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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만 있어 다오. 반드시 구해낸다"
위선적 중도(中道)는 북한정권의 붕괴로 역시 파탄을 맞을 것이다.

北韓과 統一을 주제로 사실을 알릴 때 가장 난감한 상황은 양심이 마비된 자들과 부딪칠 때이다. 김정일과 같은 악(惡)에 대해 화내지 않고, 죽어가는 북한동포를 불쌍히 여기지 못하는 이들을 상대론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는 표정은 강연 중 흔하게 보는 청년의 항변(?)이다.
 
 선악(善惡)에 대한 뒤틀린 기준은 의외로 「많이 가진 者」, 「많이 배운 者」, 「많이 누리는 者들」이 심하다. 명문대를 나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의 절대적 혜택을 받아왔으면서도 애국심은 철저히 결핍돼 있는 자들이다. 「김정일을 끝내자」면 『극우(極右)』라며 인상 쓰고, 「불법폭동을 뿌리뽑자」면 『꼴통』이라고 코웃음 친다.
 
 소위 균형(均衡) 잡히고 합리적(合理的)인 이들 「지식인들」은 의협심과 동정심을 조롱하지만, 실은 선악(善惡)의 기준이 뒤틀린 일종의 환자들이다. 심각한 것은 전쟁 없는 풍요 속에 자라난 386세대와 그 이후 20~30대 청년의 양심도 크게 마비돼 있다는 점이다. 기자·교수·판사·검사 등 붓 쓰는 자들은 물론 북한정권과 싸우는 장교단도 이 같은 집단적 「홀림」이 크게 다르지 않다.
 
 소위 「지식인들」의 양심마비, 집단적 「홀림」은 해방공간 상황과 유사하다. 일제시대 민족적 모순과 계급적 모순이 중복된 상황에서 지식인은 자연스레 좌경화됐고 실제 많은 이들이 북한을 택했다. 물론 그들의 선택은 김일성의 大숙청을 경험한다. 선악(善惡)의 기준이 뒤바뀐 양심마비, 집단적 「홀림」은 피로 피를 씻으며 파탄이 난 셈이다.
 
 지금 남한의 지식깨나, 돈깨나 있는 자들의 위선적 중도(中道)는 북한정권의 붕괴로 역시 파탄을 맞을 것이다. 우리는 그 날까지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죄 없이 끌려간 수십 만 동포들이 『살아만 있어 달라』고 외쳐야 한다. 『대한민국의 양심은 살아 있으며, 반드시 당신들을 구해줄 것』이라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외쳐야 한다. 정치범수용소의 두꺼운 담장이 무너질 때 『Why We Fight』 60년 투쟁의 이유를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10년 03월01일 21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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