또 인도 전통 현악기인 ‘시타르’를 앨범에 도입하고 동양 철학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비틀즈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에 수록된 <Within You Without You>(1967)가 대표적입니다. 또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인 <Let It Be>에 수록된 <Across The Universe>에는 “Jai Guru Deva Om(신이여 승리하소서)”라는 힌두 신에 대한 찬양이 나옵니다.


<Let It Be>라는 음악 역시 “모든 것을 순리에 맡기라”는 동양 사상을 노래한 곡이죠.비틀즈 해산 후 특지 조지 해리슨은 힌두교에 더욱 심취해 크리슈나 신을 찬양하는 싱글 <My Sweet Lord>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대히트를 쳤습니다. 비틀즈의 스승인 마하리쉬 마헤쉬 사망 이후에는 헐리우드의 영화감독 데이빗 린치가 이 TM명상을 퍼뜨리는데요. 이를 위해 2005년 데이빗 린치 재단을 설립합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존 레논·조지 해리슨 외에 폴 메카트니와 링고 스타 두 사람이 현재 이 데이빗 린치의 TM 전파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참여, 홍보 비디오 출연과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초월 명상을 통해 심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등의 간증 아닌 간증을 하면서요.


비틀즈는 감미로운 선율에 하나님 없는 인본주의를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동양의 명상법 등 온갖 뉴에이지 수련들을 행하면서 음악 안에 녹여갔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마약에 취해서 희한한 신들을 보았죠. 세상 신(神)의 전도사들이었던 셈입니다. 성령 받은 기독교인들도 이런 세상 신의 음악들을 홀짝 홀짝 마신다면, 어느 순간 세상에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을 지배하는 법이니까 말입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46: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편 150:6)”,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시편 51:15)”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40:3-4)”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창조된 저희의 영혼이, 또 우리의 다음세대가 오직 주님의 존귀와 영광과 능력과 거룩함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말세지 말인 이 때, 주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기름 붓듯 부어 주시어 우리 자녀들의 예언이 찬양이 돼 거리를 메우게 하시고 젊은이들의 환상과 늙은이의 꿈이 찬양이 돼 대륙으로 초원으로 예루살렘까지 뻗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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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05일 00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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