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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이 나올 때는 언제인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을 뿐

요즘은 스마트폰만 손에 쥐면 버스, 지하철 등 요금 결제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헌데 한 걸음 더 나가 손가락 결제 시스템도 오래 전부터 여기저기서 시행돼왔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도 일종의 손가락 결제 방법이 많이 소개돼 있습니다. 가령 아세톤에 교통카드를 담그면 카드가 쪼그라들면서 칩과 코일이 나오는데요. 이 칩과 코일을 네일, 반지, 스마트폰 액세서리에 넣어 초소형 티머니를 만드는 것이죠.


해외에선 훨씬 더 속도가 빠릅니다. 지난달 미국 CNN에 따르면 한 뷰티 살롱 설립자가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삽입한 네일아트 ‘스마트 네일’을 선보였습니다. 앞서 2016년엔 영국의 한 보석 디자이너가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전자태그) 칩 내장 인조 손톱을 개발하기도 했죠. 네일에 결제시스템을 넣는다면, 꼭 몸 안에 칩을 넣지 않아도 탈착이 가능한 밴드나 스티커 같은 형태로도 결제를 가능케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손가락만 대면 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 부분에서 요한계시록 13장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거 조만간 요한계시록의 666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죠. 또 세상이 이렇게 어수선해지다보니, 예수님 다시 오실 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 666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습니다. 과연 666이 나올 때는 언제인지? 지금 666이 나온 것인지? 시대를 분별하기 위해 우선 말씀으로 돌아가 봅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요계 13:16-18)>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성경에는 종말에 666이 등장할 것임을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헌데 성경에는 이 666이 나오기 위한 몇 가지 전제 조건이 나옵니다. 그 첫 번째는 ‘가증한 멸망의 우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1절을 보면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요계 13:1)”고 나옵니다.


이 짐승은 7년의 대환란 가운데 나오는 것인데요. 이어지는 말씀은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요계 13:3)”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요계 13:5)”라고 하여 예수의 부활을 흉내 낸 이 짐승이 마흔두 달, 즉 7년 중 후 3.5년 간 활개를 칠 것임을 예언합니다.


또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요계 13:14-15)”고 하여 마흔 두 달, 후 3.5년 간 이 짐승을 섬기지 않는 자는 다 죽인다고 나옵니다. 적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기독교인이 죽임당하는 박해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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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 13장16절입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요계 13:16-18)”


즉 666은 짐승, 즉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고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며 그 우상에 숭배를 강요하고 그 조건, 즉 우상숭배 조건으로 받게 하는 표라는 것입니다. 즉 당연히 666을 받지 않아야 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죽음 앞에서도 적그리스도에 대한 우상숭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은밀하게 삽입, 주입, 이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짐승의 우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3절로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는 제자들 질문에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6-8)”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 24:14-16)” 


한마디로 거룩한 곳 성소에 짐승의 우상인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세워질 것이란 말씀이십니다.


다니엘서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짐승의 우상인 멸망의 가증한 것에 대해 자세한 기록이 나옵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단 11:32)”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단 12:11)” 등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다니엘서 11장, 12장은 기원전 6세기 기록된 다니엘서 11장, 12장은 통상 400년 뒤에 벌어질 기원전 2세기 셀레우코스 제국이라는 중동제국의 패권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반(反)유대적 행태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나 200년 뒤 예수님이 다시 예언하신 것처럼,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전에 자신의 우상을 세우는 때도 말하고 있다고 통상 해석됩니다.


즉 에스겔 38, 39장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곡과 마곡의 전쟁, 즉 반(反)이스라엘 연합세력과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평화조약이 맺어지고 예루살렘에 제3성전이 세워지며 유대인들은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된다고 나오죠. 헌데 적그리스도가 평화조약 이후 3.5년이 지나면 다니엘 12장11절에 나오듯 이 제사를 폐하고 성소, 곧 제3성전이 세워진 그곳에 자신의 우상을 세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다니엘12장7절은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다니엘 12:7)”고 하여 한 때 두 때 반 때, 즉 3.5년을 더 지나야 끝이 난다고 나옵니다.


