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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新안보세대
2013년을 거치며 筆者의 군부대 강연도 사실상 중단됐다.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 이후 2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형성되던 ()안보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보수정권 8년을 거치며 국민의 의식은 오히려 좌향좌(左向左) 하는 것인가? 예를 들어보자.

 

동아일보가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23일 발표한 대학생 400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0학번 200명과 올해 신입생인 15학번 200명 사이 현저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 설문조사에서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15학번(29.5%)10학번(17.5%)을 크게 앞질렀다. ‘천안함 도발사태가 북한의 소행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10학번의 66.5%그렇다고 답했지만 15학번은 57.5%가 같은 답변을 했다.

요컨대 천안함 폭침 당시 대학 1학년이던 10학번의 경우, 북한을 감싸는 대답이 10명 중 1~2명에 불과했지만, 올 해 대학에 입학한 15학번은 10명 중 3명 가량 된다는 것이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 <동아>“SNS를 즐기고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안보 인식이 약해진 원인을 들었다. 혹자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차이를 들기도 한다. 공공기관(公共機關) 안보강의는 대표적 사례다. MB정권 당시에는 이른바 안보교육의 황금기였다. 대통령 본인이 앞장서 이념적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군부대 등 전국의 공무원 집단과 정부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정체성 교육은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필자도 전국의 산과 바다, 들판과 섬까지 누볐다. 군부대 강연만 수백 회(정확한 횟수는 밝히지 않는다)를 비롯해 경찰, 공무원 등 각종 공공기관에서 북한과 종북(從北)의 실체를 알렸다. ‘이렇게 가다간 나라가 망할지 모른다는 절박한 생각에 백령도 같은 섬만 3번을 찾았다. 배 삯과 차비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가 많았지만 경제성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그렇게 이명박 시대 5년을 거치며 한국엔 신()안보세대라는 애국의 맹아(萌芽)가 자랐다. 대부분 군대를 거친 20대 청년이 주축이었다.

 

참담한 일이다. 박근혜 정권 들어 안보교육은 철퇴를 맞았다. 국정원 댓글 논란과 함께 야당은 공공기관 안보교육 자체를 선거개입·정치개입으로 몰아갔다. 여당은 공격을 막아낼 의지가 없었고 정부도 그랬다. 2013년을 거치며 필자의 군부대 강연도 사실상 중단돼 버렸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 거짓과 선동이 판치는 한국이다. 언론의 타락은 극심하다. 누군가 진실과 팩트(fact)를 필사적으로 알리지 않는다면 거짓은 진실이 되고 선동이 팩트가 되고 만다.

진실의 확산!’ 정부·여당 책임 있는 인물들이 이런 고귀한 사명을 깨닫지 못하면 한국은 상당 기간 혼란과 침체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언제까지나 의병(義兵)의 희생과 헌신에만 기대어 국정을 꾸려갈 순 없는 것이다.


written by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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