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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보고(寶庫)를 열 통일한국
연해주, 통일한국의 가나안 땅(1)

하바로프스크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역

김일성 왕조가 무너질 때, 난민이 남(南)으로 오는 대신 한민족 북진(北進)의 시대가 펼쳐진다. 평양과 개성과 수많은 도시가 재건돼 남한의 고질적 주택·토지·밀집(密集)의 문제가 풀리고, 그들은 다시 대륙과 초원을 향해 뻗어갈 것이다. 그리고 시베리아(Сиби́рь 시비리). 통일된 한국은 인류의 마지막 보고(寶庫)로 불리는 시베리아 개발의 주역이 될 것이다. 블랙홀 북한을 놔두고 지금 떠드는 송유관 사업과 나진·하산 공단 등등은 그래서 허망한 말이다. 


우랄 산맥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러시아 영토인 시베리아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는 정확한 규모를 파악키 어려울 정도다. 이 지역에 매장된 지하자원(地下資源) 규모는 ‘전 세계 3분의 1’ 가량으로 추산된다. 4천km가 넘는 아시아 2번째 길이의 예니세이(Енисей .Yeniséi)강을 비롯해 레나·오브·아무르·이리티시 강 등 1만 개 이상의 하천(河川), 인류에 60년 간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바이칼 호 등 5만 개의 호수(湖水)는 ‘전 세계 담수자원(淡水資源) 5분의 1’을 담고 있다. ‘전 세계 삼림자원(森林資源)의 5분의 1’ 가량도 이곳에 있다. 동해·북극해·베링해·오오츠크 해의 한류성 어류는 세계 최대 어장이다. 남부 시베리아 지역의 만년설·지하수·툰드라·영구동토·빙하 등의 경제 가치는 무한대. 시베리아 남부는 목축업 등 거대한 농업자원 보고이다.


통일한국은 시베리아 개발의 주역이 될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독자적 개발은 애당초 어렵다. 저(低)출산 탓이다. 10년 전 UN은 “2050년 러시아는 현재 1억4천만 인구의 3분의 1이 감소할 것”이라 경고했다. 실제 바이칼 동쪽 지역은 1991년 ~ 2007년 사이 4분의 1이나 인구가 줄었다. 현재 러시아 영토의 36%에 달하는 시베리아에 머무는 인구는 5%에 그친다.


시베리아는 점차 중국인으로 채워지고, 러시아는 경계한다. 돈 많은 일본과 힘이 센 미국의 진출도 꺼린다. 국경을 맞대고 다퉈 온 강국의 진출을 좋아할 리 없다. 중국과 만주·시베리아 국경선 문제는 2005년 마무리됐다. 200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 내 불법이주 중국인도 골칫거리다. 일본과는 쿠릴열도, 미국과 베링해 영유권 문제로 지금도 갈등의 골이 있다.


러시아 사람은 한국인을 좋아한다. 만만하게도 본다. 유럽인 특유의 백인 우월주의 탓일지 모른다. 무엇보다 불쾌한 과거가 없었다. 서로 침략한 적이 없었다. 50만 고려인도 좋은 씨앗을 뿌렸다. 그들은 소련에서 ‘농업천재’와 ‘모범 지식인’ 등으로 불리며 극동 개발의 주역이 됐었다. 


지금도 그렇다. 수가 적어 러시아 민족을 흡수할 수도 없다. 남한서 파송된 선교사들은 러시아 국민을 섬기며 인생을 바친다. 통일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나라로 커가는 것은 러시아 입장에서 나쁠 것이 없다. 러시아의 지정학적 이익과도 일치된다. 북한이 열리면, 한국은 정보·문화·금융·물류의 중추국가, 허브국가(Hub State)가 새로운 베링해협 시대를 열 게 될 것이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한국횡단철도(TKR)와 연결될 날, 바이칼·아무르 횡단철도(BAM), 몽골횡단철도(TMGR), 만주횡단철도(TMR), 중국횡단철도(TCR)가 격자처럼 이어지며 새로운 극동의 미래가 펼쳐진다. 이것은 필연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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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29일 17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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