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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땅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 이 사람
캘리포니아 리콜 선거

개빈 뉴섬 주지사와 래리 엘더 공화당 주지사 후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겠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주지사 리콜 선거가 9월14일 치러지는데요. 간단한 사실 관계 말씀드리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현 개빈 뉴섬 주지사가 워낙 그간 반(反)기독교적 행태를 보여 왔고 또 경쟁하는 후보들 중에는 선명한 기독교 가치의 회복을 내건 후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빈 주지사는 지난 5월 교회에 차별적 셧다운 조치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셧다운 조치 중 일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경고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에릭 드레번드 법무차관은 “연예 관련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는 대면 접촉의 대면 영업은 허용하면서, 예배 모임은 허용치 않는 합리적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에서도 소위 가장 진보적(?) 실은 반기독교 세속적 문화가 강한 곳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의 결과는 미국 내 동성애·낙태 등 이슈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또한 미국의 정치적 흐름의 변화와 내년 초 한국의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지역 한인 목회자들은 캘리포니아의 신앙적 회복을 위해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주지사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라는 한인 개신교 단체는 지난 26일 특별 세미나를 열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제가 몇 분의 발언을 인용해 보면 이렇습니다.


“아주사 부흥운동을 비롯해 빌리그래함의 크루세이드 무브먼트, 대학생 선교회인 CCC가 발촉되는 등 근대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미국의 은혜롭고 거룩한 땅인 캘리포니아가 성경에 반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미국을 타락시키는 길로 인도하고 있다.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주지사가 당선되도록 캘리포니아 한인들이 기도하고 주지사 리콜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강순영 목사)”


“동성애와 성전환에 개방되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청소년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호르몬 주사를 맞을 수도 있고 호르몬 약을 받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위기 가운데 있다. 동성애와 CRT(Critical Race Theory)와 같은 공산주의 사상과 이념으로부터 우리의 자녀와 다음 세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를 위한 한인들의 기도와 투표 참여가 절실하다(김태오 목사)”


몇 마디만 들어봐도 심각하죠? 이런 흐름은 미국 전역 그리고 결국 한국에도 몰려올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번 리콜 선거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 리콜 선거는 2가지 기표 항목으로 투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먼저 주지사 소환에 대한 찬반을 묻고, 현 개빈 뉴섬 주지사의 퇴출에 찬성한다면 누구를 새 주지사로 뽑을지 투표하게 됩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퇴출에 대한 찬성이 과반을 넘게 되면 출마 후보 중 다수 득표자가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주지사가 됩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에는 현재 46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고 하는데요. 참 많죠. 이 가운데 공화당 래리 엘더(Larry Elder) 후보가 19.3%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유명한 흑인 논객인 래리 엘더 후보는 동성결혼과 낙태 등의 문제에서 성경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현 주지사는 태양열과 풍력발전을 주장하고 엘더 후보는 화석연료 사용을 주장하는 등 다른 정책도 상극이죠.


또 다른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제니 래(Jenny Rae)는 훨씬 더 선명한 기독교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한 기독교매체에 소개된 제니 레 후보가 지난 28일 한 한인 목사 가정을 방문해서 “13살 때 하나님께 헌신한 이후 말씀에 순종하며 부르심을 따라 살아왔다”며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아픔을 가지고 회개의 거룩함과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캘리포니아의 희망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제리 래 후보는 특히 “캘리포니아 주 반성경적 정책 재고, 자녀들의 교육과 생태 환경 회복”을 역설하면서 “이번 주지사 리콜 선거는 캘리포니아 변화와 부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 대선 후보로 출마한 사람이 이 정도의 복음적 발언을 한다면 아마 언론에서 난도질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미국은 기독교 분위기가 더 강력하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로 잠시 돌아가 보면요. 미국의 건국은 프리메이슨 등 세속적 인본주의자들도 많이 참여했습니다만, 종교개혁의 불이 유럽을 거쳐 영국을 거쳐 미국에 상륙해 이뤄진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스스로 언약의 백성(contracted people)라고 여겼고 거룩한 언덕 위의 도시, 새 예루살렘의 건설을 꿈꾸며 미국을 세웠습니다.


영국의 도덕적 정치적 타락에 실망한 뉴잉글랜드에 정착한 메사츄세츠의 초대 주지사이자 12차례나 재선됐던 윈스럽(Winthrop)은 “주님의 두 팔에 잠들며 주의 나라 뉴잉글랜드에서 눈 뜨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고 나옵니다. 미국을 주의 나라,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정치했다는 것입니다.


1620년 메이플라워를 타고 102명의 청교도가 미국에 발을 디딘 후 10년 간 2만 명이 정착하며 영국 청교도들의 꿈은 현실이 돼 갑니다. 그러나 풍요는 사람을 병들게 하곤 합니다. “사탄이 우리들 가운데 힘을 뻗쳐 영국에 있을 때보나 훨씬 더 사악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윈스럽의 고백처럼 번영의 열매는 물질주의·상업주의 그리고 그 사생아인 양키즘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2차 대전 이후 유물론에 경도됐던 유대계 지식인들이 대거 미국으로 몰려들며 첫 번째 영적 쇠락이 일어나고, 냉전이 끝나며 동성애·낙태를 앞세운 네오막시즘이 유럽에서 밀려들며 두 번째 영적 쇠락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미국에서 또한 한국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 마지막 회복과 부흥을 허락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회복과 부흥의 전제는 철저한 자기 부인, 회개에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9절말씀 읽고 기도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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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05일 02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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