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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한국자유연합 自由통일 콘서트
이제는 이 상황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남조선과 전쟁하면 반드시 이긴다.
남조선은 다들 겁쟁이라
우리가 총 한 방만 쏘면 다 도망간다.
우리 인민군에 연유(연료)와 식량이 부족하지만,
남조선 땅에만 가면 현지조달이 가능하다.
남조선 땅만 밟으면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


<김정일>이 살아 있을 때 한 말이라고 한다.
이 말을 <한국자유연합>이 연
[자유통일 토크 콘서트: 통일은 일자리다]에서
다시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콘서트의 핵심 주제는
[자유통일의 필요성]과 [안보의 중요함]이었다.

9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 인근은
비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했다.

시청광장 앞은
통진당이 [해산청구 반대] 시위를 열고 있었고,
인권위 앞에서는
<재향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가
14번째 [종북척결 시민대회]를 열고 있었다.
광화문 광장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여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다.

바로 앞 광화문 KT사옥 1층 콘서트 홀에는
젊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오후 6시 30분을 조금 넘긴 시각,
인디밴드 [파이팅 대디(Fighting Daddy:
싸우는 아빠들)]의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한국자유연합>의 토크 콘서트
[통일은 일자리다]의 축하공연이었다.


30여 분 동안의 공연 뒤에
토크 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출연진 소개와 진행은
<장원재> SNS 바른소리 대표가 맡았다.
<장원재> 대표는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주 6번을 방영했는데
그중 5번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출연자들이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는
외모를 가져서 그런 듯 했다.”


이날 자유통일 콘서트의 게스트는
국제정치 및 안보 전문가인
<이춘근> 박사였다.

패널은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
(한국자유연합 기획조정국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나왔다.

<장원재> 대표는
토크 콘서트 개막에 앞서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오늘 서울역 앞에서는
[6.25전쟁이 남침이냐]고 묻는 질문에
[연구해 보고 답하겠다]던 의원이 있는,
잔여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모 정당이 시위를 했다.
그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들과는 다르기에
국민의례로 행사를 시작하겠다.”


참석자들은 록 버전의 애국가를 제창했다.
1절에서 3절까지는 록 버전으로,
4절은 정상속도로 불렀다.

이어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가 나와
인사를 했다.


“비가 오는 토요일 저녁,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이 행사를 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금 대한민국이 태극기 아래 하나가 될 것인지
인공기 아래 하나가 될 것인지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오는 15일 통진당이 국고보조금을 받는다.
통진당이 지금까지 받은 보조금이 76억 원,
민노당 때부터 받은 돈을 합하면 300억 원이 넘는다.
보조금까지 받는 정당이 헌법과 체제를 흔들고 있었다.

지금의 내전적인 상황은 앞으로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문제는 우리 내부에서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평양의 체제가 무너져야 이 문제가 사라질 것이다.

대한민국의 지긋지긋한 이념문제를 끝내는 방법은
바로 자유통일이다.
자유통일은
반역체제를 무너뜨리는 목적만 있는 게 아니다.
통일은 우리 영토를 2.2배 넓히고
7천만 인구로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통일은 반역만 끝내는 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기회가 없다고 투덜거리고 탄식하는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다.

지금 이렇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기로에 서 있는데
국회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민주당은
통진당 해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고,
새누리당은
[웰빙 정당], 기회주의자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 역사의 중앙으로 들어오게 된다.
여러분은 역사의 방관자가 아니라
북한 주민을 해방하는 사람이 될 것이냐,
아니면 북한식 통일을 할 것이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어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이 등장했다.
<한기호> 의원은
<김진태> 의원에 이어
우파 성향이 강한 정치인으로 꼽힌 바 있다.

“제가 성향 여론조사에서
우파 2위가 된 게 0.1점 차이였다.
그런데 2등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제일 앞에 있으면 날아오는 총알에 맨 처음 맞는다.
살아남기 위해 2등에 만족했다.
이번에 대통령 해외순방을 수행하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리라 믿는다.”


<한기호> 의원의 지역구인
강원 화천군에 있는 소설가
<이외수> 씨 이야기도 나왔다.


“저는 <이외수>를
개인적으로 찾아가 많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다보니 저와 인간적으로 잘 안다.
그렇다고 사상이 같은 건 아니다.”


