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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을 때까지 목을 잘랐다”


 한국의 독특한 운동권 집단인 주사파는 일조일석에 나온 건 아니다. 조선왕조 500년 저주의 뿌리가 있었다. 

 조선시대의 어두운 저주의 민낯 중 하나는 끝도 없던 당쟁(黨爭)이었다. 시기·질투·원망,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집단적 죄성은 위선적 명분론 아래서 창궐을 했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500년 간 역모(逆謀)와 고변(告變 : 반란)만 천 번이 넘었다. ‘하지도 않은 반역을 했다’고 날조해 반대파를 모함해 죽였다. 일상이 그랬다. 17세기 효종 사후에는 조대비(장렬왕후·莊烈王后) 상복을 1년을 입을지 3년을 입을지 여부로 갈라져 무려 16년을 싸웠다! 3년만 싸워도 됐던 것 아닌가? 역사는 이것을 서인과 남인 사이 1·2차 예송논쟁으로 기록한다. 

 당시의 형벌은 가혹했다. 죄인의 오장육부가 있는 등을 치는 태배형(笞背刑), 몸을 마구 치는 난장(亂杖), 무릎 뼈를 바스러뜨리는 압슬(壓膝), 쇠막대기를 달궈서 발가락 사이 넣는 포락(炮烙). 곤장으로 정강이뼈를 치거나 볼기 가죽을 벗기거나 급소를 치거나  잿물을 콧구멍에 부어 넣는 형벌도 있었다. 청나라 사신도 조선에 와 잔인한 형벌을 질타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서양인 눈으로 더욱 그랬다. 

 17세기 네덜란드 출신 하멜(1653~1666 조선 체류)은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한 여인이 남편을 죽였다. 관아에서는 이 여인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한길 가에다가 어깨까지 파묻었다. 그 여자 옆에는 나무 톱을 놓아두었는데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양반을 제외하고 누구나 그 톱으로 한 번씩 그녀가 죽을 때까지 목을 잘라야 한다.(헨드릭 하멜  ‘하멜표류기’ 中)” 

 인권은 서구적 개념,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성경적 가치다. 신을 닮아 창조된 인간은 존엄과 가치를 누린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부흥(revival)”이 없다면 ‘인간을 귀하게 여긴다’ 입술로 말하긴 하지만, 말로만 그친다. 자신의 정욕을 채우는 데 방해가 된다면, 적으로 만들어 제거해 버린다. 인민의 적, 민중의 적, 적폐로 청산해 버린다. 언제나 그랬다. 

 마르크스가 정리한 공산주의는 이 증오의 논리를 더욱 정교한 형태로 바꿨다. 복음이 빗겨간 조선의 저주도 공산주의와 엉기며 더 악랄한 모습을 취했다. 

 김일성은 6.25사변 당시 수많은 가련한 인생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른바 인민군 점령 당시 인민재판은 5천 년 역사에 없었던 학살극이었다. 좌익들은 주민들의 손을 만져보고 굳은살이 없으면 착취자 부르주아라며 대나무 창으로 살인했다. 

 김일성은 그 아들 김정일과 김정은에 이르며 정치범수용소에서 100만 명 이상을 죽였고, 90년 대 중·후반 적대계층에 배급을 중단해 300만 명을 굶겨죽였다. 조선조 봉건적 인습과 공산주의를 섞어 만든 죽음의 비수를 민족의 심장에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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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30일 18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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