얘기가 길어져서 나머지 부분은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666은 짐승의 우상, 적그리스도 우상에 대한 숭배의 결과로 표해지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14만4천은 이마에 인침을 받고, 계시록 마지막 장인 22장4절에도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며 새 예루살렘 백성들 이마에 예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의 백성들 이마엔 666의 표가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666의 본질은 멸망의 가증한 것, 짐승의 우상에 대한 숭배입니다. 헌데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한 뒤 수천 년간 이 666을 둘러싼 수많은 이단이 출현을 합니다. 아직 멸망의 가증한 것, 짐승의 우상이 성소에 세워지지도 않았는데, “이것이 666이다”, “저것이 666이다” 하며 성도들을 두렵게 만들고 자신들의 메시지만 따라야 구원이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펴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피하는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만들고 맙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고 작은 중동의 분쟁들, 중동평화조약의 분위기, 제3성전 건립의 움직임, 적그리스도와 같이 행동하는 음흉한 지도자들 등 종말의 수많은 조짐이 많지만 아직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지 않았습니다. 666이 나오기 위한 에스겔 38, 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은 아직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한 이래, 중동의 7년 평화조약도 아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3성전도 아직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 짐승의 우상도 아직은 성소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2021년 8월 현재 “이것이 666이다”, “저것이 666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반성경적 주장입니다. 예수님이 경고하신 예수님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골방에 있다, 광야에 있다고 말하는 거짓입니다.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하나님. 어수선한 이 세상에 저희가 예수 안에서 먼저 평안하게 하옵소서. 종말의 징조와 징조들 앞에서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 다시 오실 거룩한 심판에 대해 기쁨으로 인내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으로 기도하며 세상의 숱한 거짓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 아니라 의의 면류관 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앞부분에 이어 세상 끝의 어수선한 조짐들 앞에서 666이 나올 때는 언제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성경에서는 이 666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성소 즉 앞으로 세워질 제3성전에 세워지고 이 짐승의 우상에 대한 경배의 결과로 표해지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즉 우상에 대한 경배라는 구체적 우상숭배의 결과인 것이지, 우상에 대한 경배도 하지 않았는데 은밀하고 은근슬쩍 성도들에 삽입, 주입, 표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66이 나오는 직접적 말씀인 요한계시록 13장은 물론 나머지 계시록 말씀도 우상에 대한 경배, 우상숭배의 결과로 666이라는 표를 받는다고 명확하게 나옵니다. 몇 개의 말씀만 인용해 봅니다.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요계 14:9)”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요계 14:11)”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요계 16:2)”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요계 19:20)” 


정리해 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 적그리스도 우상에 대한 경배,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는데도 성도들을 속여서 666을 표하게 한다는 것은 반성경적 주장입니다.


666이 나오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조건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재난의 시작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중동전쟁입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숱한 분쟁들이 있었으니, 저 역시 중동의 크고 작은 충돌에 촉각을 곤두세우곤 합니다. 때를 분별하기 위해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 큰 전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우선 에스겔 38-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 요한계시록 16장16절의 아마겟돈 전쟁 그리고 요한계시록 20장의 또 다른 곡과 마곡의 전쟁이 나옵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에스겔의 곡과 마곡, 아마겟돈, 계시록의 곡과 마곡의 세 전쟁이 뒤엉켜 ‘종말에 큰 전쟁이 있나보다’하며 넘어가 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이 세 전쟁은 모두 구별된 독립된 사건이고 시간적 차이를 두고 일어납니다.


성경에 나온 그대로 시간 순 배열을 하자면, 첫째가 에스겔 38-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 둘째가 아마겟돈 전쟁, 그리고 천년왕국이 끝나고 마지막 심판 전에 일어날 계시록 20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에스겔 38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은 휴거 직전에 일어날 전쟁이고 아마겟돈 전쟁은 휴거 이후 전쟁입니다. 전자는 일종의 국지전쟁, 후자는 일종의 세계대전으로 해석됩니다. 이 두 전쟁 모두 예수님 재림 이전 말세지말(末世之末)의 전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면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곡과 마곡의 전쟁은 천년왕국이 끝나고 일어나는 전쟁으로, 시기나 성격에 있어서 앞의 두 전쟁, 즉 에스겔 38-39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 요한계시록 16장16절의 아마겟돈 전쟁과 시기와 성격이 다릅니다. 전쟁을 시작도하기 전에 하늘에서 내린 불로 평정됩니다.


