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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의 타투와 엔드타임


정의당의 류호정 국회의원이 타투, 즉 문신업의 합법화를 추진하는 타투업법 제정안을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현행법상 타투시술은 의료 행위에 속해서,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에 속합니다. 헌데 이 처벌 규정을 풀자는 것이죠.


현재 국회에는 박주민 민주당 의원의 문신사법안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반영구화장문신사법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법안 이름은 다르지만 문신(타투) 시술행위 자체를 합법화하는 내용은 골자인데요. 류호정 의원 법안은 반영구화장문신 뿐 아니라 모든 문신을 합법화하자는 것입니다.


류 의원은 16일 타투를 한 자신의 등을 드러내는 복장을 입고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그는 “누군가는 제게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게 아닐 텐데’라고 훈계하지만, 이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거 맞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투는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등과 본질적으로 같다”며 “우리 헌법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하는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기독교인이나 보수층이 많으실 것이고, 류호정 의원의 타투 전면합법화 법안을 지지하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헌데 미국 등 서양에서는 워낙 타투가 많아서 성경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성경에 나오는 정의는 명쾌합니다.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위기 19장28절. 개역개정)” 명확하죠? 살에 문신하거나 무늬를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헌데 이 레위기 말씀에는 여러 가지 반론이 따르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미국에선 워낙 타투가 많아서인지, 미주 교포교회들은 이 레위기 말씀을 약간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죽은 자 때문에”라는 수사가 붙은 것처럼, 이 말씀이 가나안 땅에서 우상을 섬기며 자해(自害)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레위기 19장은 18장3절의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라는 말씀의 구체적인 사례라는 것입니다.


또 19장28절은 물론 그 앞 27절의 “머리를 둥글게 또 수염도 그렇게 깍지 말라”는 말씀도 가나안 신들을 섬기며 행했던 예식의 절차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열왕기상 18장을 보면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자 피가 흐르도록 칼과 창으로 몸을 상하게 했습니다.(왕상18:28).


지금도 이슬람 시아파의 아슈라 축제 때는 자해를 하는데요.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무시무시합니다. 이처럼 세상의 신들을 섬기며 자해하는 것이 아니라 ‘멋있으라’고 하는 타투는 성경에서 금지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흐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런 해석서들을 많이 봤는데요. 암만 봐도 뭔가 좀 이상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 원문과 다른 주석서들을 보니까요. 역시 명확합니다.


즉 원문에 따르면, 이 말씀은 죽은 자를 위하여 살은 베는 것과 함께 몸에 무늬를 놓는 것 이 두 가지를 모두 금지합니다. 즉 가나안 우상 숭배로 자해하는 것도 금지하고 타투 역시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킹제임스버전 성경 역시 “Ye shall not make any cuttings in your flesh for the dead”와 함께 “nor print any marks upon you”라고 나옵니다.


헌데 한글 번역이 되면서 개역한글판에도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고 좀 애매하게 표현됐고 개역개정판에는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며 더 애매하게 돼 버렸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몸에 무늬를 놓는 타투를 금지하신 것이 맞습니다.


물론 이런 지적에 대해, 레위기 당시는 고대 오컬트 같은 주술적·신비적 의식의 일환으로 문신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고 지금은 미용을 위한 것이라고 항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타투의 문양을 보면 프리메이슨 이미지 등 역시 주술적이고 신비적인 그림이나 짐승 모양 등이 미신적인 것이 많습니다. 이것을 기독교 문화로 볼 수는 어렵습니다

.

헌데 또 이런 말을 하면 성경 말씀, 또는 십자가 문신은 좋은 것 아니냐는 반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 목사들 중에는 타투를 많이 한 이들이 많은데요. 소위 신사도 계열로 불리는 ‘타드 벤틀리’ 목사나 찬양사역자인 ‘데이비드 루이스(David Ruis)’ 같은 이들은 문신으로 온 몸이 얼룩덜룩합니다. 헌데요. 그들도 타투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장은 감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3:16-17)” 


고린도전서 말씀처럼, 우리의 육체는 주님의 성전입니다. 거룩하게 보존해야할 주님의 성전에 하지 말라는 무늬를 각인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리 없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는 말씀처럼 타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헌데요. 21세기 이후 타투가 이렇게까지 성행하는 것은 마지막 때의 조짐 중 하나라는 느낌을 지울 길이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16절에 나오듯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요한계시록 13:16)”라는 이 유명한 말씀에서 ‘표’는 NIV, KJV 그리고 헬라어 원역까지 mark, 즉 몸 안에 새겨 넣는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실은 몸에 바늘을 찌르는 타투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식되는 것입니다.


혹 타투의 보편화가 이 짐승의 표를 보편화하는 일종의 길을 트는 것은 아닐까요? 정확한 것은 하나님만 아시겠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듯 우리는 말씀을 두려워하며 깨어있는 슬기로운 처녀가 되도록 몸부림쳐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우리의 아이들에게 진리와 진실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혼란의 시대, 음란한 이 때 저희로 더욱 깨어 시대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지 않은지 분별하여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믿음, 주님의 일을 감당할 믿음을 허락해 주시어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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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25일 14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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