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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살육의 역사를 규탄한 미 하원
미 공화 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문 발의...김정일, 김정은 콕 집어 “북한서 350만 명 아사”


미국이 그래도 아직은 자유의 나라입니다. 미 공화당 하원의원 195명이 21일 사회주의 국가들의 참상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는데요. 의원들은 특히 북한에 대해 “김정일, 김정은과 같은 사회주의 이데올로그들에 의해 역사상 가장 중대한 많은 범죄들이 저질러졌다”며 “북한에서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아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90년 대 중·후반 김정일이 북한의 취약계층에게 식량배급을 중단하고, 식량을 구하러 갈 이동의 자유도 박탈해 벌어진 대량아사를 가리킵니다.


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하원의원은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를 배격하며 미국에서 사회주의 정책들을 실행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공산주의 정권과, 전체주의 지배 그리고 잔인한 독재체제를 통해 기근과 인권유린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학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안은 특히 “블라디미르 레닌, 조셉 스탈린, 마오쩌둥, 피델 카스트로, 폴 포트, 김정일, 김정은, 다니엘 오르테가, 휴고 차베스 그리고 니콜라스 마두로를 포함한 사회주의 이데올로그들에 의해 역사상 많은 중대 범죄들이 저질러졌다”며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소련 정치범수용소인 굴락(Gulag)에서 최소 1천 만 명이 수감돼 죽어간 사례 등 역사 상 공산주의 체제의 대량학살 사건들을 언급했습니다.


참고로 굴락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러시아의 솔제니친이 1973년 ‘수용소 군도’를 프랑스판으로 펴내면서 서방에 알려진 구소련의 정치범수용소입니다. 소련 전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수용소를 군도(群島)에 비유한 것인데요. 솔제니친은 이로 인해 20년 간 미국에서 은둔생활을 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솔제니친이 구소련이 무너진 뒤 고국에 돌아온 뒤 독재자 푸틴을 강력하게 지지했던 것입니다. 지식인의 삶이라는 게 실은 이런 식입니다.


어쨌건 미 하원 결의안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요. 굴락 외에도 1932년에서 1933년 사이 소련의 자치 공화국인 우크라이나에서 100만 명 이상이 아사한 ‘홀로도모르’ 사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홀로도모르는 집단농장을 만들면서 굶주리고 있는데도 이동의 자유, 즉 도망칠 자유도 박탈해 벌어진 대량아사 사건인데요. 그 양상은 북한에서 벌어진 것과 유사한 제노사이드, 즉 대량학살입니다.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이처럼 ‘정의’를 이룬다는 미명 아래 규제, 간섭을 넘어 감시와 통제로 인간의 자유를 박탈한 결과 가난과 굶주림, 그리고 죽음을 부르는 역사적인 공식과도 같습니다. 결의안은 같은 맥락에서 모택동의 집단농장 운동, 소위 “대약진 운동에 의해 저질러진 기근과 대대적 파괴의 결과로 최대 5천5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약진운동하면 참새사냥과 토법고로(土法高爐)가 흔히 언급됩니다. 참새사냥은 모택동이 참새를 가리켜 ‘저 새는 해로운 새’라고 말하며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어쨌건 1958년 2월 중국 쓰촨성에서부터 참새 외에도 쥐, 파리, 모기를 4대 해충으로 정하고 제거운동에 나섭니다. 중국 전역에서 참새들이 박멸되자 이번에는 진짜 해충들이 들끓었고 결국 사람들이 굶어죽게 된 것입니다.


토법고로(土法高爐)는 당시 최대 철강 생산국 미국과 영국을 따라잡겠다며, 중국인들이 인민공사 뒤뜰에 만든 이른바 홈메이드 용광로입니다. 주민들은 석탄부터 뒷산의 작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태울 수 있는 모든 형태의 물건을 태워서 이 용광로를 돌렸고요. 철광석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냄비, 후라이팬, 자전거 등등 철로 된 물건은 뭐든 손에 잡히는 대로 긁어모아 용광로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959년에는 수치상으로 전 세계 철강생산 1위가 중국이 됩니다. 헌데 동네에서 만들어진 철은 강철이 아니라 탄소덩어리 선철이었죠. 품질이 엉망이라 쉽게 바스러지는 쓰레기 철이었습니다. 결국 이 토법고로 덕에 중국의 산들은 민둥산이 돼버렸고 이것은 홍수와 역시 흉년 그리고 집단 아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중국의 수천 만 명의 인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모택동이죠.


