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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自由)가 없으면 축생(畜生)"
기독교만큼이나 불교계 개혁의 기수가 절실한 시점이다.


9월2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부산지회」결성기념 대토론회가 개최됐다(기자도 이날 제1발제자로 참석했다).

 

불교계 원로이신 덕산 큰 스님의 주도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격려사에 나선 정관 큰 스님의 발언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자유가 아니면 인간(人間)이 아닌 축생(畜生)이며, 한국의 발전 역시 자유를 누렸기 때문』이라며 『자유의 본산(本山)역할을 해 온 우리 불교도들은 자유가 이북 땅에 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덕산 큰 스님은 『94년 조계사 사태 이후 좌파승려들이 조계종 내부로 약진했고, 현재는 정통성과 정체성 없이 궤도이탈 한 채로 방향을 잃어버렸다』며 『「종교의 자유」는 국법(國法)질서와 종헌(宗憲)·종법(宗法)이라는 종단(宗團)질서를 지키는 한에서 보장되며, 불법시위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교는 「세속(世俗) 윤리」보다 더 높은 「승가(僧家) 윤리」를 지킴으로서 유지되는 것』이라고 말한 뒤 『정치권력이 잘못을 해도 설법(說法)을 할 뿐 투쟁(鬪爭)하는 것은 불교 교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현재 불교계의 反정부 투쟁을 비판했다.

 

두 분 큰 스님의 말씀대로라면, 지금 불교계는 한참 잘 못 가고 있다. 불교 역시 자유를 본질로 하는데 이 핵심가치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만큼이나 불교계 개혁의 기수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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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21일 23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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