<한기호> 의원은 내려가기 전 이런 말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날 때면
관군과 의병이 등장했다.
그런데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

관군은 봉급을 안 받으면 안 움직인다.
반면 의병은 그런 게 없다.

관군은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의병은 스스로 움직인다.

관군은 명예를 위해 움직이지만,
의병은 조국을 위해 움직인다.

여러분께
국회의원으로써 부끄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국회의원의 의무조항 1호가
국민들로부터 욕을 먹는 것이다.
제 욕 많이 해 달라.

다만 국회의원 전체를 싸잡아 욕하지 말고
[어떤 놈]이 문제인지 콕 집어 알려 달라.
아니면 국회의원이 잘못했을 때
사무실로 전화를 해서
[너네 대체 왜 그러냐]고 따지셔야 한다.

여러분이 의병으로서
저희 정치인들을 깨우쳐 주시길 바란다.”


<한기호> 의원이 무대에서 내려가자
토크 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이날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자유통일이 일자리]라는 것.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패널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성욱> 대표가 첫 순서였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통일을 해야 한다.
지금 이대로라면 한국 청년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진보좌익들은
청년들에게 [88만원 세대]라는 멍에를 씌우고 있다.
국내 경제만으로 모두가 먹고 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빼먹을 만한 것은 이미 다 빼먹었기 때문이다.

건설업을 예로 들어보겠다.
우리가 70년대와 80년대
해외에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건설업이 상당히 발전했다.
이제는 건설업이 한국 GDP의 16%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제 건설산업은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
국내에서는 뽑아먹을 만큼 뽑아먹었다.

이런 한계를 타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
바로 통일을 통한 북한 재건이다.
하루빨리 북한 지역을 탈환해야 한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다.

북한 정권의 악행,
안보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도
통일은 해야 한다.

이석기의 RO가 말한 것 중에서
유일하게 동의하는 말이 있다.
이제는 60년을 끌어온 이 상황을
정리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이어 게스트인
<이춘근> 박사가 자유통일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욱> 기자가 학술적으로 잘 말했기에
저는 비학술적인 이야기 좀 하겠다.

80년대 유학을 갔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한 교수가
자신이 가르치는 정치외교학과 4학년들에게
[통일을 왜 해야 하는가]로 시험을 봤다.
그랬더니 정외과 4학년 중
1명만 정답을 적어냈다고 한다.
정답은
[통일이 되면
아무 때나 생각나면 금강산,
백두산에 갈 수 있다]는 것.
즉 자유로운 왕래와 활동,
그게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분단됐을 당시
북한이 전기도, 돈도 많았다.
우리보다 더 잘 살았다.
6.25때는 이미 자체적으로
총을 생산했던 북한이다.
북한이 우리를 비난할 때면
[일제 압잪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만든 시설은
대부분 북한에 있었다.

1945년 남북한 경제력을 비교해 보면
북한이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았다.
1960년대를 보면, 3가지 숫자로 풀이할 수 있다.
1인당 GDP가
80달러는 우리나라,
북한은 240달러,
필리핀은 800달러였다.

10년 전에 한 하버드 교수가 쓴 책이 있다.
그 책에는 부자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 교수는
지구에는 3가지 종류 나라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국민들이 살을 빼기 위해 돈을 쓰는 나라,
둘째는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
셋째는 내 밥이 어디서 올지조차 잘 모르는 나라다.

이제 우리나라는 첫 번째 나라가 됐다.
반면 북한은 수십 년이 지난 뒤에
밥이 어디서 올지조차 모르는 나라가 됐다.
같은 민족으로서
지금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통일을 이야기할 때
정치경제학적인
복잡한 이야기가 필요한 게 아니다.
인간 본성에 따라 말해보자.
북한 사람들을
먹기 위해 사는 국민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통일이 필요한 것이다.”


<변희재> 대표는
북한 급변사태가
한반도 자유통일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 시기가 아주 가까운 미래에 생길 거 같다.
제가 급진적인 통일주의자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2~3년 안에, 박 대통령 임기 중에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통일은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다.
북한 정권은 스스로 모순에 빠져
이미 무너졌어야 하는데도 안 무너지고 있다.
그건 국내에 많은 수의 북한 정권 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 70%가
[내 집 앞에 미사일이 떨어지더라도
통일이 필요하다]는
생각만 갖게 되면
통일은 순식간에 올 것이라고 본다.

