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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핵전쟁 시나리오 3가지
랜드연구소가 공개한 보고서 내용 중


북한의 핵무기 도발에 관한 흥미로운 보고서가 공개돼, 소개해 드리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13일 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랜드연구소가 1년여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공개한 ‘북한 핵무기 위협 대응(Countering the Risks of North Korean Nuclear Weapon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인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앞으로 6년 뒤인 2027년 쯤 최대 242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선 242개라는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북한의 핵탄두 숫자가 세계 4위 프랑스와 5위 영국 사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수십 기에 달해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란 관측도 이 보고서는 내놨습니다. 심각한 것은 이것이 단순한 핵능력 증강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핵을 배경으로 한 북한의 협박 증가와 긴장 고조. 이로 인한 미국의 협상과 타협 또는 제재와 압박 증가 등 연쇄적 반응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협상과 타협은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입니다.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맺어주고 사실상 한미군사동맹을 끝내는 것이죠. 이건 핵을 가진 북한과 남한의 주사파 집단에 한국을 넘기는 것이니 이후엔 또 다시 북한의 협박 증가와 긴장 고조 그리고 전쟁 위기 등 악순환이 심화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한국의 경제적 몰락은 물론 혼란·혼돈, 무질서 확산을 뜻합니다. 결국 “북한 핵무기는 통일되면 우리 것”이라는 식의 얘기는 환상입니다.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보고서도 이런 부분을 지적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할수록 향후 핵 선제공격(preemption)을 포함해 훨씬 더 강압적이고 다양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북한의 정치적 요구를 들어주건 안 들어주건 상관 없이요. 핵 능력이 고도화되면 도발 가능성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 포인트가요. 미국, 영국, 프랑스 심지어 중국이나 러시아 핵은 문제 안 삼아도 북한 핵은 문제 삼는 이유입니다. 북한 핵은 통제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핵을 채찍 삼아 공갈·협박·도발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가령 북한 외무성은 2016년 “결정적인 선제공격은 북한이 미국의 갑작스러운 기습 공격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핵 선제공격 주장을 했었죠. 이밖에도 소위 서울 불바다 발언은 상습적으로 나옵니다. 서울 불바다 발언은 1994년 3월19일 김영삼 정부 때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앞두고 열린 남북 실무대표 회담에서 처음 나온 핵공격 발언인데요.


지난 해 6월18일에도 한국 통일부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유감을 표하자, 북한은 “입 건사를 잘못하면 서울 불바다설이 다시 떠오를 수 있고 그보다 더 끔찍한 위협이 가해질 수 있겠다”고 했었죠. 문 정권 들어서만 세 번째로 나온 서울 불바다 발언이었습니다. 남북관계 70년 역사는요. 이런 공갈·협박이 이어지다 천안함·연평도 사건과 제2연평 해전 등 실제 도발로 이어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 보고서는 결국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한 대규모 사용(major warfare with nuclear weapons)을 할 수도 있고 제한적 사용(limited nuclear use)을 할 수도 있다고 나옵니다. 구체적 시나리오도 제시하는데요. 첫 번째 시나리오는 서해 5도 중 한 곳을 점령한 뒤 한국이 탈환하려고 시도하면 핵무기를 쓰겠다고 위협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요. 제한적 핵무기 사용입니다. 즉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도시에 대한 제한적 핵 공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한·미의 반격이 이어질 경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기지나 일본,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을 위협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북한의 핵능력이 지금보다 월등해져 세계 4~5위 수준이 되면요. 미국 입장에서 미 본토나 일본에 대한 핵 공격 위협을 각오하면서까지 한국을 지킬 순 없습니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두 번째 시나리오가 좀 더 독해지는 것입니다. 핵무기를 사용한 전면전이죠. 40~60개의 대규모 핵무기로 한국을 침공해 항복을 받아낸다는 것입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 지역에 대한 반격 작전을 벌이려 한다면 북한은 핵으로 또 다시 반격한다는 것이고요.


