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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협상가들 “北비핵화 의지 새롭지 않아”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 2번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3번째)이 베이징에서 가진 정상회담 사진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초청을 받아 25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미국의 전직 외교 당국자들은 북한이 표명한 비핵화 의지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핵화에 대한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래는 VOA보도 내용이다. 

북한과의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의 전직 당국자들은 ‘한국과 미국이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전혀 새로운 수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김 위원장이 말한 ‘동시적 조치’는 6자회담에서 논의했던 `행동대 행동' 원칙을 뜻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녹취: 힐 전 차관보] “It could mean the synchronous means the actions for actions, which we did in the six party process, but the real issue will come down to whether they are prepared to be serious about that…”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를 지낸 힐 전 차관보는 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실질적인 문제는 북한이 검증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조건을 따르는 등 비핵화에 대해 진지할 준비가 됐는지 여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처한 이유는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지난 2007년 2.13 합의 직후 베이징에서 북 핵 6자회담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천영우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알렉산더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
지난 2007년 2.13 합의 직후 베이징에서 북 핵 6자회담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천영우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알렉산더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

조셉 디트라니 전 6자회담 차석대표도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논의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도,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디트라니 전 차석대표] “I think North Korea, or at least KJU, is making clear that he is prepared to discuss the comprehensiv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But I think he is also making clear that conditions have to be right.”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선 체제안정과 평화로운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6자회담 당시 행동 대 행동 원칙처럼 상호 행동을 원한다는 겁니다.

1994년 미-북 제네바합의에 참가했던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담당 조정관은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조건을 충족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I think that the some of the conditions will be very difficult to meet. For example, peace treaty to end the Korean War that would be very difficult to agreed to…”

북한은 한국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이나 경제와 에너지 지원, 제재 완화와 미-한 동맹의 수정을 요구할 수 있지만 미국이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란 설명입니다.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는 현재 상황은 과거 협상이 이뤄지던 1994년, 2005년, 2007년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리비어 전 차관보] “We are now right back at where we were in Feb. 2007, Sept. 2005, Oct. 1994, we are back in the situation, and putting together the list of things we can do, reciprocal and compensations…”

미국은 비핵화의 대가로 보상과 지원, 정당성 등을 제공한다고 했지만 아무 것도 해결된 게 없고, 미국이 더 줄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지적입니다.

리비어 전 차관보는 북한이 리비아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조건을 원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서는, 북한은 피해자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당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리비어 전 차관보] “North Korea is the guilty party here, North Korea is not the victim.”

북한은 모든 국제사회의 약속을 포함해 미국과의 과거 핵 합의 등을 어기고 핵무기 개발에 나섰다는 겁니다.

반면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리비아 상황 역시 제재 완화 등을 대가로 핵 시설들을 포기한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Libyan case also was an action for action because Libya gave up its nuclear capabilties…”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리비아의 무아마르 가다피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한 비핵화를, 북한은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조치를 원하는 가운데 열릴 미-북 정상회담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협박과 약속을 통해 단번에 비핵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면 매우 실망한 채 회담장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If the president Trump really believes he is going to go to this meeting and achieve nuclear disarmament overnight through some process of intimidation and promises, then I think he will leave the meeting very disappointed.”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비핵화에 대한 본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존 볼튼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한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선 비핵화에 대한 견해 차이 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한 준비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디트라니 전 차석대표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현재 처한 상황 해결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북한의 모든 (핵 관련) 활동을 멈추고 검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녹취: 디트라니 전 차석대표] “If one wants the comprehensive denuclearization, you have to start from where we are today, which means that we have to stop everything North Korea has to stop everything…”

디트라니 전 차석대표는 완전한 비핵화는 하룻밤 사이에 이뤄낼 수 없다며, 목표를 달성하려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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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29일 1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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