통일의 방법? 김정은 체제 붕괴?
방법은 다양하다.
김정은 측근을 암살하거나 매수할 수 있다.
여기에 가장 필요한 게
바로 우리 국민들의 의지이다.
이 의지를 실천하는 일은
통일부나 외교부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바로 국정원이 해야할 일이다. 

지금 종북세력이
국정원에 시비를 거는 건
댓글 때문이 아니라
국정원이 모든 기능을 발휘하게 되면
김정은 체제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국민들이 종북세력의 의도를 파악하고,
국정원 댓글에 대해 별 거 아니라고 해줘야 한다.
그래야 국정원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국정원이 댓글로 활동했다는 게
기능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북한은 3,000여 명의 사이버 전사가
조선족까지 동원해
우리나라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전선동을 한다.
여기에 맞서 [댓글]을 단다고 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


<김필재> 기자는
<변희재> 대표의 말을 이어
김정은 암살 계획부터
전폭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김정일부터 김정은까지
김 씨 일가를 암살해야 한다는 내용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이
비밀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그보다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
2005년으로 기억하는데
일본 언론이
[미국 F-117 스텔스 전폭기가
북한 상공에서 훈련을 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이후 미국 군사잡지가 이를 보도한 뒤
제가 번역해 보도하니까
일본 언론이 제 글을 다시 인용 보도했다.

지금 미국은
스텔스 전폭기보다
성능이 월등히 우수한 전투기를
한반도나 그 주변에 배치해 놓고
전시가 되면 김정은 패거리를
척살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아무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모두 김 씨 일가 암살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김필재> 기자의 이야기를
<이춘근> 박사가 거들었다.

“제가 국정원 자문위원이어서
초청받아 간 적이 있다.
교수들과 함께 갔는데
모두 총을 쏘라는 것이다.
5발을 쏘았는데
4발이 10점, 1발이 9점에 맞았다.
국정원 직원이
이렇게 총 잘 쏘는 교수는 처음이라고 하길래
[적이라고 생각하고 쏘았다]고 답한 적이 있다.

이런 일은 북한에서도 있었다.
1976년 북한 사격선수가
몬트리올 올림픽에 나가서 우승한 적이 있다.
이때 북한 선수는 인터뷰를 하면서,
[원쑤의 심장으로 생각해 쏘았다]고 답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저는 군에 다녀온 뒤에
군사 문제에 관심이 많아
프라모델을 만들기 시작했다.
제 꿈이 작은 군사박물관을 짓는 것이다.
집에는 프라모델 탱크와 병사들이 많다.

얼마 전 군부대 안보교육을 하러 갔다가,
우리나라 육사 출신들은
왜 작은 프라모델 하나 안 갖고 있느냐고 물었다.

미국 육사에 갔을 때
육사 기수단을
아주 작은 금속모형으로 만들어서 팔더라.
인형 5개에 180달러로
가격이 꽤 높은데도
육사 졸업생들이 다 사간다더라.

이런 것부터 여러 측면에서
우리 군인들은 너무 평화적이다.
때문에 김정일이
[한국 사람들은 겁쟁이라서
총 한 발만 쏴도 모두 도망갈 것]이라고 말한 거다.

김정일은
우리에게 연료와 식량이 부족하지만
남한만 넘어가면 깔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김필재> 기자가 말한 기종은
이고,
지금은 최강이라는 전투기가 현역이다.
우리나라에 위기가 생길 때면
미군의 전폭기가 20여 대 가량 들어왔다.
이 전폭기는
핵무기 16발(B61형)을 탑재할 수 있었다.
전시가 되면 이 전폭기들이
바로 평양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김필재> 기자가 말한 내용은
전폭기 조종사였던
<드레스콜> 대위가
부대 은퇴식 인터뷰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작전으로
[북한 독재정권의 하늘을
마음껏 휘젓고 다녔던 일]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공개된 것이다.

전폭기는
스텔스 기체라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
날아다녀도 북한군이 모른다는 말이다.
그래서 <드레스콜> 대위는
일부러 북한군을 위협하려고 급강하를 했더니
총을 쏘는 게 아니라 연못으로 뛰어들더라는 것이다.