즉 성경에 따르면, 에스겔 38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이 터지고 마무리 되면서 평화의 조약이 맺어지고 제3성전에서 하나님에 대한 제사가 허용됩니다. 그리고 휴거 사건과 함께 7년 대(大)환란이 시작되고 적그리스도는 전 3.5년이 지난 뒤 후 3.5년이 시작될 때 평화의 조약을 깨면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때 적그리스도는 제3성전에 자신의 우상을 세우고 절하게 만든 뒤 666 표를 강제합니다.


즉 666이 나오려면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나오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터지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배교가 시작되면서, 나라와 나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일어나는 전쟁, 구체적으로 에스겔 38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이 터져야 합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며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제3성전 건립을 허용하며 휴거 사건과 함께 7년 대환란(大患亂)이 시작되고 가증한 멸망의 것 즉 짐승의 우상이 세워져 이 우상에 대한 경배를 강요하는 사건들이 나와야 합니다.


지난 2천 년간 이런 종말의 구체적 사건들, 666출현의 전제조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666이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는 주장들이 계속돼 왔던 것이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마 24:6)”, 아직 끝은 아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는데도, 난리와 난리 소문만 듣고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세상의 끝이길 바라는 생각은 어떤 면에서 이 더럽고 추악한 세상을 피하고 싶은 착한 성정에서 비롯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날과 그 때를 누구도 알 수 없는데 종말의 때를 확정하는 시한부 종말론과 극단적 종말론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이런 염세적인 우울증(憂鬱症), 반성경적 종말론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행하지 못하도록 훼방하고 방해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원에 이르기 원하는 주님의 마음과 충돌합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종말의 구체적 사인을 여러 차례 이야기합니다. 요한은 계시록을 통해 666이 나오려면, 반드시 이런 사건, 저런 사건, 우상에 대한 경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고요. 사도 바울도 여러 차례 난리와 난리 소문 앞에 두려워하면서 시한부 종말론·극단적 종말론의 절망 속에 은둔해 버리는 기독교인들에게 사실상 경고를 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데살로니가후서 2장1-2)”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데살로니가후서 2장3-5)”


무슨 말입니까? 미혹되지 마라!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운다!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자신을 숭배케 만든다! 이런 구체적 사건들이 아직 없는데도 ‘이것이 666이다’, ‘저것이 666이다’라는 주장에 미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태 24:23-24)”는 주님 말씀처럼,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 종말의 조짐이 있지만 아직은 종말이 아닌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택하신 자들도 미혹키 위해 이 종말의 타임테이블을 가지고 미혹시킬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왜 이 미혹,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워하는 것을 경고하셨을까요? 그것은 달란트 비유나 열 처녀 비유에 명확하게 나옵니다. 한 달란트 가진 자나 졸고 있던 처녀들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던 자들입니다. 헌데 그들은 주님이 맡기신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땅에 묻어버렸습니다. 맡기신 사명을 감당치 않은 채 악하고 게을러졌습니다.


666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똑 같습니다. 666에 대한 오해는 하나님이 그에게 맡기신 모든 부르심을 부정하게 만듭니다. 그에겐 북한구원도 복음통일도, 교회의 회복과 마지막 부흥도 의미 없어집니다. 666만 피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세상을 피하고 골리앗 앞에 숨고 피하고 도망쳐 버리는 겁에 질린 유대 백성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는 날도 강조하셨습니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6-8)”


종말에 대해 그렇게 궁금한가? 너희가 알 바 아니다. 오직 너희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나님. 저희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온갖 반성경적 거짓들 앞에서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맡긴 사명 마지막까지 감당하며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가련한 북한 동족 속히 구원해 주시고 해방해 주시며 그를 위해 이 민족 교회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저희로 단정한 중에 경건한 주님의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에 경건한 지도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을 세워주옵소서. 마지막까지 주님 사명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년 09월05일 00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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