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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조롱한 트럼프 성명을 자세히 읽어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對北)정책을 비판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 반박에 나섰는데요. 음미해 볼만한 내용들이 있어 소개하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선 21일 문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는 2018년 트럼프·김정은의 싱가포르 합의를 폐기하지 말고 이행하라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충고입니다.


문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2018년 싱가포르 합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위협은 사라졌다”고 해 놓고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김정은의 하노이 회담의 실패를 연구해 대화와 외교를 기반 해 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주문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어이없는 것이지만요. 요컨대 트럼프가 김정은을 살려줄 것처럼 말만 하고 실천에 나서지 않았다고 투덜댄 것이죠.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과 만난 후에도 북한에 대한 압박과 봉쇄를 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4년간 유엔 제재와 별도의 독자제재만 27차례를 가했을 정도죠. 결국 트럼프의 대북(對北) 대화·협력은 말 뿐이었다는 것이고, 이러다 보니 문재인식 격정토로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헌데 이에 질세라, 발끈한 트럼프가 23일 문재인 비판에 나선 것이죠. 그는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을 “약한 지도자요 협상가”라고 비판하면서 “김정은은 한 번도 문재인을 존중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자신(미국)이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지켜주고 있는데도 문재인은 고마워할 줄 모르고 미군의 장기적 주둔에 대하여 뜯어먹는 일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입장에서 문 대통령 비판은 어찌 보면 자연스런 일이고 한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대변해준 면도 있습니다. 다만 기도의 제목도 보입니다. 즉 여전히 김정은과 뭔가를 협상할 수 있다는 오판과 호감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번 이메일 성명에서 김정은에 대해 “내가 알게 됐던 (그리고 좋아했던) 북한의 김정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놨습니다. 2018년 김정은 친서를 받은 뒤 “사랑에 빠졌다”고 했던 연장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절치 않은 말이죠.


돌이켜보면, 2018년 싱가포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 평화체제까지 합의하고 그 이후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마저 회피해버린 것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김정은의 거짓평화 이벤트는 당시 한국민에게 평화의 신기루를 불러왔고 남북한 좌익의 발호를 부추겼습니다. 같은 시기 치러진 한국 지방선거에서는 좌파가 압승을 했고요.


역대하 19장2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당시 우상숭배가 심했던 북이스라엘 아합과 사실상 동맹을 맺고 온 여호사밧 왕에 대해 선지자 예후가 질책하는 말씀입니다.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우상숭배를 중단시키는 등 다윗의 뒤를 잇는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많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아합과 사돈을 맺고 전쟁을 하는 등의 실수로 인해 여호와의 진노하심이 임할 것이라고 선지자가 경고하는 것이 이 말씀의 배경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 문화 충돌의 전쟁터에서 성경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여온 공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인이 그러하듯,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적인 통찰은 부족했습니다. 사악한 폭군과 만나 평화의 연극을 벌였고, 이를 통해 재선에 도움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인간적 계획은 무산돼 재선도 실패해 버렸습니다.


물론 돈밖에 모르는, 세상에 속한 기득권 집단의 작당과 주류 언론의 선동이 주효했고. 또 맘몬숭배와 뉴에이지에 무너져 온 미국 교회가, 소금의 짠 맛과 빛을 잃은 결과이지만요.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런 모든 상황을 허락하셨고 거기에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역대하의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는 말씀이 떠오르는 이유입니다.


잠언 29장24절로 “도적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맹세함을 들어도 직고하지 아니하느니라(잠언 29:24)”는 말씀처럼, 도적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가 됩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과 짝하여 뭔가 대단한 협상을 이뤄내려는 시도는 지금껏 모두 실패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 뒤 대선에 다시 도전할 수도 있고 또 그를 기다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노예가 된 북한동족의 고레스 왕처럼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북한 우상체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영적인 통찰력이 절실합니다. 또 트럼프가 아닌 누구라도 그런 지도자, 주님의 심장을 가진 이가 세계 패권국 미국에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역대하 36장 22절 말씀입니다.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역대하 36:22-23)”


하나님.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던 평양에 주님의 성전이 건축되게 하옵소서. 그를 위해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이 미국과 한국의 지도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케 하신 것처럼, 주님의 마음에 감동된 자들로 평양의 장대현교회와 산정현교회, 불에 탄 수많은 주님의 교회가 북한 땅 전역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 날을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5월02일 03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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