상상하기 끔찍한 일입니다만, 위의 시나리오들이 현실이 된다면 사실상 적화 통일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민족적 심판을 뜻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한·미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더라도 승리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는 억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구체적으론 어떤 상황에서도 안보 공약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궁극적으로 북한 정권의 제거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한미군사동맹의 강화와 이로 인한 북한정권 제거만이 답이라는 당연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첨언하자면 이들 핵전쟁 시나리오는 한미군사동맹이 와해될수록, 현실화될 가능성은 올라갈 것입니다. 즉 한미군사동맹이 강력하면, 북한은 미국과 싸워야 하니 핵전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햇볕정책 연장선 속에서 한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유착하고 한미군사훈련은 중단되고 한미연합사령부와 전시작전통제권이 와해되는 수순으로 흘러가면요.


군사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핵을 병풍처럼 깔아놓고 국지적 도발을 하거나 심지어 전면적 도발을 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대부분의 한국 대형교회가 지지하는 햇볕정책이 가짜 평화로 지적받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10년도 더 된 오래전 일입니다만, 어떤 선교단체 강연을 갔다가 스스로 진보적이라는 젊은 선교사를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사람은 “북한을 자극하면 전쟁난다” “북한을 도와줘야 평화가 온다”며 소위 화해·협력을 강변했습니다. ‘그게 아니라. 돈 주고 쌀 주고 비료 주면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능력만 올라가 오히려 전쟁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설명해줘도요.


북한이 같은 민족인데 남한에 핵을 쏠 리가 없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또 만일 북한이 6·25때처럼 공격을 한다면, 자기가 가장 먼저 북한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제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더군요. 헌데 나중에 교회를 돌면서 강연을 많이 해 보니, 정도의 차이지 이런 낭만적 생각을 하는 기독교인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북한의 핵 능력이 저 지경이 되고 그런 북한 체제를 지지·지원·강화하는 권력이 행정부·입법부·사법부 권력을 틀어 쥔 이런 현실은 실은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80년대 이후 말씀에서 빗겨나간 인본주의적 좌파철학 아니면 영지주의적 기복종교가 한국 교회를 지배하기 시작했고요. 자기 부인과 십자가가 빠져버린 이기적 성도들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능력이 결핍돼 갔습니다.


그 결과 눈앞에서 벌어지는 가난한 북한 동족의 아픔 대신 난폭한 북한 정권의 고난을 보듬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대중식 햇볕정책의 교회판인 인도적 지원은 북한선교의 주류가 돼 버렸고요. 적화통일 아니면 분단고착이라는 양 극단이 기독교인의 정치를 보는 시각이 된 것입니다. 그러다2013년 WCC 부산총회에서는 한미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결의하는 소위 평화통일성명서까지 채택하고요.


이후 한국 대형교회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엔 이런 류(類)의 거짓 평화·가짜 평화 기도문이 판을 치게 됩니다. 결국 작금의 현실은 강도만난 이웃이 아니라 강도만 돕자는 황당한 평화기도의 열매입니다. 만일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면요. 인도적 지원을 앞세워 핵을 가진 북한 체제지원·정권지원에 천착해 온 한국 교회가 불러온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반도 전쟁이 확정된 것처럼 말하는 것은 또 다른 거짓입니다. 아직 남은 자들이 또 북한의 지하기독교인들이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주님은 이들을 북한의 구원과 민족의 회복과 세계의 선교를 위한 깨끗한 그릇으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스바냐 3:13)” 말씀처럼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는 한국 교회, 한민족 교회의 남은 자들이 눈에 보이는 현실을 보며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 북한동족의 구원과 한국 교회의 회복을 바라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로 더 거룩해져 주님 쓰기에 부족함 없는 이들이 되게 하사 이제는 우상체제를 부수고 선교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4월18일 13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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