이 사례로 보듯
우리가 좋은 무기를 갖고 있으면
전쟁을 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

우리 군은
세계적으로 보유국이 적은 이지스함을 갖고 있다.
<로이터>가 한국군 이지스함 사진을 보도했는데
이지스함에서 수직으로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이었다.
사진 설명에는
한국이 미사일을 공개했는데
이걸로 북한 지도자들을 맞출 수 있는 미사일이라고 했다.

지난 4, 5월 김정은의 협박으로
남북한 위기가 심각했을 때
미국은
스텔스 폭격기를 우리나라로 보냈다.
美미주리州에서 직접 날아온 것이다.
그 폭격기가 왔다 간 비용을
미군이 밝혔는데 62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이 폭격기는 천천히 난다.
왜냐. 누가 쫓아올 사람이 없어서다.
이 폭격기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폭격훈련을 한 뒤에 돌아갔다.
이 폭격기가 왔다 간 건
김정은을 향해
[너 까불면 죽는다]는 경고와 함께
우리에게는
[핵무기 만들지 마시고 함께 가자]는 뜻이다.
아무튼 좋은 무기, 좋은 동맹이 있으면
통일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장원재> 대표는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군부대 강연을 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지목한 게
<이춘근> 박사와 <김성욱>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성욱> 대표는 야당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지금 야당이
[정부의 조직적 대선개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4가지다.
그 중 하나가 기타 기관의 안보교육이다.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과
국정원 댓글 의혹을 보면
국민들의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전쟁은 휴전선에서 벌어지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응답자 60%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고 답했다.
반면 지금까지 검찰 수사에서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은 끝내 못 밝혀내고 있다.
국민들은 선전선동에 당해
국정원이 조직적인 선거개입을 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럴수록 우리나라의 자유통일은 점점 더 멀어진다.

통진당의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반대다.
이석기와 RO의 활동을 포함해
통진당은 위헌정당이라고 본다.
그런데도 국민의 30%는 통진당 해산을 반대한다.

통진당은 위헌정당이므로 해산해야 한다.
정당은 민주적 기본질서를 지켜야 한다.
매년 수십억 원을 받는 공적인 조직이
나라의 체제를 흔드는 건 안 된다.
웃기는 건 국민의 30%가 통진당에게 돈을 주라고 한다.

지금 민주당과 통진당은
국정원 댓글,
사이버사령부 댓글,
보훈처 안보교육,
기타 기관 안보교육을
[조직적인 대선개입]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이명박 정부>가
우파적 행동을 한 게 많지 않은데
그나마 한 게 바로 안보교육이다.
안보교육을 맡은 사람 중에는
특정 정치인이나 인물이 포함되지 않았다.
강의 중에 누구를 찍으라고 한 적이 없다.
다만 과거 햇볕정책을 비판한 적은 많다.
그게 무슨 대선개입인가.

새누리당은 이런 주장을 보면서
문제의식을 안 갖고 있는 게 문제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우리나라 언론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춘근> 박사도
<김성욱> 대표의 이야기를 거들었다. 

“우리는 안보교육을 하면서
특정 후보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다.
과거 대북정책 중 잘못된 정책이 있었다고 말하는 게
대선개입이라면 말이 되느냐.”


이때 <정미홍> 정의실천연대 대표가
콘서트장으로 들어왔다.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등
애국단체들이
통진당 해산촉구 집회를 하는 데 참석했다
늦었다고 설명했다. 

“지금 서울시청 광장 앞에 통진당이 시위 중이다.
그 바로 옆에는 <재향경우회>가 <고엽제전우회>와 함께
종북척결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오늘이 14회째인데 제가 거기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느라 늦었다. 죄송하다.

자유통일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일민족으로 1,000년 이상 이어졌던 나라가
세계적으로도 드문데 이게 지금 나뉘어 있다.
나뉜 걸 넘어 서로 적국이 돼 있다.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이 나라가
앞으로 새로운 1,000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이건 민족의 과제이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으려면
통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건 당위의 문제이지
선택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변희재> 대표도
<김성욱> 대표와
<이춘근> 박사의 이야기에 가세했다.

