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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반체제세력들
北, 신의주 김일성영생탑에 고압선 철조망 설치


아주 흥미로운 뉴스가 보도돼 알려드리고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RFA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북한당국이 평안북도 신의주 철도역 인근에 있는 김일성영생탑에 고압 전기철조망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김정은의 잔혹한 숙청 정치에 반감을 품은 주민들이 체제의 상징인 영생탑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우상화물 훼손은 정치범수용소에 직행하는 반역죄 중 반역죄입니다. 실제로 정치범수용소 수감 사례를 보면, 김일성 사진이 실린 로동신문을 벽지로 썼다가 끌려갔다거나, 가슴에 단 김일성 배지가 깨져서 끌려간 사례까지 있습니다. 다 실수로 훼손된 것인데 이 정도죠. 이러다보니 홍수로 모든 게 휩쓸려 가는데도 김일성·김정일 사진은 건졌다는 뉴스가 나오곤 합니다.


헌데 그런 북한에서요. 김일성영생탑이 의도적으로 훼손될까봐 그것도 고압 전기철조망까지 설치했다는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북한주민들이 이제 참을 만큼 참았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닐까요? 복음통일의 첫 단계는 북한 우상체제의 붕괴이고 또 우상체제의 붕괴는 김일성·김정일 우상화물의 붕괴입니다. 어떤 면에서 북한주민들의 마음 속에선 이 복음통일의 시작이 시작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보도 내용을 좀 더 인용해보면 이렇습니다. 평안북도 신의주의 한 주민 소식통은 3일 “신의주청년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김일성영생탑에 고압전기철조망을 설치하는 작업이 지난 3월20일 시작되어 어제(2일)까지 완전히 끝났다”면서 “중앙의 지시에 따라 급히 설치된 철조망에는 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어 누구도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영생탑을 둘러싼 철조망 한 쪽에는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여닫이문이 역전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면서 “태양절(4.15)을 비롯한 국가명절 때마다 꽃을 증정하는 행사 참가자들이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 영생탑에 헌화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별도로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당국이 갑자기 우상화 영생탑에 고압의 전기철조망을 설치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신의주 지역에 체제에 저항하는 잠재 세력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평안북도에서만 코로나 방역과 부정부패 혐의로 처형당하거나 출당 철직된 간부만 수십 여 명이 넘으니 수뇌부가 불안감을 갖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평안북도 용천군의 한 주민 소식통은 4일 “지난해부터 김정은이 권력기관의 부정부패를 척결한다며 평양 김일성 고급 당학교 교장 등 핵심간부들을 처형하거나 출당 철직했는데, 숙청된 간부들은 대부분 평안북도의 당, 행정기관 출신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신의주세관원이 대폭 물갈이된 이후에도 평안북도에서는 도당 책임비서와 신의주 보위부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등 신의주지역 간부사회가 쑥대밭이 되었다”면서 “지금도 신의주를 비롯한 평안북도 지역에 잠재하고 있는 반체제세력들을 잡아낸다며 당국이 간부숙청을 중단하지 않고 있어 도내에는 수뇌부에 반감을 품은 간부들과 주민들이 의외로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당국이 김일성영생탑에 고압선 철조망을 늘여 놓으며 준전시에 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도, 신의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사전 경고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처하는 것”이라면서 “조만간 신의주 국경연선에도 고압선 철조망이 설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의주는 북한 안에서도 반골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1945년 11월23일 신의주에서 6개 남녀 중학교 학생들이 벌인 반소(反蘇)·반김일성 시위도 바로 신의주에서 벌어졌죠. 그 유명한 서북청년단의 모체도 신의주에서 나왔습니다. 2004년도 김정일 암살 시도로 알려진 용천역 폭파 사건도 신의주 옆이었습니다. 당시도 북한 당국은 신의주 간부들까지 대거 숙청했었죠.


신의주는 중국과 가장 밀접해 신의주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것, 알 건 다 알고 있는 이들이기도 합니다. 그것에서 솔솔 북한판 역모의 조짐이 나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이 자유의 갈망은 북한 전역에 퍼지게 될 것이고 조만간 김일성 우상이 북한 주민들에 의해 무너질 날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 이사야 32장 15절 말씀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사 32:15-17)”.


하나님. 필경은 북한 전역에 한반도 전역에 주님의 성신을 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이 종일종야로 기도하오니 주님 이 민족을 향한 약속을 기억해 주시어 우상으로 뒤덮인 평양과 개성과 원산과 신의주의 광야가 복음의 아름다운 밭이 되게 하옵소서.


화평과 평안과 안전이 북한의 굶주린 영혼들에게 임하게 하시어 진정한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그 땅에서 중국과 열방을 향해 뻗어갈 자들이 양육되게 하옵소서. 그 날을 위해 예비된 자들을 말씀으로 훈련시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4월18일 13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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