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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명의 한국민이 갇혀 있다!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와 노력은 우리가 의인이어서가 아닙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숫자조차 파악되지 않은 많은 수의 탈북자들이 공안의 감시를 피해 숨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살게 놔두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공안은 이들을 잡아다 북한에 강제로 송환을 합니다. 탈북자 숫자가 늘어나 김정은 체제가 무너질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송환된 이들은 온갖 종류 수감시설로 끌려가고, 남한 행을 시도했거나 기독교를 접촉한 이들은 악명 높은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거나 죽임당합니다.


미국 공영방송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4일 중국 정권이 선양수용소에 1~2년 가량 수감돼있던 50명의 탈북자들을 단둥 국경 세관을 거쳐 북송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 다시 죽음의 행렬이 시작된 것입니다. 보도가 나가자, 영국 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그룹(APPGNK)’은 지난 19일 도미닉 랍 영국 외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중국 외교당국에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따르면, 북한주민은 물론 탈북자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탈북자가 한국에 들어올 때 귀화 시험이 필요 없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공권력은 중국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린 탈북자를 보호해야 할 법적인 그리고 도의적이고 민족적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국회의원, 정치인들은 철저하게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의원들이 나서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다행스런 일이고 또 부끄러운 일입니다. 22일에는 세계 최대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 구금돼 있는 탈북자 구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에는 최소 1,170명의 탈북자가 구금돼 있다며 지린성 창춘교도소의 남성 탈북자 450명을 비롯해 두만시 325명, 장백현 47명, 지린성 린장시 104명, 단둥 180명, 그리고 랴오닝성 선양에 64명 등의 탈북자들이 갇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당국은 탈북자를 수감한 뒤 고문과 성폭력, 강제노동 등 온갖 인권유린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탈북자 구출의 절박성을 강조했습니다.


휴먼라이트워치는 이어 “중국은 1951년 국제난민협약과 1967년 의정서, 그리고 유엔 고문방지 협약의 당사국으로서 박해나 고문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강제로 돌려보내지 않을 의무가 있다”면서 또 “중국 정부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망명을 제공하거나 한국이나 다른 제3국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중 국경지대는 코로나로 인해 통제돼 있습니다. 이런데도 천 명 이상의 탈북자가 강제송환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북한인권운동가인 미국의 수잔 숄티 대표는 14일 RFA가 보도한 탈북자 50명 강제송환 사건 관련, “한국 정부가 도움의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송환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문제는 문재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23일 RF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북한인권단체인 링크(LiNK)는 22일, 탈북자 구출 등 활동상황을 담은 ‘2020 연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링크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구출한 탈북자는 모두 1,300명에 달한다고 나옵니다. 또 구출된 여성 탈북자 882명 중 52%가 인신매매 또는 중국인 남성과의 강제결혼 경험이 있었다고 나옵니다. 한 단체가 구출한 탈북자가 1,300명이라면 실제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 노예처럼 팔려 다니고 있는지 가늠조차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히 13:3)”고 하셨습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잠언 24:11)”고 하셨습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고 하십니다.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와 노력은 우리가 의인이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흠 많고 문제 많은 죄인이기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 더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朽敗)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현재의 우리 모습에 실망하지 않고 후패하는 겉 사람을 보지 않고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의 속사람,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언젠가는 한국 교회에 거룩한 영적 파도가 일어 가련한 자들을 해방하고 구원하기 위해 부르짖는 날이 오기를 중보합니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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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06일 07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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