“저는 안보교육은 물론 방송출연도 다 잘렸다.

제가 했던 안보교육은
인터넷 댓글 피해에 대한 것이었다.
제가 2007년 이전에
포털 피해자를 변호하면서 알게 된 법률적인 부분을
경찰대와 국정원 정보대학원에서 강의한 것이다.
강의 제목은 [인터넷과 법치주의]였다.

그런데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의원이 이걸 알고서는
제가 국정원에
댓글 쓰는 걸 가르쳤다고 지적해 잘렸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제가 가르친 건
불법 댓글의 위험성인데
제가 되려 불법댓글을 쓰라고 시켰겠느냐.

좌파는 참 끈질기다.
<박영선>과 <신경민>이
제가 다니는 모든 강연 자료와
<미디어워치>에 정부가 준 광고 자료를
모두 가져오라고 시켰다고 한다.

좌파 의원들이
저한테는
[방송하지마, 광고하지마, 강의하지마]라고 압박을 한다.
전방위로 죽이려 한다.
그런데 정부 여당은 멍하니 쳐다본다.
아니 합세해서 함께 저를 죽이려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제가 방송에 나와서
[보수진영에는 배신문화가 판을 친다]고 하자
이것도 [보수진영 명예훼손]이라며 징계를 내렸다.
최근 <채널 A: 쾌도난마>에서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해
CCTV 조작 이야기를 했더니
이미 언론에도 보도된 팩트인데도
또 징계를 한다고 알려왔다.

이건 <박근혜 정부>나
새누리당 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전반에 만연한 기회주의적 문화가 문제다.

과거 인미협에서 사람들을 천거한 적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정부 고위직으로 활동하게 되면
딱 연락을 끊어버리고 모른 척 한다.
우파와 정부의 연결고리가 이렇게 다 끊어졌다.

우파 진영에서
이런 기회주의자들을 때려잡기 위해
내년 1월에 새누리당으로 쳐들어가야 할 것 같다.
쳐들어간다는 건
우파 모두가 새누리당 당원이 돼
당권선거에서 <김성욱> 같은 사람을
최고위원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어버이연합> 등의 애국우파단체와 함께
당사를 점거해서
<황우여> 같은 이들을 멱살을 잡고 끌어내는 것이다.



<정미홍> 대표는
[범여권연대]가 필요한 게 아니냐고 거들었다.

“최근 [신야권연대]라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조직이 생길 거라고 들었다.

여기에는 논문도 몇 개 없으면서
[자칭 세계적 석학]이라는 모 씨와
이미 이적단체로 규정돼 있는 단체들이
모인다고 한다.

지금 정치권을 보면
이미 재판 중인 사건에 대해
특검을 실시하자는 무식한 소리까지 나온다.
그래서 제가 최근 우파 인사들을 만나
범여권연대-대한민국 지킴이 연대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어제 몇 군데의 우파 단체들,
어버이연합 같은 곳에서
통진당에 맞서 삭발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 각개 돌진할 게 아니라
통진당 해산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게 아닌가 싶다.
이럴 때일수록 종북세력에게
국민의 힘,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본다.”


<김필재> 기자는
자신에게는 외부 압력은 없었다면서
대신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저는 여기 와서
[자유통일을 해야 하는 4가지 이유]를
꼭 말하고 싶었다.

저는 안보 문제만 11년째 취재하고 있다.
우리나라 안보가 얼마나 위험하냐?
한 가지 사례를 들어 드리겠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핵실험을 하거나,
장거리 미사일을 쏠 때
미군 잠수함이
휴전선을 넘어 원산만까지 들어간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연합사 최고위직 일부만 알고 있었다.
사실 전쟁 직전의 위기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게 우리나라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는 최근 김정은이
[3년 이내에 적화통일하고
청와대에 인공기 꽂겠다]는
말을 했다는 점이다.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에 핵무기를 잘 아는
군사 전문가가 딱 3명이다.
제가 일본에서 공부할 때
북한 핵무기 논문을 쓴 뒤
관련 자료를 모두 일본에 넘겨주고 왔다.
일본은 이미 북핵과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제대로 MD(미사일 방어망)를 추진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KAMD? 그거 쓰레기다.
2020년까지 만든다고?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가
앞으로 3~5년 남았다는 게
해외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제가 일하는 <조갑제닷컴>은
10년 째 핵무장을 주장하는데,
여기에 동의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단 한 명이다.

