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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문어·낙지의 고통에 아파하는 사람들
아이들은 울고 있는데...


모든 기준을 허무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이기 때문일까요? 영국 의회가 살아있는 랍스터를 삶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포함된 ‘동물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국 동복복지법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중심이었는데요. 이번 개정안은 법의 적용 대상을 랍스터를 비롯해 게, 문어, 오징어 등 해양생물 무척추동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상원에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랍스터나 게 등을 산 채로 끓는 물에 넣어 삶거나 살아있는 상태에서 배송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요리하기 전 반드시 기절시키는 과정 등을 거쳐야 합니다. 갑각류를 살아 있는 상태로 요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취지의 법안은 2018년 스위스에서도 통과된 바 있습니다.


2017년 6월에는 이탈리아 대법원이 갑각류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판단을 하기도 했었죠. 피렌체 인근의 한 식당이 랍스터와 대게 등 살아있는 갑각류의 집게를 끈 등으로 묶어 얼음 위에 올려놓고 보관했던 것을 동물보호단체가 동물 학대혐의로 고발한 사건인데요. 당시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식당 측에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난 14일 한 시민단체가 ‘가재와 문어,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요지인 즉 무척추동물인 문어, 낙지 등은 다리가 잘린 뒤에도 고통을 느낄 수 있으니 식용 전에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동물은 물론 벌레 죽이는 것도 싫어하는 성향입니다. 집 안에 들어오면 밖으로 날려 보내곤 합니다. 살아 있는 것에 대해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랍스터·대게·문어·낙지에 대한 관심과 달리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전히 울고 있는 사람들, 죽어 가는 영혼들, 살려 달라 부르짖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기독교인이 벌레처럼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한국인은 사악한 김정은 권력에 침묵합니다. 오히려 그 잔인한 자들을 돕는데 혈안이 된 친북적 정치집단을 지지하는 국민도 절반 가까이 됩니다.


더욱 의아한 것은 동물에 대한 커가는 관심과 달리 죽어가는 태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이번 동물법지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정의를 위한 목소리’(Voice for Justice UK)라는 단체의 설립자인 린다 로즈(Lynda Rose) 대표의 주장을 인용해 봅니다. 그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사람들이 태아보다 바닷가재의 고통에 더 관심을 가질 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로즈 대표는 “동물에게 결코 무분별한 잔인성을 가해선 안 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일관성을 가지려면 등뼈와 지각이 있는 우리 인종에도 이 같은 보호를 확대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영국법에 따르면, 산모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이나 가족의 기존 자녀들에게 매우 광범위한 상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최대 24주까지 낙태가 허용됩니다.


로즈 대표는 이어 “최근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임신 12주 때부터 고통에 즉각적 반응을 보인다”며 “고통을 느끼는 ‘바닷가재’를 보호해야 한다면 당연히 고통을 느끼는 태아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태어나지 않은 아기보다 바닷가재의 안녕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사회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로즈 대표는 “모든 낙태의 절차는 태아에 극심한 고통을 야기 한다”며 “한 사회가 동물에 대한 잔인함을 비난하며 정작 낙태를 통해 태어나지 않은 이들에게는 잔인하고 비인간적 대우를 인정하는 모습은 위선(僞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동물 복지 법안에 또 다른 조항이 삽입될 수 있겠지만 인간을 향한 보호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즈 대표의 지적처럼, 우리는 위선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정의를 말하지만 가짜 정의, 공정을 말하지만 가짜 공정, 인권을 말하지만 가짜 인권, 평화를 말하지만 가짜 평화의 때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는 모습들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TV방송을 보다보면 동성애자들의 애정행위를 보여주며 AIDS치료제를 광고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보게 됩니다. 무슨 성인방송도 아니고 일반 뉴스 사이에 말입니다.


하나같이 종말의 또 다른 징조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 앞에서 예수님 다시 오실 길을 열기 위해 더 정신을 차리고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잡다한 것들, 중요하지 않은 미확인 첩보나 근거 없는 낭설에 미혹되지 않고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될 수 있도록, 북한 우상체제의 옥문이 열리기를, 중국 공산체제의 쇠빗장이 꺾어질 수 있기를 더 기도합니다.


이사야 40장3절 말씀 읽고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3-5)”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 40:6-8)”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7월21일 10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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