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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망령이 떠돌고 있다. 아직도
이념은 흘러간 노래가 아니다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 이 민족이 그렇다.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히 3:10)” 

 갈 길 멀고 할 일 많은 이들인 탓일까? 사탄도 비좁은 반도에서 쉬지를 않는다. 거짓·선동, 눈 없는 대중을 속여 훼방을 놓는다.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이루지 못하게 말뚝을 박는다. 이 미혹의 나팔은 하나님을 마음속에 두기 꺼려 하는 온갖 인본주의. 거기서 비롯한 온갖 천박한 바이러스들이다. 

 좌파 이념은 지식인 집단의 유전병 같은 것이다. ‘열심히 책을 읽어라! 당신 마음에 성령이 없다면, 인생이 꼬여갈 때마다 불평의 입술을 막기가 어렵다. 있는 자, 가진 자, 잘 풀린 인생에 대한 시기·질투·미움·증오와 분노가 ‘공정(公正)’과 정의의 너울을 걸친다. 좌익 이념의 춤을 추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이 식어진 시대가 될수록 엉터리 사상이 발호(跋扈)한다. 통제와 감시가 완비된 사회주의 제국이 온 천하에 번지는 날 성경에 예언된 적그리스도, 진짜 붉갱이도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무지한 인간아! 저 천의 천국을 버리고 이 땅의 천국에 붙잡힌 자들이 만들어 낸 것은 언제나 지상의 지옥일 뿐이다. 교회가 사라진 이리의 땅이다. 

 유물론(唯物論) 사회주의는 20세기 중국에선 ‘모택동주의’로, 러시아에선 ‘레닌·스탈린주의’로 그리고 북한에선 ‘김일성주의’로 가면을 바꿨다. 죽음의 노래를 불렀다. 성과라곤 쌓여 있는 백골(白骨)뿐이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한 세기가 바뀌며 사탄은 새로운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사회주의도 젠더주의의 날개를 달았다.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 어쩌고 하면서, 좌익은 음탕한 노래를 부른다. 깨어 있는 지성(知性)인 흉내를 내면서 서구 기독교 사회에 토대를 허문다. 그렇게 21세기 젠더주의는 20세기 사회주의가 못 이룬 악마의 미션, 교회해체를 이뤘다. 

 한국은 더욱 그렇다. 좌익은 80년대를 풍미한 흘러간 노래가 아니다. 젠더(gender)의 음풍(淫風)을 타고 더욱 악을 쓴다. 그리고 온 나라에 범람한 이들 붉은색 곰팡이 중앙엔 정치를 종교로 만든 자칭 민족주의자들이 있다. 김일성 일가를 따르는 주사파들이 진보의 장구를 쳐댄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저 패역한 자들의 가면을 하나쯤은 보여줄 이유가 여기 있다. 

 민족과 통일 그리고 평등·평화·정의·인권의 미끈한 얼굴에 얼마나 많이 미혹돼 있는가? 북한 딱지가 붙은 크고 작은 기독교단체는 마치 주사파 아지트, 흡사 벌레의 소굴이 돼 있지 않은가? 나는 20년 넘게 언론인 활동을 하면서 쉼 없이 진실을 알렸다. 그 결과 주사파·사이비·이단 등 별의별 단체로부터 13억 원에 가까운 소송을 당했다. 

 그들은 언론을 가장한 선동가, 실은 악신 들린 혁명가들이다.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며 온갖 비방·조작·날조를 서슴지 않는다. 거짓을 일삼는 덴 명분이 있었다. 해방된 북부 조국의 힘을 빌려 외세에 예속된 남부 조국의 해방. 그를 통한 모든 차별, 혐오, 모순의 혁파. 지상낙원의 건설이다. 

 얼마 전 ‘복음통일’을 한다는 한국교회 통일 기도 모임이 있었다. ‘평화적 통일’을 목표로 초대형 교회가 주관한 전(全)세계적 네트워크. 유명한 목사와 유명한 인물을 망라한, 말 그대로 복음통일 기도모임이다. 특이한 것은 이상할 정도로 애매한 메시지. 설교자들은 “피 흘림 없는 통일”을 말하며 평화적인 복음통일은 북한체제가 무너지지 않는 통일이라 설교한다.

 좌우(左右) 간의 공존, 남북(南北) 간의 화해. 이를 위해 평양에 병원 짓고, 대학 짓고, 고아원·영아원, 빵공장·국수공장 운운하며 체제지원·정권지원하는 것을 인도적 지원이라 분식한다. 심지어 스피커들은 김일성 신당에 불과한 “봉수교회·칠골교회가 진짜 교회”라거나, 학살자 김정은이 “이스라엘의 요시아 왕(王)처럼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거나 “북한인권 문제는 언급하지 말라”던 전력을 가진 이들이다.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인 양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판이다. 이런 조직의 실세들, 입만 열만 ‘복음’·‘평화’·‘통일’을 말하는 경건한 목사들. 겉옷을 벗으면 80년대 주체사상 세례를 받았던 운동권 훈장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만들었고 인민공화국은 항일투사가 세웠다’는 공갈 칩이 여전히 머릿속에 박혀 있다. 

 주체사상 찌꺼기가 남아 있는 평화의 사도들, 한국교회 주류가 돼버린 진보적(?) 또는 중도적(?)인 양 하는 이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청년들은 한국의 역사 속의 주님의 기이한 행적을 도대체 인정치 않는다. “북한 정권이 망해야 동족의 구원과 해방이 있다”는 단순한 진실도 부정하고 이런 선포는 마치 욕설보다 못한 악담인 양 경악한다. 
그들은 변화할 여지가 없지만, 긴가, 민가 동조해 온 평범한 성도가 분별할 수 있도록 첨언하면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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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26일 21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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