땅굴?
미국이 북쪽에 있는 땅굴 입구가 17개라는 걸 밝혔다.
지금까지는 미군도 그 출구를 못 찾았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2005년 당시 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이 땅굴 위치를 알고 있는데도
한국 정부에게는 안 가르쳐줬다고 한다.
그 이유가 한국 정부가 좌파라서였다고 한다.

북한 특수부대가 20만 명이다.
이들이 17개의 땅굴로 수도권으로 쳐들어와
그 일대를 일시에 점령하고,
RO 같은 지하조직과 함께 교란을 하면,
이들을 내세워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전면전이 아니라
단기간에 수도권만 점령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 거 같은가.

실제 북한은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와 전면전을 벌이기보다는
수도권만 점령한 뒤
미군 증원군이 오기 전에
휴전 제안을 한다는 식으로
전략을 변경한 바 있다.
이래도 이길 수 있겠는가.

저는 지금 여러분들께
우리나라가
이 만큼 위험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지금의 종북세력은
미래에 [종중(從中)세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전문가들의 문제도 있다.

지금 우리나라 정부에서 일하는,
소위 안보 전문가들 수준을 보면,
미국과 비교하면 1세기,
일본에게는 30년 정도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자유통일을 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 모두 죽게 된다.

남민전 연루자인 한 시인은
[적화통일 되면 200만 명을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했다.
베트남 보트피플, 캄보디아 200만 학살을 떠올려 보라.
충분히 가능하다.

지금 우리가 통일에 관심이 없을 경우
북한이 3년 이내로 적화통일을 추진할 것이다.
앞으로 5년 이내
북한에서 어떤 식으로든
급변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

저는 지난 세월 동안
<김성욱> 대표와 이 문제를 계속 논의했다.
여기에 따라 어떻게 해서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토크 콘서트에 모인 청중들은
이들의 열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장원재> 박사는
토크 콘서트에 온
<이혜경> 새누리당 서울 중구 의원을 불러
해명 기회를 줬다.


“저도 당원이다.
제가 당원으로 있으면서도
생각하면 [노]라고 말할 자리에서
[노]라고 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 당의 문제라고 본다.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못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민주당(이름을 하도 바꿔서 헷갈리는데)과
<이정희> 씨가 있는 당에 대해
여권의 입장을 정확하게 밝히고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해야 한다고 본다.”


<장원재> 박사가 패널들에게
<이혜경> 위원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자
<변희재> 대표는 [질문할 필요가 없다]고
면박을 줬다.



“새누리당에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
물어볼 게 없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제 우파진영이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
수많은 사람들이 새누리당으로 쳐들어갈 것이다.
이때 <황우여> 편에 서지 마시고
시민들 편에 서시는 게 좋을 것이다.” 


<장원재> 박사는
<이춘근> 박사에게
노무현 정권 당시
미국이 한국과 정보공유를 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 물었다.

“정보에 관한 이야기는 많다.
여기서 봐야할 것은
정보에 관한 책은 어떻게 쓰느냐는 점이다.
정보 관련 책은 주로 실패한 사례를 쓰는 것이다.
만약 모든 정보기관의 작전이 다 성공했다면
쓸 자료가 없다.
정보기관은
아무도 모르게 일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하기는 어렵지만,
대학 은사님 중에 정보에 도통한 분이 계셨다.
그 분이 <김대중 정권> 당시
저랑 통화를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북한 관련 정보를 줬다.
진남포 앞에서
배 한 척이 무기를 싣고 있다는 정보였다.
그런데 중동으로 가던 이 배가
캄보디아에 들러서는
미사일 등 무기를 밀가루 포대에다 숨겼다고 한다.
이를 본 미국은
한국이 북한에 [정보]를 알려줬다고 본 것이다.
미국은 스페인 해군에게 북한 배의 정보를 알려줬다.
북한 배는 스페인 해군이 정선명령을 했는데도
듣지 않고 도망가다 잡혔다.

결국 북한 배를 나포한 스페인 해군은
북한이 예멘에다 팔려던 미사일을 찾아냈다.
이때 美해군 전함이 와서
이 미사일을 실어가 분석했다고 한다.