거짓된 명분을 쫓아간 ‘참새잡기’나 ‘토법고로’ 같은 잔혹극은 한국의 탈(脫)원전이나 태양광, 풍력발전 같은 정치 쇼에서도 어른거립니다. 미국 세계삼림감시(GFW)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의 소위 탈원전으로 태양광 발전소 증설로 작년까지 4년간 8만3554㏊의 산림이 훼손돼고 249만 그루의 나무가 벌목됐습니다. 단위당 태양광 설비는 세계 4위가 됐습니다.


대단하죠? 북한처럼 민둥산이 되가는 것인데요. 더 심각한 일은 태양광의 환경훼손이 원전보다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마이클 셸런버거는 지난 6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원전으로 핵폐기물이 많아진다는 점을 걱정하지만, 핵폐기물은 그 누구도 해치지 않는데 반해 태양광 패널엔 독성 중금속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절대 분해되지 않는다.”며 “쓰레기 문제는 오히려 태양광 발전이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셀런버거는 “태양광 유해 폐기물은 원전의 30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풍력 발전기 역시 “동물들의 서식지를 줄이고 조류를 멸종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환경성과 경제성, 탄소 감축 효과 등 모든 면에서 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보다 우수하다”고 말합니다. 헌데 문 정권은 원전을 없앤 대신 태양광 뿐 아니라 해상풍력발전도 강행하고 있죠? 현재 목표대로 추진하면 여의도 1,000배 면적이 어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참새잡기’나 ‘토법고로’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2월15일 베이징대를 방문해서 “마오쩌둥 주석이 이끈 대장정에도 조선청년이 함께 했다” “중국과 한국은 근대사의 고난을 함께 겪고 극복한 동지”라며 “중국과 한국이 ‘식민제국주의’를 함께 이겨낸 것처럼 지금의 동북아에 닥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었죠? 초록이 동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미 하원 결의안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결의안은 또 “캄보디아의 사회주의 실험은 백만 명 이상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킬링필드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쿠바의 카스트로 정권은 쿠바의 농부들의 토지와 기업인들의 사업을 착취했으며, 그들의 사유재산과 일상을 빼앗고 수백만 명이 그들이 입은 옷 외에 다른 것은 가져가지 못한 채 망명에 나서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실행은 한때 번영했던 국가를 세계에서 인플레이선 비율이 가장 높은 실패한 국가로 변질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자유의 땅과 빈곤의 땅이 갈라지는 곳”이라며 “최대 3백 50만 명의 사람들이 아사했다”고 했습니다. 결의안은 “미 합중국은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믿음 위에 건설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 집단체제는 근본적으로 그리고 반드시 반대돼야 한다.”며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를 배척하며 미합중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실행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동성애·낙태 등 반성경적 어둠의 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나님을 대적하는 또 하나의 대적인 유물론 사회주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공화당을 주축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의안을 주도한 살라자르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나는 정치적 난민의 딸로서 사회주의가 어떻게 굶주림과 불행, 억압, 망명으로 이어지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미국은 자유 위에 세워졌고 우리는 이 나라가 사회주의 독재의 길을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도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시민의 권리를 억압하는 모든 독재주의 정부에 맞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러시아, 중국, 캄보디아,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수십만 명이 살인적인 공산주의 독재에서 탈출해 이곳 미국에 합법적으로 다시 정착했다”며 “이는 사회주의 체제의 야만성과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약속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라고 했습니다. 정리해봅니다. 역사(History), 히스토리는 곧 하나님 그 분의 이야기. 히즈 스토리(His story)를 줄인 말입니다. 즉 역사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신 흔적이 바로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사회주의 이데올로기가 선을 가장한 위선, 정의와 평등을 앞세워 인간을 죽음과 살육으로 내몰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념에 붙잡힌 자들은 나는 제대로 된 대동사회(大同社會) 바벨탑을 세울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좌경화된 기독교인도 이런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10장4-6절 읽고 기도하며 마무리합니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린도후서 10:4-6)


하나님. 저희 안에 강력으로 임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견고한 진, 모든 이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여 주옵소서. 온갖 인본주의 이데올로기, 거짓과 위선에 터 잡한 어둠의 영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어지게 하시어 모든 생각이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된 이들, 예수의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님의 선하고 기쁘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자들이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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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28일 08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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