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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쓰러지면 혼란은 막을 내린다
교주가 죽으면 주사파 정권은 붕괴를 향한다.

북한의 영(靈), 곧 사회주의·공산주의의 靈과 주체사상의 靈에 미혹되면 진실이 통하지 않는다. 사실을 말해도 억지를 부린다. ‘미워했던 것을 회개하자’는 논리부터 ‘김일성 신격화는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의 합작품이다’, ‘미국의 압박이 핵실험 원인이다’, ‘대북압박이 커지면 주민의 고통이 늘어난다.’ 등 북한 정권을 감싸는 온갖 논리가 교회 안에서 판친다. ‘원수(怨讐)를 사랑하라’며 주체사상·사회주의라는 악신, 세상의 영을 감싼다.
  
  하나같이 미혹된 탓이다. 감사와 사랑과 소망 대신 퍽퍽한 삶을 살며 불평·불만, 걱정·근심, 온갖 절망감 속에서 미움·증오·분노가 싹튼 결과다. 가스처럼 어둠에 쌓이니 주님이 주시는 선하고 기쁘고 온전한 뜻, 복음 통일된 제사장 나라의 비전은 들리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 ‘갑 질’을 일삼는 탐욕에 가득 찬 무리가 뒤집어 지기만 바란다. 1% 소위 기득권 세력이 지배해 온, 모순에 가득 찬 세상을 뒤집는 것이 정의(正義)라 믿는다.
  
  한국 사회는 자정 능력을 넘어섰다. 정치권을 정점으로 노동계·언론계·문화계·예술계, 각 영역의 좌우(左右)·보혁(保革) 간 건강한 담론은 찾기 어렵다. 일방성과 편향성, 선동성이 지배한다. 서구(西歐)의 생산적 토론이 어려운 이유는 한국 체제의 뿌리를 뒤집는 혁명적 흐름이 강고한 탓이다. 한국에서 미국이 손을 털고 나간 뒤 북한 수령체제와 합해야 한다는 주체사상파, 주사파 세력이 득세한 탓이다. ‘진보’의 가면을 뒤집어 쓴 얼치기 지식인 집단과 ‘보수’의 복면을 뒤집어 쓴 게으른 기득권 세력 사이에서, 주사파는 강고하다. 가짜 보수·짝퉁 진보 틈 사이에 강렬한 독기를 뿜으며 사회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 간다. 이것이 어느 날 현실이 될지 모를 체제(體制) 대란, 안보(安保) 환란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현상타파, 전쟁 없는 70년 평화의 종식. ‘진실’은 질식당하고 ‘애국’은 고사당하게 될 10년 후 미래다.
  
  문제의 원인은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80년 대 이래 반미·친북의 메모리칩을 단 주사파는 대학가의 언더서클 중심으로 창궐했다. 이들은 주사파 사상을 가지고 사회 각계에 투신했다. 70년 대 운동권과 다른 차원의 싸움이 되었다. 과거의 사상을 전향해 사회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그 사상을 ‘그대로’ 가진 채 사회를 바꾸려 한 것이다. 종교적 색채를 띤 주체사상의 특징이다.
  
  ‘민족’과 ‘화해’, ‘평화(平和)’의 삼장(架裟)을 걸친 주사파는 정통 사회주의 이상의 대중성을 갖추고 있었다. 대중의 사상에 반미·친북의 코팅을 입히기 전 반일(反日)의 가루를 뿌렸다. 일제(日帝)의 상처가 아직도 여물지 않은 한국인 심령에 뿌려진 이 붉은 빛 가루는 반미와 친북의 욕창이 번지는 효모가 되었다. 일제 위안부는 미제 위안부로 용어를 바꾸고 김정은 정권과 연방제 통일은 그럴싸한 통일의 꿈으로 탈색돼 대중들에 유포된다. 이렇게 가다간 6·15선언의 낮은 단계 연방제는 확정적 미래가 될 것이다.
  
  확신한다. 김정은이 쓰러지면 주사파도 쓰러진다. 국가적 혼란의 원인이 정치권·언론계·노동계·교육계·학계에 창궐한 주사파 확산에 있었던 것처럼, 해답은 그들 우상(偶像)의 진지인 평양의 붕괴에 있다. 90년 대 초반 공산권이 무너지자, 한국 순수 사회주의 운동권은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그들이 떠받든 소련이 무너진 탓이다.
  
  주사파는 강력한 ‘종교적 성격’을 갖는다. 소위 수령(首領)인 김일성 일가는 일종의 교주(敎主)다. 이는 강고해 보이나 또한 연약한 체질을 뜻한다. 교주가 죽으면 주사파 정권은 붕괴를 향한다. 이른바 급변사태다. 급변사태는 또한 남한 주사파 세력의 혼란을 뜻한다. 당장 ‘평양’의 지침이 나오질 않는다. 대학가 주사파 단체는 백가쟁명(百家爭鳴)식 토론을 벌여도, ‘평양’의 지침을 인지한(그것이 직접 받은 것이건 아니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등을 통해 확인한 것이건) 리더나 선배의 한 마디에 격론을 멈춘다. 평양의 붕괴는 남한 주사파 단체의 분열과 멸망일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김정은이 권좌에서 내려오는 그 날이 북한 동포는 물론 대한민국 해방의 날이다. 이것을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가? 능으로 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기도한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시 10:13)”
  
  이 기도가 한국 교회의 거룩한 남은 자들 입술에서 선포될 때 주님은 하늘을 가르고 이 한반도 위에 강림하실 것이다.
  
  리버티헤럴드(www.libertyherald.co.kr)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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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27일 06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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