미국은 신뢰하지 않는 국가에게는 정보를 주지 않는다.
최근 웃기는 기사들이 뭐냐 하면
<메르켈> 총리가 자기를 도청했다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화를 냈다는 것이다.
<메르켈> 총리가
정보전과 국제정치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자기네 정보기관에게 화를 내야 한다.
[왜 내가 도청을 당하도록 놔뒀느냐]고.

이런 일도 있었다.
중국이
주석 전용기로 보잉 747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이를 본 미국은
신이 나서 전용기에 도청장비를 달았다.
나중에 도청장비를 찾아낸 중국이
미국에 항의하자
[싫으면 러시아 꺼 사든가]라고 받아쳤다.

요새는 기술이 발달해
근접도청은 하지 않는다.
멀리서도 다 들을 수 있는 기술이 있다.
그래서 학자들끼리는
지금의 도청 사태를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손자>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말하지 않았나.
첩보전은 당연히 언제나 하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NTM]이라는 게 있다.
[너희는 너네 기술로 도청해라,
우리는 막는다]는 뜻이다.

우리도
북한 김정은과 이설주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정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미 동맹이 위기라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한국은 아무래도 친중국가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 미국이 보기에
한국은 참 괜찮은 친구였다.
그래서 한국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이때 나온 말이
[한국은 동맹의 린치핀]이라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일본은 황당해 했다.
일본은
[마일스톤(Milestone)]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일본 측은
[린치핀이 중요하냐 마일스톤이 중요하냐]고
미국에 물었고,
미국은
[당연히 린치핀이 중요하다]고 답해
난리가 났다. 

그런데 미국은
한국의 좌파 정부뿐만 아니라
우파 정부도 중국을 중시하니까
우리를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만약 미국의 대중 전략에서
한국과 일본만 있다면
이게 우리의 협상카드일 수 있지만
최근 다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댄 나라들,
인도, 베트남, 일본이
미국 편으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 나라는 군사력, 인구, 경제력 등에서
중국에 대해 강점을 갖고 있다.

이러니 미국은
[대중전략에서 한국을 빼도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게 현실이 될 경우
우리나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안보는 총으로만 싸우는 게 아니다.
국정원의 작업, 안보교육
모든 것이 안보를 지키는 일이다.

물론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다.
제가 학교에서 북한정치를 가르칠 때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한다]고 하면
꼭 한 가지 질문이 나온다.

[교수님 강의 들으면
북한이 낼모레 망할 것 같은데
이들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모순 아니냐.]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이
김정일의 말이다.

[남조선 인민들은 겁쟁이다.
총 한 방만 쏘면 다 도망간다.
우리 인민군에는
연료와 식량이 부족하지만,
남조선 땅에만 가면
현지조달이 충분히 가능하니까
반드시 이긴다.]

여기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참전할 것인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참전한다는 답이 적은 것도 또 다른 약점이다.

김정일은
[통일한 뒤에 1,000만은 이민가고,
2,000만은 숙청하고,
나머지 1,000만으로
다시 나라를 세우면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여기서 [이민간다]는 말은
총알을 아낀다는 뜻이다.
그게 뭐냐하면
캄보디아나 베트남이 적화된 뒤
지식인, 지주들을 죽일 때
강제수용소에서 학살한 걸 말한다.

사실 북한의 목표도 평화통일이다.
우리와 핵전쟁을 하자는 게 아니다.

북한이 보기에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을 해도
남한이 반격을 못했는데
우리가 핵무기까지 갖고 있으면
어디 감히 맞설 것이냐]고 보는 것이다.

이렇기에
우리가 안보에 대해
잘 정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성욱> 대표는
이런 안보문제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유통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말씀 드리자면,
이석기 RO 회합록에도 있지만,
대한민국은
북한과 국내 지하조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게 문제다.

이석기 RO 조직의 원형이라는
민혁당의 RO조직이

  
뉴데일리(전경웅)의 전체기사  
2013년 11월10일 20시28분  

전체 독자의견: 1 건
진리 수호
이 시대의 의병장들의 모임입니다.
애국하는 그대들께 감사하고, 함께 힘을 합쳐 이깁시다.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2013년 11월13일 18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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