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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의 장대 앞에 선 한국교회
피하다 죽는 게 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옵소서.

사라진 교회 1만 여개. 사라진 성도 150만 여명. 김진혹 목사가 대표로 계신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발표한 지난 22개 월 간의 한국 교회 통계치입니다. 이는 또한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문재인 정권의 방역 지침 아래, 정권의 교회를 향한 예배 중단 조치가 반복되면서 빚어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 정권의 소위 K방역은 술집은 열고 클럽도 열고 백화점도 열게 했지만, ‘철저한 방역을 하는’ 예배는 시도 때도 없이 중단해 왔습니다. 심지어 정부 관계자조차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에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음에도(2021년 2월1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가혹한 반교회 방역 정책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교회의 생명입니다. 결국 작은 교회들은 버티질 못하고 사역자들은 택시기사, 택배기사, 대리운전으로 투 잡을 뛰거나 아예 교회 자체를 접는 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무너지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선교하는 제사장 민족으로, 마지막 부흥을 예비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쓰임 받아야 할 한민족 교회의 쇠락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완악한 것이 인간의 생각입니다. 고집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교회적 시련이 닥쳐도 선과 악을 분별치 못합니다. 특정 세대, 특정 지역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악을 선이라 말하고 선을 악이라 합니다. 문재인 정권 뒤에 꽈리 튼 마귀의 궤계를 분변치 못합니다. 사람을 우상 삼아 온갖 세상 철학과 이론, 이념의 실현을 성경으로 정당화합니다.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는 선과 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동성애·낙태와 온갖 유물론 사회주의·공산주의 악법과 악한 제도를 밀어붙이는 것이 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이 모든 상황을 허락하신 분이 주님이시며, 고난과 시련에는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민족 교회가 결코 어둠에 잠식되고 흑암에 질식돼 버리길 원치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로마서 4:18-22)”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것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자들, 주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북한 우상체제를 속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뜨려,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채워지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져, 우리들이 예수 다시 오실 날을 예비하길 바라십니다. 평양에 거룩한 주님의 도성을 만들어 버려진 자들이 만주와 연해주, 북방을 깨우며 살려낸 그들이 다시 중원을 흔들어 아랍과 이스라엘을 복음화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벼랑 끝의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의 돌파구 또한 여기 있습니다. 북한의 구원과 해방을 넘어 선교하는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담대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 정권은 무너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김정은 정권은 무너질지어다.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 가운데 정확한 언어로 선포해야 합니다. “북한 정권은 무너지라!”고 말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세상을 이끄는 불기둥입니다. 구름기둥입니다. 미국의 건국혁명은 동부 청교도 교회의 대범한 선포가 선행됐습니다. 1차 대(大)각성 운동의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영국의 종이 되지 말라!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 외쳤고 정객들은 이를 받아 대영제국과 맞서 독립을 쟁취해 냈습니다.


노예해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백인에게 영혼이 있는 것처럼 흑인에게도 영혼이 있다. 저들을 종으로 부리는 것은 주님 앞에 죄악이다. 2차 대(大)각성 운동은 링컨 같은 인물들의 영혼을 흔들었고 이것이 전쟁을 각오한 노예 해방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교회는 언제나 세상이 감당 못할 강력한 도덕적 결단과 의로운 선포를 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뤄갔습니다.


지금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는 하만의 장대에 달리는 유대인의 운명과 유사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좀 더 나아질지 모르지만, 야당이 권력을 잡아도 공공보건과 공중방역을 앞세운 세상의 안티기독교 마녀사냥에 저항하진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완벽하게 종식되지 않는다면 이런 반교회 정책과 입법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코로나가 종식돼도 임박한 종말의 조짐은 각종 다양한 재난의 형태로 이 땅을 엄습할 것입니다. 결국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의 선택은 2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숨고 피하고 달아나 버리는 것인가? 아니면 다윗처럼 맞서 싸울 것인가? 둘째, 싸운다면 사탄의 일을 방어하다 무너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일로 공격하며 승리할 것인가?


믿는 자의 선택은 당연히 후자입니다. 북한의 우상숭배 체제를 무너뜨려 통일의 물꼬를 틔어야 합니다. 인도적 지원이니 뭐니 하는 체제지원·정권지원은 제발 중단해야 합니다. 돈이 있고 헌금이 남아돈다면, 다음세대·미래세대를 북한재건의 일꾼으로,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가르치고 길러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청년운동입니다. 청소년운동입니다.


그런 교육기관을 죽을 각오로 세워야 합니다. 한국에 세울 수 없다면 미국에 세워야 합니다. 한국에서 모병하여 미국에서 훈련하고 다시 김씨 왕조가 무너진 북한으로 파송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수십 년 간 선교한국을 이끌어 온 숱한 선교단체들, 이제는 이름만 남은 이들 선교단체들을 대체할 제2의 단체, 제3의 단체, 제4의 단체가 나와야 합니다.


그것을 위한 시작은 정확한 언어로 갈 길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언어를 혼잡케 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확한 언어로 갈 길을 알려야 합니다. ‘김일성 일가를 신(神)으로 만든 김정은 정권은 무너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무너질지어다.’


주체사상이 무너져야 한다. 북한을 덮은 흑암과 어둠의 진은 무너져야 한다. 맞는 말이지만 물을 타지 마십시오. 인본주의 세력의 공격에 겁을 먹고 두려워, 추상적 언어로 말해 버리면 허공을 치는 공허한 기도가 됩니다.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는 먼저 정확한 언어로 갈 길을 알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 정권은 무너질지어다. 김일성 우상이 무너진 자리에 교회가 세워질 지어다. 하나님. 눌려 있는 북한동족들과 함께 만주와 연해주로 복음 전하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북한의 재건을 꿈꾸는 새로운 선교단체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를 위해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훈련받게 하옵소서. 주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들이 병 걸려 죽고, 코로나 걸려 죽고, 도망치다 죽고, 숨다 죽고, 피하다 죽는 게 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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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06일 04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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