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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기준 삼아 예배 참가 제한한다는 소름끼치는 방역대책
백신과 엔드타임


11월1일부터 한국에서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대책을 전환하면서 소위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헌데 예배의 자유라는 차원에서 본다면요. 코로나19라는 동일한 위기 앞에서, 한국처럼 좁고 밀집된 나라와 미국 같이 넓고 트인 나라에서 느껴지는 ‘위드 코로나’의 의미가 상당히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예배 통제가 이뤄져 왔지만, 미국은 사실상 예배 자체를 막지는 않았고 막을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주 별로 주정부 차원의 예배 제한 지침과 중대형 교회 스스로 예배를 자제한 면도 있지만, 한국처럼 전면적(全面的)으로 철저(徹底)하게 예배를 통제한 적은 없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교회에만 적대적인 방역 지침 아래에서 약 1만 여개 교회가 문을 닫았고, 150만 명 정도가 교회를 떠난 것으로, 통계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헌데 현 정권은 소위 ‘위드코로나’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말하면서도, ‘예의’ 교회에 대해서만 차별적이고 가혹한 잣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예배 참석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있고요.


또 여전히 통성기도 금지, 식사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백신 접종을 기준으로 예배 참가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주요 형식인 성가대 운용과 소모임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고 또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참석한다면 예배 인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헌데 문제는요. 정권의 이러한 방침은 객관적 사실은 물론 헌법 상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가령 ‘위드코로나’ 조치 이후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은 시간제한이나 별도의 규제가 없습니다. 또 식당, 카페 등도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래방·목욕탕·실내체육시설 등에도 시간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심지어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도 24시까지 영업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헌데 유독 교회 예배는 가혹한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지난 2월1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에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가 에 따르면, 코로나 누적 확진자 60,470명 중 신천지를 제외한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6.7%중앙방역대책본부지난해 12월31일에 발표한 통계에 달합니다.


한교총이 지난 1월20일 발표한 통계 역시 종교시설 발 코로나 확진자 비율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옵니다(2020.10.1. ~ 2021.01.09. 기준). 종교시설이 모두 개신교 시설이라고 해도 8.8%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교회 셧다운’이라는 책에 따르면, 지난 해 9월15일까지 전체 코로나 확진자 중 종교 관련 감염자 비율은 11.22%인데, 이 중 교회의 표면 점유율은 5.63%, 다시 실질 점유율 2.82% 정도라고 지적을 합니다. 즉 교회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2.82%정도라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정부 측 발표처럼 예배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사실상 없습니다.


헌데 마치 교회가 코로나 진앙인 것처럼 ‘감염 취약시설’로 분류해 예배는 제한을 합니다. 술집은 제한을 풀면서 말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안 맞은 사람은 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식의 백신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은 심각한 논란의 대상입니다. 따라서 안전성이 100% 확보 안 된 백신을 국민에 강요할 순 없습니다. 이것은 자유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헌데 다른 기관은 배제한 채 교회에만 소위 백신 인센티브 제도를 강제하는 것은 ‘백신 맞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 나오지 마세요.’라고 강제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미국에서도 식당·기관 등에 출입할 때 백신 확인을 하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교회에만 차별적 제도를 강제하진 않습니다. 게다가 형식적 화인 절차에 불과합니다.


헌데 한국은 K-방역이라는 이름 아래 교회만 콕 집어 찍어 누르는 통제와 감시, 처벌 위주로 흐르는 탓에 반교회적 억압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할 것은 교회의 예배인원 제한과 예배 형식에 대한 통제는 헌법위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시설 내 식당은 일반 시설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술집은 열고 교회 식당은 닫는 식의 행정은 불법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과 개인의 예배 참여를 연관해서는 안 됩니다. 백신 접종은 강제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백신패스 제도는 독재적 발상입니다. 미(未)접종자들의 예배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또한 분명히 할 것이 있습니다.


자유는 제한될 수 있지만 그 본질적 의미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빼앗는 강제와 억압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유의 핵심은 신앙의 자유, 예배의 자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유입니다.


사탄은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의 가장 본질적 부분인 이 신앙의 자유를 빼앗기 위해 발악해 왔습니다. 사탄은 때로는 로마의 황제를 부추겨 교회를 짓밟고, 때로는 레닌·스탈린·모택동·김일성 등 공산주의 수령을 부추겨 교회를 없애고, 지금은 동성애자 인권을 앞세워 다시 교회 해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 또 ‘백신’을 앞세워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백신문제가 잠잠해지면, 사탄은 또 다시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슈를 앞세워 역시 신앙의 자유, 예배의 자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유를 빼앗고 감시사회·통제사회를 만들려 발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이 사탄의 일을 하듯 예수의 제자들은 주의 일을 할 뿐입니다. 사탄의 일을 방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의 일을 하며 공격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교입니다. 이 모든 종말적 사건들 앞에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더 기도하며 행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문을 막고 있는 북한의 우상숭배 체제를 조속히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주님 땅 끝, 북한 우상숭배의 진을 멸하여 주사 선교의 길을, 복음을 전하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대륙과 초원을 넘어 중국과 아랍을 지나 예루살렘까지 길을 열어 주옵소서.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 1:7-8)”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기 원하오니 길을 열어 주옵소서.


평양의 우상체제가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가련한 2,500만 노예 동족들을 해방하여 주옵소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3-5)”


하나님. 한국 땅에 번지는 유물론 전체주의의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게 하시며 통제사회·감시사회로 치닫는 어둠과 흑암의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게 하사 이 영적인 사막에서 저희로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들로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11월11일 10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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