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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의 복수와 박상학의 용기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달 살포에 대한 보복조치

북한 김정일의 여동생 김여정이 2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달 살포에 대한 보복조치를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6월 역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으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도발을 할지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여정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얼마 전 남조선에서 탈북자 쓰레기들이 또다시 기여다니며(기어다니며)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말한 뒤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남조선당국은 탈북자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어이없는 것은 이에 대한 한국 측의 반응입니다. 김여정 성명이 나오자, 김창룡 경찰청장은 2일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리하라고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에 지시했습니다. 이것 참 위계질서가 어떤 순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지난해에도 북한은 대북전단 관련, 극렬한 반발을 해왔고 김여정이 “법이라도 만들라”고 비난하자 정부·여당이 부리나케 소위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개정돼 지난 3월30일부터 시행된 이 법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시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작태들입니다.


통상 앞으로 있을지 모를 북한의 보복은 그다지 세지 않은 소위 저(低)강도 도발일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남북 합의 파기 같은 말장난 외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금강산 관광지구·개성공단에 부대를 전개한다.’거나 ‘비무장지대(DMZ)에서 철수한 감시초소(GP) 복원’, ‘접경지 포병부대 증강 및 군사 훈련 재개’, ‘미사일 발사’, ‘대남 전단(삐라) 살포 지원’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또 천안함·연평도 사건 같은 살인행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2의 고난의 행군 얘기까지 나오는 한계상황에서, 미국의 제재가 더욱 강화될 자충수를 두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청와대를 습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렇다고 가만있기도 어려운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김여정이 “상응한 행동”을 한다고 한 점으로 볼 때 대남 삐라를 다량으로 만들어 뿌리는 정도나 되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어쨌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전단 살포는 실제로 북한 내부에 정확하게 들어가는지 여부와 별개로, 내년 대선 직전 남북한 평화 이벤트에 올인해 온 문재인 정권은 물론 김정은 정권도 난처한 상황에 빠뜨린 것 같습니다.


박상학 대표는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제18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지난달 25~29일 접경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을 대형풍선에 실어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풍선에는 대북전단 50만장 외에도 소책자 500권, 1$지폐 5000장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박 대표는 성명에서 “아무리 수령의 폭정에서 인간의 모든 권리를 깡그리 빼앗긴 무권리한 북한인민들 일지라도 최소한 진실을 알권리는 있지 않느냐?”며 “어둠속에서 진리를 갈망하는 이천만 북한의 부모형제들에게 사실과 진실, 자유의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보내는 것이 그토록 두렵고 부당한 범죄란 말인가?”며 항변했습니다.


그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DMZ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핑계로 잔인한 가해자 김정은의 편에 서서 김씨 왕조의 현대판노예로 전락한 북한동포의 눈과 귀를 막으려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 당신은 인권변호사인가? 아니면 우리국민을 불태워 죽인 살인마 김정은의 하수인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선 그토록 인권과 민주를 부르짖던 자들이 이제 정권을 잡고 금배지를 달더니 인류최악의 세습독재자 김정은의 편에 서서 북한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탈북자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3년 징역이 아니라 30년, 아니 교수대에 목매단대도 우리는 헐벗고 굶주린 무권리한 이천만 북한 동포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말할 것”이라며 “나에게 수갑을 채워 감방에 보낼 수 있어도 자유의 편지, 진실의 편지, 희망의 편지, 사랑의 편지인 대북전단은 수혜자들인 이천만 북한 동포들이 기다리고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탈북동지들이 존재하는 한 그 어떠한 협박과 폭력으로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족의 남아 있는 의인들이 인간의 힘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하루 속히 한반도 전역에 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94편16절 말씀 읽고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들을 칠까.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시 94:16-23)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5월13일 04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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